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역산법의 비밀” 逆算の秘密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어떤 일본어를 가르치시는 선생님과 어제 잠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습니다만, 그 때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자기가 이번에
EJU 프로그램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조언을 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JU라는 것은 일본유학시험으로서, 외국인학생이 일본
대학, 그 중에서도 중상위권 이상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 치르는 시험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몇 년 동안 가르쳤던 경험이 있었고, 이
선생님도 열정을 가지신 분이라서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한테 지금 누가 주도적으로 이 EJU 대비반을 구성하고 있느냐 하고 물으니까, 그건 자기가 아니라 어떤 다른
선생님이래요. 그래서 그 분이 지금 대단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냐고 하니까, 일단 11월 입시 대비반부터 준비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 시험이
1년에 6월과 11월, 두 번 치러지거든요. 그래서 지금이 이제 9월이고 하니까 11월 시험반부터 만들고 준비를 하려고 한다는 말을
들으면, 이 시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들으면, 아, 그런가보다……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 시험을 몇 년 동안 가르쳐본 적이 있잖아요. 원서 접수 마감이 시험 일자에 비해서 상당히 빠릅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좀 의아했습니다. EJU 시험반이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그렇다면 원서접수도 아직 안 됐을 텐데, 11월달 준비를 해?
그래서 제가 그 선생님한테 물어봤죠. 혹시 11월 EJU 시험 원서 접수 마감이 언제인지 아세요? 그랬더니 모른대요.
제가 그 자리에서 11월달 시험 원서 접수 마감이 언제인지 찾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7월 28일에 이미 원서 접수가 끝난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아무리 열심히 그 시험공부를 해 봤자 시험을 볼 수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이와 좀 유사하다고나 할까요? 그런 일은 제가 한국에 있을 때에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중에서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 학생은 서울대 정시모집에 지원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밤이나 낮이나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요즘도 그런 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3당 4락…3시간 자면 합격하고 4시간 자면 떨어진다……그런 생각으로 잠도 줄여가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수능시험을 봤는데 모든 점수가 최상위권 1등급이었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겠구나 하고,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그 학생은 서울대에 가지 못했습니다. 입시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원서조차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수능시험에는 선택과목이 있는데, 그 선택과목 중에서 서울대에 지원하려면 반드시 제2외국어나
한문을 선택했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학생은 제2외국어나 한문이 아닌 다른 과목을 선택하고 말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그 결과 어떻게
되었냐 하면 원서도 내밀지 못하고 좌절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물론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그냥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어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맹목적으로 열심히 공부만 하는 것은, 이는
오히려 가장 안 좋은 공부 방법이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공부만이 아닙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예를 들어서 100미터 달리기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열심히 뛰기만 하면 되나요?
그냥 내리 뛴다고 우승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출발지점에 서서 출발신호가 울리면 결승점을 향해서 뛰어야지만 되는 것입니다.
요리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무조건 열심히 재료를 넣고, 무조건 썰고, 무조건 열심히 끓이고……그렇게만 한다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가
있나요? 아닙니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승하기 위해서는 우승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 것이고, 합격하기 위해서도 합격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 시험공부일까요. 그것은 바로 역산, 거꾸로 풀어보는 방법입니다. 우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어느
대학에 들어가고 싶은지, 어느 자격증을 따고 싶은지, 아니면 어느 시험에 합격하고 하는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이는 우선 열심히
공부하고 난 다음에, 나중에 정하면 되지……가 아니에요. 이것부터 먼저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그 다음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제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 합격하고자 하는 시험을 정했어요. 그 다음에는 그 시험과목을 알아봐야겠죠? 그러면 어떤 과목이 있고,
어떤 내용이 있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본다면 어떤 내용이 어떤 식으로 출제 된다는 것도 반드시 알아야 하지요.
자, 이렇게 되면 이제부터 공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어디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천국, 하나님 아버지 나라인 것입니다. 대학은 꼭 서울대나 동경대가
아니더라도 좋은 대학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 인생 마지막 날에 천국이 아닌 다른 곳에 가도 된다고 하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시험이 있나요? 예, 있습니다. 어디에 나오느냐 하면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2절~15절을 봅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v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ヨハネの黙示録20章12章~15章
また私は、死んだ人々が、大きい者も、小さい者も御座
の前に立っているのを見た。そして、数々の書物が開かれた。また、別の一つの書物も開かれたが、それは、いのちの書であった。死んだ人々は、これらの書物に書きしるされているところに従って、自分の行ないに応じてさばかれた。海はその中にいる死者を出し、死もハデスも、その中にいる死者を出した。そして人々はおのおの自分の行ないに応じてさばかれた。それから、死とハデスとは、火の池に投げ込まれた。これが第二の死である。いのちの書に名のしるされていない者はみな、この火の池に投げ込まれた。
이 말씀에 보면 우리가 죽은 다음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하나님 앞에는 두 종류의 책들이 펴져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는
<책들>이고 또 하는 <생명책>이라는 것입니다. <책들>에는 우리가 우리 행위를 따라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우리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된고 결국 불못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뭐예요? 예,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불못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생명책>에 이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생명책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시험의 합격자 명단인 셈입니다. 다른 예외가 없어요. 오직 이 한 가지 방법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을까요.
예전에 이런 예화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평생 동안 열심히 신앙 생활하던 어떤 한 사람이 죽어서 천국문 앞에 이르렀습니다. 막 천국문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누가
붙들었습니다. 그는 다름아닌 베드로였습니다.
아, 잠깐만 기다리시오. 이곳을 통과하려면 약간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복잡한 것은 아니고 당신이 일생 동안 살아온 것을 점수로
환산하여 1000점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1000점이라고요? 별로 대단한 것 같지는 않군요.
자 그럼 이제 점수에 보탬이 될 만한 얘기를 해보세요.
저는 30년 동안이나 한 선교 기관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선교사를 해외로 파송 했으며, 지난 60년 동안 한번도 교회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매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했고, 주일에는 장년부 성경 공부를 인도했어요.
아! 그래요? 정말 대단하군요. 1점입니다.
네? 1점이라고요? 그것밖에 안됩니까? 저는 충실한 가장이었습니다. 무려 40년을 한번도 싸우지 않고 같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훌륭히 키웠습니다. 내 아이들은 지금 모두 목사, 교수 등 교계와 사회에서 존경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 가정은 늘
행복했답니다.
정말입니까? 당신은 매우 훌륭하군요. 요즘에는 당신 같은 사람이 매우 드문데, 2점 가산입니다.
네? 2점이라고요? 정말 모를 일이군요.
그는 벌써 땀을 뻘뻘 흘리며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어서 1000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좀처럼 점수가 올라가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겨우 3점이군요. 그런데 난 어떡하죠? 더 이상 점수에 보탬이 될만한 얘기가 없는데 예수님 난 어떡하나요? 난 천국에 들어갈
만한 인격이 못되나 봅니다. 제발 이 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내게 구원을 주실 이는 오직 주님이십니다. 주님!
나를 도와 주소서.
이 말을 마치자 베드로가 박수를 치며 말했습니다.
자, 이제야 당신은 1000점을 얻었습니다. 이젠 들어가도 좋습니다.
그러자 그가 이상하다는 듯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1000점을 얻었죠?”
베드로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의와 공로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우리 구주되신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데
있답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비록 예화이긴 합니다만,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대단히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주실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기서 제가 또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비결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는 세상 시험이나 하나님나라 시험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시험 종류에 따라서 답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겠습니다만, 제가 대학 때 전공시험을 보면, 자, 이제 교실에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조교가 나누어주는 답안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천천히 교수님이 교실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한 번 휘 돌아보고서는 칠판에 문제를 쓰고 나갑니다.
그러면 이제 학생들은 그 문제를 보고는 답안을 좌악 써나갑니다. 자, 그런데 그 때 그렇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물론 정답을 적어야 합니다만, 시험에 따라서는 정답이 두 세 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문과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심한데, 예를 들어서 어떤 문제에 대해서 A라는 이론이 있고 B라는 이론이 있어요. 어떤 경우
누구는 A이론이 맞다는 교수도 있고 누구는 B이론이 맞다는 학자도 있습니다. 자, 나는 A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내
답안을 채점하는 교수님은 B가 맞다고 생각하는 분이에요. 나는 좋은 점수를 받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ㅎㅎ 이건 참 어려운 문제죠. 그래서 제가 학교 때 보면 그래도 자신의 신조를 지키겠다면서 그 교수님과 다른 견해를 쓰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물론 교수님들도 학자적인 양심이 있으신 분들이니까, 자신의 견해와 다른 내용을 썼다는 이유만을 가지고 A 줄 것을 F로
한다거나 하는 분들은 안 계셨겠지만, 그래도 조금 점수가 깎일 소지는 있겠죠. 왜냐하면 자신은 수업 때 그렇게 안 가르쳤는데, 그렇게
답안을 썼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기 수업을 잘 안 들었다……뭐,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이른바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직업이 있겠습니다만, 그 중 하나가 정치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영국의 역사적인
총리죠? 윈스턴 처칠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훌륭한 정치인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다”
이 말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참 의미심장한 말 아니겠어요? 우리가 생각하기를 훌륭한 정치인이라 자기 생각을 주장할 줄 알고 남을
설득시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듣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정치인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어요. 그것은 바로 아무리 바른 말을 하고,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하는 정치인이라 한다
하더라도, 선거를 통해서 국민들이 자신을 뽑아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말을 잘 하고, 아무리
국회의원다운 말을, 대통령다운 말을 한다 하더라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으로 뽑아주지 않으면 전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서 말씀 드린 시험도 그럴 수 있겠지요. 아무리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결국 점수를 주는 사람은 교수님이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교수님 구미에 맞는 답을 적는 것이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린다면 좀 너무 치사하게
느껴지시나요? ㅎㅎ 그럴 수도 있겠지요. 물론 때로는 아무리 자신이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자신의 신조를 지켜야 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에 들어갈 때의 합격 불합격을 정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내 생각만으로 열심히 착하게 살기만 하면 되나요? 그것은 바로
막무가내로 그냥 무작정 공부만 하는 학생과 다름 없습니다. 빨리 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결승점이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 선수와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상이라고 하면 어떤 상이겠습니까. 바로 노벨상이 있겠습니다. 이 상을 받기 위해서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눈부신 성과도 있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노벨상을 받는 비결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 비결이
참 재미있습니다.
첫째는 뭐냐 하면,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연구가 제대로 평가 받기 위해서는 보통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노벨상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수상한다는 게 원칙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상을 수상하기 위한 비결 중 하나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노벨상 수상자에게 배우는 것입니다.
노벨상이 처음 생긴 이후 70년간 미국 수상자들을 분석해보니 노벨상을 탄 스승 밑에서 연구해 노벨상을 수상한 제자가 전체 수상자
92명 중 48명으로 절반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사람은 모두 11명인데 한 명을 뺀 10명이 사제관계였거나 선후배 관계로 함께 연구를
진행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상을 받아본 사람은 어떻게 해야 상을 받을 수 있는지를 이미 잘 알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이 비결에 비추어본다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이 생을 마쳐야 하겠지요. 물론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시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결과는 똑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해요? 노벨상 받은 사람과 함께 연구를 하면
노벨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처럼 천국에 간 사람과 함께 지내요? 그건 어렵죠. 하지만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주시는 분,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겠습니다.
야고보서 4장 8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ヤコブの手紙4章8節
神に近づきなさい。そうすれば、神はあなたがたに近づいてくださいます。罪ある人たち。手を洗いきよめなさい。二心の人たち。心を清くしなさい。
그리고 히브리서 10장 19절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へブル人への手紙10章19節
こういうわけですから、兄弟たち。私たちは、イエスの血によって、大胆にまことの聖所にはい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우리는 세상 사람, 세상 방법을 가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주실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예수의 피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구원에 이를 길이 없는 것입니다.
역산을 하면 답이 나옵니다. 거꾸로 계산하면 답이 나옵니다. 천국에 이르는 답이 나옵니다. 은혜와 평강으로 이르는 어떤 답이
나옵니까.
우리 주님을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길이 열립니다.
그러면 은혜가 넘칩니다.
그러면 평안이 넘칩니다.
그러면 축복이 넘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오직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힘 입어서 마지막 날에 기쁨으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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