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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체험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5년 전에 갑상선 암수술을 해서 성대옆에 혹이 있어
수술하고 2년동안 말을 못해 6개월간 김해병원에서 입원을 하였습니다
귀는 들리는데 말을 못하니 죽고 싶었습니다
왜 벙어리가 귀도 안들리는지 그때야 알았습니다
대화할 때는 글을 써서 해야 했고
먹는 것도 목에 염증이 있다 보니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링겔(영양제)의존해서 하루하루를 살아야 했습니다~
난 살고 싶었습니다
말 좀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파크골프치고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기분이 너무 좋아
푹 빠져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매니아입니다
처음 칭구가 파크골프하자 해서
이렇게 좋은 줄도 모르고 거절했습니다
왜냐하면
골프하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있어야 되고
여유가 있어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채만 사서 부담없이 운동하는 줄
꿈에도 몰랐기 때문에
근데 파크골프공을 쳐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루에 만보이상 걸어지고
그냥은 걷기 힘든데
파크골프 공치고 나니 온몸운동도 되고 해서 좋습니다
콜레스테롤도 높았었는데
지금은 정상 가까이 내려 왔습니다
정말 정말 우리 나이에 꼭맞는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게 60대가 넘으면
꼭 해야하는 운동이
바로 파크골프라고 믿고 꼭 권장하고 싶습니다
요즈음엔
젊은 분들도 많이 하고있습니다
동호회원 여러분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재산이고 최고입니다
열심히 운동하셔서
사는 날까지 요양병원 가시지 말고
즐겁게 살다가 행복한 삶을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꾸벅 꾸벅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