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 대승리(전동 성당 발상지)
여기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는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276
※ 천호 성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대승리(현 신원리)는 전주 지역 선교의 요람인 전동 성당이 세워지기 전 복음의 씨앗이 움튼 곳입니다. 전동 성당을 건립하기 전 파리 외방전교회의 보두네 신부는 1889년 봄부터 1891년 6월 23일까지 2년여 간 이곳에서 사목활동을 했습니다. 전동 성당은 본당 설립 100주년을 맞아 1990년 6월 현 부지를 매입해 다음해 12월 8일 ‘전주 전동 천주교회 발상지’라 새긴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비문에는 이곳 대승리의 역사와 부지를 매입하게 된 경위가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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