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원』(이성환 작사/작곡)은 2000년 발매된 「진시몬」(1969년생)의
4집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애절함과 서정성이 짙은 노래로 사랑 받고 있는 '싱어 송 라이터'
「진시몬」은 1989년 MBC '강변가요제' 에서 "캠퍼스에도 외로움"
이라는 자작 곡으로 입상하면서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1996년 「진시몬」이 부른 "애수"는 그의 짙은 호소력과 깊은 감성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대중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고, 30만 장 이라는
앨범 판매를 기록하면서 재기(再起)에 성공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둠바 둠바', 『애원』, '남자이니까','여자의 눈물', '내 여자',
'보약 같은 친구' 등 많은 곡들이 히트하였습니다.
<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대표 윤양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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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남아 있는 사랑을
이제는 다 줄 수 밖에
이 사랑 일거라고 이사랑 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 한번도 나에겐 사랑은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 앞에 누워 있는 이 사람 만은 안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사랑 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 라도 볼 수 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 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난 뭐든지 다 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고개를 저어 봐도 울어 봐도
변한 건 하나도 없어
왜 하필 나에게만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런 아픔을 주는지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 라도 볼 수 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 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나 뭐든지 다 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