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
성령강림일 후 열여덟째 주일
마가복음 9장 30절 ~ 37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지구 종말 시대를 ‘둠스데이 클락’이라고 합니다.
1945년 9월에 핵무기를 개발한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하는 게 있었는데, 이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분 중에 아인슈타인도 참여를 했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여러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1945년 9월에 핵융물리학회를 창설하였고, 2년 후에 그 학회에서 학회지가 나왔는데 그것이 BAS라고 하는 학회지였습니다.
그 학회지에서 핵 전쟁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서 처음 발표한 것이 바로 ‘지구 종말 시계’라고 하는 겁니다.
BAS는 그 동안에 핵 발달 상황들 그리고 국제 관계에서 어떤 긴장의 정도들을 반영해서 시대적인 정황들을 발표를 하였는데,
최초로 발표할 때 자정을 기준으로 전면적인 핵 전쟁이 발발하는 것을 자정으로 삼고, 첫 번째 이 지구 종말 시계를 이제 발표할 때 자정 7분 전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1월 23일에 이 분침 조절을 했는데 그 군침이 90초 남았다고 분침을 조절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근거가 무엇이냐면,
첫번째,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이제 전쟁이 지금 발발돼 있고,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시사하고 있는데 푸틴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서양이 만약에 개입한다면 그러면 핵무기도 사용할 수 있다 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또 이루어지면서 그곳에서도 이제 핵의 위협이 지금 있습니다.
세번째는 북한의 김정은도 핵무기를 사용할 것을 기존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여러분의 아마 피부로 느끼실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카이로스 시대의 표적으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시잖아요.
이 땅에 오시면서 그분이 구원과 심판의 때가 도래했음을 선포하셨거든요.
“천국이 가까웠다”
그런 귀하신 주님의 그 예고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오셨는데 인간들은 거기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 목사님 설교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