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 인근에 위치한 송림본가
제가 송림본가를 안지는 몇개월 전인데요..
옛날 장성에서 먹었던 오리고기와 탕의 맛을 잊지못해
선배님들과 다시 찾았습니다..
송림본가는 용문역 7번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다
우측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지만 주변 골목에 주차가 가능하고요
영업시간은 아침부터 저녁 10시까지라고 하네요^^
세월의 흔적이 남은 송림본가는
간판을 보면 매우 오래된 음식점 인듯 해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오로지 오리만 취급합니다..
주류값도 매우 저렴하지요..
선배님 두분과 저 이렇게 셋이 모였습니다.
반찬은 특이한게 없습니다..
그저 시골스런 향이 묻어 나올뿐입니다..
제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마늘쫑 이었네요..
35,000원짜리 오리 한마리 입니다..
양이 엄청나죠..
오리랑 양파, 감자가 덤으로 나옵니다..
잘 달구어진 석쇠에 오리와 감자, 양파, 그리고 묵은김치를 올려놓고
슬슬 구워줍니다..
마지막은 이렇게 탕이 나오는데요..
90년대 전남 장성에서 근무시절 먹었던 맛이 생각나게 하네요..
저렴한 주류 값 때문에 엄청 마셨네요..
가성비 좋은 생오리고기 먹으로 한번 방문해 보세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못하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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