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구씨 오일
살구씨에서 추출한 오일로 끈적임이 없다.
피부 유연작용을 하며 화장품이나 비누에 널리 쓰인다. 피부에 빨리 흡수되고 많은 양의 비타민E를 가지고 있어 피부의 탄력, 청결, 윤기를 유지시킨다. 약 75%의 올레인산과 20%의 리놀레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몬드 오일과 비슷하며 대체 가능하다.
에프리콧커널 오일은 눈 주위나 목 주위와 같은 섬세하고 민감한 부분에 아주 탁월한 오일이며 또한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용으로 아주 좋다.
* 피마자 오일
높은 보습을 원하신다면 점도가 매우 높은 이 오일을 추천한다. 또 스윗아몬드 오일과 함께 클렌징 오일로도 아주 좋다. 피부에 수분을 보존하는 기능이 있다. 보습력이 뛰어나 샴푸바와 스킨케어 제품에 적당하다. 피마자 오일로 비누를 만들 경우 비누가 투명해 진다. 투명비누에 이용된다.
* 코코넛 오일
풍부한 거품을 내는 좋은 오일이다. 따라서 비누의 역사가 코코넛 오일의 등장으로 풍부해졌다고 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하얀 고체로 여름철에는 액체로 볼 수가 있다. 비누를 단단하게 해 주며 충분하고 커다란 비누 방울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화장품에서 보습제로 일부 사용된다. 너무 많이 사용하면 건조해질 수 있다. 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놓아 산패로 인한 악취가 덜 나고 분자량이 장아서 바닷불에서도 용해도가 놓고 거품이 잘 생긴다.
* 올리브 오일
올리브유는 짜내는 단계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는데 화학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을수록 비싼 올리브유가 나온다. 등급에 따라 엑스트라 버진, 버진퓨어, 포마스 등으로 나뉜다. 올리브 오일로 만든 비누를 카스틸 비누라고 하며 거품이 적고 조밀한 것이 단점이나 올리브 오일로만 만든 비누를 어린 아이에게 사용하여도 좋을 정도로 순하다. 올리브 오일의 비율이 70% 이상 되는 비누를 마르세이유 비누라고 한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가장 좋은 등급으로 맷돌 비슷한 것으로 눌러서 짜는데 전체 생산량의 10% 이하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향이 좋다. 엑스트라 버진의 경우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등이 다량 들어있으며 가장 진한 오일이므로 비누화가 오래 걸린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비누를 만들면 처음에는 초록빛이 감돌지만 곧 하얗게 된다.
* 퓨어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을 짜고 남은 올리브유를 더 눌러서 남아있는 기름을 한 번 더 짜낸 것이다. 엑스트라 버진보다는 불순물이 조금 더 들어 있는 편이다.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등이 다량 들어 있고 건선 피부를 부드럽게 해 주어 마사지 오일로도 사용된다.
* 면실유
불포화 지방산이라 비누화가 매우 느리다. 그러나 풍부하고 오래 지속되는 거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유화제로서의 사용이 가능 하다. 단, 다른 지방보다 산패가 매우 잘 된다.
* 포도씨유
포도씨를 짜서 얻은 오일로 고농도의 리놀레인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보습 및 영양공급에 좋다. 포도씨는 유분이 적어 지성라인에 좋다.
* 호호바 오일
호호바 오일은 미국 사막 지역의 원주민들에게 화장품으로 널리 사용되어왔다. 피부를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고 수분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나 표피를 투과하는 수분손실을 감소시켜 피부를 윤기 있고 부드럽게 해 준다. 퍼짐성이 좋으며 피부 치료효과가 있다.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모발, 두피, 손톱에 좋으며 우리 몸의 피지와 매우 비슷한 성분이다. 다른 오일들과는 다르게 불쾌한 냄새를 풍기지 않는다. 여드름 피부, 아토피 피부와 건조하고 민감성 피부에 추천하는 오일이다.
* 코코아 버터
피부를 부드럽게 해 주는 특성이 있으나 매우 단단한 특성이 있고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피부에 잘 흡수되는 불포화 오일 등과 같이 사용하면 좋다. 같이 사용하면 좋은 오일은 호호바 오일, 피마자 오일,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이고 코코아 버터는 비누의 약 15%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사용하면 비누가 갈라지기 쉽다.
* 팜유
팜유를 비누에 넣으면 비누가 단단해지며 조밀한 거품을 만든다.
단 비누화 과정에서 글리세린이 적게 생성되므로 다른 오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오일의 비누화를 촉진시켜 주므로 비누화가 느린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한 오일들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 해바라기 오일
진정효과를 가지며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오일이다. 리놀레인산과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세포의 구성성분인 레시틴을 함유하고 있다. 동구권에서는 우리나라의 식용유 같이 많이 쓰는 오일이다.
* 스윗아몬드 오일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마자유와 함께 클렌징 오일로도 아주 좋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크림, 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의 퍼짐성을 좋게 한다. 주요 성분은 올레인산이며 가장 비슷한 오일은 올리브 오일이다. 특히 눈 화장을 지울 때 적합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다목적 바디 오일이다.
* 윗점 오일
윗점 오일은 단백질, 비타민B1, 식이섬유 등이 품부한 오일이다.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또한 비타민E의 구성 요소이다. 건성피부와 아토피 피부에 탁월하며 중성피부에도 좋다.
* 동백 오일
끈적임이 없고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한다.
아토피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동백유는 샴푸 비누 만들 때도 좋고 크림, 로션에도 좋다.
* 아보카도 오일
단백질, 아미노산(피부 보습), 비타민(A, D, E)가 풍부하며 피부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재생을 한다.
특히 민감한 피부에 진정효과가 있다. 오늘날 과학자등은 아보카도 오일이 결합조직의 콜라겐을 증가 시키고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본다. 피부의 수분과 부드러움을 유지시키며 민간성 피부에 좋은 오일로 피부를 재생 시켜 주고 샴푸바에 좋은 오일이다.
* 캐놀라유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으로 되어 있다. 포화지방산 없이 올레인산이 많아 비누화가 느리다. 포화지방산과 조합아여 쓰면 좋다.
* 달맞이꽃 오일
달맞이꽃에서 추출한 이 오일은 리놀레인산과 감마 리놀레인산이 포함되어 있다. 약용 성질이 있으며 피부 자극에 도움을 준다. 감마 리놀레인산은 정상적인 막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피부의 능력을 개선 시킨다. 가려움을 진정시키거나 피부의 상처나 건조를 치유하고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좋다. 주로 수퍼펫팅하여 아토피와 습진에 추천할 만한 오일이다. 필수지방산(비타민F)을 가지고 있다. 스킨케어에 좋다.
* 카렌듈라 오일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재생과 항염증효과가 있다. 상처나 화상 등을 치료할 수 있고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수퍼펫팅으로 많이 사용하며 사용 시 전체 오일의 10~20%가 적당하다.
* 헤이즐넛 오일
올레인산이 풍부하고 피부에 잘 스며들며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단, 비누화가 느리고 값이 비싼편이므로 수퍼펫팅으로 사용한다.
* 미강유
비타민E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보습효과가 있고 비누화가 빠른 편이다. 가격이 싸고 구하기 쉽다.
* 홍화씨 오일
홍화씨에서 추출하는 오일로 보습효과가 좋고 리놀렌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비누화가 느리므로 포화지방산이 많은 코코넛, 팜 등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 시어 버터
아프리카 karlte 나무에서 채취하는 오일로 보습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건조한 피부에 직접 발라주어도 좋다. 발이나 바디 케어용 화장품에 원료로 사용한다.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다. 전체 오일량의 2~5%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수퍼펫으로 사용하며 그 효과가 더욱 좋다.
* 옥수수유
비타민E 함량이 매우 높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인산의 함량이 높아 보습 및 영양공급에 좋다.
첫댓글 오케이.....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