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한지 3개월 정도 되었네요.
오픈한 날 방문하였다가 파티 같은걸 하시길래.. 그냥 되돌아 나왔었는데..
이후 지나갈때 마다 궁금하더니..지난 주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도자기와 그림, 조각작품 들을 전시하며 카페도 겸하고 있는
ArtShop 엔솔 갤러리입니다..
* 외부에서 바라본 모습들...
* 건물 입구입니다...
*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참고로 1월 25~27일은 사장님이 일본 가셔서 휴무입니다..
* 입구옆 포스터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제 들어가 보겠습니다..
* 엔솔 갤러리...
* 복도에는 여러가지 작품사진들이...
* 업장입구입니다...
* 한쪽으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 한쪽으로 작은 테이블이 있는 공간입니다...
* 이제 편하게 작품 감상 좀 하십시오~
* 여러 생활 도자기들...
* 사장님이 직접 유럽에서 구입하신 엔틱 소품들과 뒤로 보이는 공간은 주방입니다..
* 조각작품..
* 송정 바닷가라는 회화작품입니다..
* 작은 공간이지만 작품 감상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 테이블 바닥에 깔린 수예 작품은 유럽 수녀님들이 직접 짜신 작품이라고 하네요..
* 역시 유럽에서 구입해 오신 소품...
* 깜찍한 이탈리아 사진이 있는 수제 메뉴판..ㅋ
* 메뉴 참고하세요..
* 서비스로 주신 강정...
*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양초..
* 이렇게 물에 띄어 분위기도 살려주시고...
* 여러 화분들..
* 오미자 같은데 맞나요?
* 사장님이 작업중이신 작품.. 실제로 수상경험이 있으신 작가이십니다..
* 직접 담으신 오미자차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설정샷 한장..ㅋㅋ
* 제가 마신 에스프레소..
* 오미자차..
* 마눌이 시킨 단팥죽... 직접 국산콩을 구입하셔서 만드신다고 합니다..
* 내용물도 풍부하고 달지 않고 담백합니다..
* 역시 서비스로 주신 화분... 너무 많이 주셨다는..
* 명함 참고하세요..
술집과 예식장이 많이 모여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유흥가 범일동에
오픈한지 3개월 정도 되는 ArtShop 엔솔 갤러리..
이집을 알게 되고 두차례 방문을 하게 되면서
사장님과 나름 많은 대화도 하게 되었습니다만..
일단 ArtShop 엔솔 갤러리는 이달 말까지만 운영을 하신다고 하시네요..
여러가지 사정이 계셨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오아시스같은 공간이 사라지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제 몇일이 지나고 나면 기억속에서나 존재할 ArtShop 엔솔 갤러리를
추억하며 포스팅으로 나마 남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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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정으로 문을 닫는다니.. 아쉽네요...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의 갤러리 같았는데..
오미자차, 대추차, 단팥죽 직접 다 만드시고 빵 종류도 직접 만들어서 접대를 하신다고 하네요.. 동네 자체가
유흥가라 많이 안맞아요..
이런가게가 오래 보존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아마도 다른곳에서 새롭게 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