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5년 천지해원 추석절 파주원전 참배식 참석
통일가 전통에 따라 거행, 참가정·통일가 지도자·식구 3백여명 참석
▲헌배와 경배를 올리고 있는 참가정 자녀님과 손주님
천일국 5년 천지해원 추석절 파주원전 참배식이 천력 8월15일(양 10.4) 오전 9시 30분 참가정의 문효진님 가정과 문흥진님 가정,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유경석 한국회장을 비롯하여 섭리기관장, 천일국 특별순회사, 기업체장, 수도권 목회자와 중심식구, 가정연합 및 섭리기관 임직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파주원전에서 거행됐다.
파주원전에는 참부모님을 대신하여 희생의 길을 가신 천총관 흥진님과 심천개방원 충효개문주 효진님을 비롯한 성화하신 참가정의 자녀님들과 초창기부터 제물된 공적 노정으로 하늘의 뜻과 섭리를 위하여 공헌한 통일가의 원로, 선배, 유공자 등 총 95기(합장20기를 포함, 총116분)가 안치되어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성초점화를 하시는 문선진 세계회장 내외
참부모님께서는 2000년 9월 12일에 ‘총해원 추석절’을 선포하시며 영계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게 하셨으며, 2005년 9월 18일 미국 뉴욕이스트 가든에서 ‘천지해원 추석절’을 하늘부모님께 봉헌하셨다.
금번 천일국 5년 천지해원 추석절은 참아버님의 천주성화 5주년 성화축제와 축복축제의 승리적 기대 위에 천총관 흥진님과 심천개방원 충효개문주 효진님의 하늘과 참부모님에 대한 효정을 상속받는 자리가 되고, 축복가정들은 신종족메시아로서 말씀대로 세상의 빛이 되어 Vision 2020의 성취를 훈독가정교회와 통반격파를 통해 참부모님께 하나님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봉헌해 드리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천지해원 추석절 기념사를 하고 있는 유경석 한국회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천성경] 제7편 지상생활과 영계, 제4장, 제3절 806페이지에 수록된 추석절 관련 말씀을 훈독한 후 “영계에서도 하늘부모님과 참아버님, 흥진님과 효진님, 이하 많은 참가정 그리고 선후배 축복가정들이 이 자리에 함께 모여서 추석절을 지내면서 통일가가 새시대를 열어 가는데 귀한 발걸음 될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하와 환영과 더불어서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씀을 시작하며 “원전은 아담 해와의 본궁으로 천상세계나 지상세계나 비로소 처음으로 나타난 승리의 왕자가 하늘편의 승리의 왕자가 참부모님 대신 머무는 곳이 원전이라고 했고 참부모님께서는 아들들의 제물이 되어 통일교회가 세워야할 탕감조건을 해소시켰고 그 기대위에서 충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통해서 승리의 터전이 있는 곳”이며 “따라서 이곳은 통일가 전통의 산실이며 더 나아가 앞으로 천일국 창건을 위한 대단히 중요한 기지가 되리라고 생각된다.”고 원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참부모님께서는 조상들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후손들이 정성을 들여야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8월 추석은 이제 한국 사람의 명절이 아니라 통일가의 명절이요, 천일국의 명절이라고 말씀을 주셨다. 더 나아가 이 전통을 우리 통일가의 전 축복가정이 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소망하신다.”고 전하며 “금번 천주성화 5주년은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 통일가에 있어서, 또 인류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섭리적 한 결실을 거둔 결기라고 생각되어진다.”며 “성화5주년까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양위분이 일체가 된 가운데 삼위일체 속에서 효정정신을 상속하기 위한 노정을 걸어왔던 길이었다.”며 “이런 토대위에 효정사상과 효정문화를 우리가 이야기 할 수 있고 그런 토대위에 참부모님 양위분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깊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한 후 “특별히 삼위가 일체된 참부모님의 그 노정가운데 효진님과 흥진님께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으로부터 효진님과 흥진님 가정이 참된 가인과 참된 아벨의 자리에 복귀된 토대위에 참가정의 위상을 이루고 그것을 하늘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며 “지난 3년의 양위분의 그 노정가운데 천상과 지상의 정착과 안착의 시대를 열어가게 하는 천국의 삼수를 완성한 기대위에 참가정이 더불어 완성되는 토대를 이룸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참가정 사위기대가 완성되어졌다.”고 지난 섭리의 노정을 설명했다.
▲천지해원 추석절 참배식 전경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통일가의 전통에 따라 천총관 문흥진님의 원전앞에서 진행된 이날 천지해원 추석절 참배식은 홍성복 가정국장의 사회로 참가정의 성초점화, 개회선언, 천일국가제창, 가정맹세, 박길남 가정연합 부회장의 보고기도, 헌배 및 경배, 흠향, 유경석 한국회장의 기념사 및 축도, 광고, 이현영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한국회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식은 참가정의 문선진 세계회장 내외의 성초점화로 시작됐다. 박길남 가정연합 부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천일국 5년 기적같이 찾아온 섭리의 봄 Vision 2020 섭리를 향해 3년 총동원의 첫해,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대회의 승리와 천주성화 5주년 성화 축복과 결혼 축복의 은사를 기억합니다. 참부모님과 절대적으로 하나 되어서 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음을 아옵니다. 참부모님의 섭리적 경륜속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결속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다가오는 11월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8만명 규모로 개최될 역사적인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가 3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메시아, 참부모, 독생자, 독생녀 선포를 통해 참부모의 종적 위상을 드러내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통해 세계평화비전성취를 결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헌배 및 경배는 참가정, 가정연합 한국회장, 원로 및 종친 대표, 전체 경배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이현영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한국회장의 선창의 억만세 삼창과 폐회선언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음복의 시간에는 참가정 자녀님들과 손주님들께서 참석한 식구들에게 손수 음식을 나누어 주시며 화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지해원 추석절 참배식 후 억만세 삼창을 하는 참석자들
참배식 본식 후에는 제1원전에 모신 문혜진님, 문영진님, 문효진님, 문신길님, 문윤국 종조부님, 조원모 할머니, 문신예님, 문희진님, 대모님·대부님, 유효원 전 협회장의 원전을 돌며 참배했다. 특별히 ‘심천개방원 충효개문주’ 문효진님 원전과 문윤국 종조부님 원전 그리고 대모님·대부님 원전에서는 기도회와 참배가 진행됐다. 한편, 유효원 초대 협회장님 원전에서는 제2·제3·제4 원전지에 모신 통일가 원로 및 선배들의 헌신적인 효정의 삶을 기리며 참배식이 거행돼 존경과 감사의 예를 올리고 앞으로 11월 11일에 개최될 역사적인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의 승리에 대한 결의와 함께 영계의 협조와 역사를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문화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