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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카페 게시글
글솜씨 창작방(시,수필등) 그래도 사랑하자 ...
조우 추천 1 조회 187 24.06.09 14: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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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9 15:08

    첫댓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서도 그토록 비극적 삶을 산 까미유클로델이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로뎅은 재능은 탁월하였으나 나쁜 남자로 각인되어 있습니다ㅎㅎ

    사람을 고를 때는 좋은 사람인가가 첫째 조건이 되어야 할듯 하네요~^^

  • 작성자 24.06.09 15:49

    말씀대로 첫째 조건의 판단이 무척
    어렵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품위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이지만
    품격있는 사람을 뜻하지 싶습니다

    이른바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 덕목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을 포함한 품격은 정을 알고 불의를
    멀리하며 상대방을 배려함으로
    믿음으로 신의를 지키는 사람 말 입니다

    세상에나!!! 지구인에게 진정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다가도 생각만으로도 긍정적
    효과는 있습니다
    하물며 조우가 이를 언급할 자격은 있나
    싶기도 하니 부끄럽습니다 ...

  • 24.06.09 16:04

    서로 끌림에 의해 만났을건데
    누구를 탓하겠어요
    훌륭한 작품을 우리가 인정해 주는 걸루
    위안이 되시길요~

  • 작성자 24.06.09 16:47

    클래식이나 미술작품을 대 할 때마다
    작곡자나 미술가의 당시 현실과
    인간적 심리를 이해하고 접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조우 입니다
    삶도 예술이니까요 ...
    고맙습니다

  • 24.06.09 17:45

    지금이라도 인정받게 되어 다행입니다.
    로뎅을 바라보면 외려
    단테가 얼마나 뛰어난 사람인가.
    이 생각외는 큰 반향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로뎅 . 끌로델 모두
    그 시대 해내느라 애썼습니다

  • 작성자 24.06.09 18:00

    후세에서 희대의 악동이라 폄훼 하는
    베토벤의 심성까지 나름 공감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사랑하는 조우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뎅과 클로델의 외형적
    문제가 전부는 아닐 것 이기에 그저
    그들의 혼으로 남긴 작품을 가까이 하며
    느낌으로 간직하면 될듯요 ...

  • 24.06.09 19:26

    옛날 들었던 스토리인데...
    새삼 각인해서 보게 돼네요
    아마 시대적으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역시 사랑이란 양면성인가?

  • 작성자 24.06.09 20:19

    조금만 관심 가지신 분이더라도
    뛰어난 예술적 작품 만큼이나
    이 두사람의 스토리는 익히
    아셨을 겁니다

    이왕지사 어떠한 인연이었을지는
    차제하더라도 이별까지도 아름답지
    못함에 안타까운 마음은 여전 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인 것 처럼
    아픈 표정도 웃게 만드는 것이
    사랑의 힘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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