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존재!”
미국의 한 유명한 강사의 강연 중에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강연 중 갑자기 백 달러짜리 지폐를 꺼내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지폐를 가지고 싶으신 분은 솔직히 손을 들어주세요.”
그러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다음 그는 그가 보여준 지폐를 구기고 땅에 던져 발로 밟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지폐를 주워 펴든 다음, 다시 이야기합니다.
“이 지폐를 그래도 가지고 싶으신 분은 손을 드세요.”
이전과 비슷한 숫자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말을 이어갑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옳습니다.
이 지폐가 구겨지고, 땅에 떨어져 밟혀도,
여전히 백 달러짜리 지폐입니다. 우리의 가치도 그렇습니다.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곤두박질쳐지고, 바닥에 널 부러진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아멘”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화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예수님은 그 생명을 우리를 위해
서슴없이 버리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가치를 자기가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 실패했다고 포기하고 막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어려움에 실망하고 낙심할 수는 있습니다.
좌절하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고, 또 반드시 다시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인터넷 소매업체인 “마더네어처”사는 간부사원을 채용할 때,
특이한 기준이 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이런 사람들을 기피하는데,
이 회사는 왜 이런 조건을 내거는 것일까요?
그것은 실패를 해본 사람만이 다음 일에서
신중하고 깊이 있게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마이클 베럭”이라는 ‘실패 전과자’(?)가 사장에 취임하게 되고,
이후 그의 활약으로 “마더네이처”사는 천연상품 분야에 선두주자로 올라서게 됩니다.
어제 실패하셨습니까? 그래도 괜찮습니다.
오늘 실패하지 않으면 됩니다. 오늘도 실패하셨습니까?
내일의 성공을 위해 더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가치는 천국에서 가장 고귀한 예수님의 피보다
더 고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실패나 고난들이 우리의 가치 자체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오늘도 그래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