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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감잎 ⚪채취시기; 단오부터 붉게 물들 때 까지가 좋다. 모든 잎은 그늘에 건조(건조기도 좋 다). 색상이 변함은 염록소가 제거되어 효과가 없다. 수시로 채취하고, 오래 보관용은 쪄서 말려서 사용한다.
※감잎차; 크고 힘이 있는 잎을 음건 법제하여 사용하나 어린잎은 탄닌 성분(떫은 맛)을 제거하기 위해 덕어서사용하나 효과(항암)저하. 노화방지, 혈액 청 소. 생리 불순에도 좋다. 감속 하얀 심지는 변비,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감식초; 홍 씨로 만든다. 땡감은 8등분(곰팡이 방지)하여 사용하라 ⚪종 초; 생 막걸리에 뚜껑에 구멍을 5개 뚧어 15일후 윗부분 만 사용. (큰독에 종 초는 감식초 커피 컵 1잔이면 가능 함.
⚪만드는 법; 큰독에 ①1년차 깨끗이 닦은 홍씨(감꼭지 포함)를 큰독의1/4의 넣고 종 초 1컵 넣고 1년 발효 후 먹어도 되나, 그 상태에서 ②2년차 홍 씨 1/4을 추가로 넣고, 그 상태에서 ③3년차 홍 씨 1/4을 추가로 넣고, 1년 숙성하면 5년 감식초 완성, 건대기 걸러내고 계속 숙성하여 진한 갈색의 감식초를 먹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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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 차; 보약 음식으로 만드는 궁합 재료
①감잎(비타민C가 풍부한 7~8월에 채취 한 것.
②물 적당량
⚪만 드는 법(⚙보약음식 365)
1)감 잎사귀를 2~3일간 말린다.
2)3mm정도의 옆으로 썬다. 솥에 물을 끓이면서 찜통이 더워지면 1분 30초가량 찐다. 꺼내 부채로 30초가량 부친다. 다시 1분 더 찐다.
3)바람이 잘 통하는 음달에 말려 습기를 제거 하고 손으로 비벼서 잘게 부순다.
※감잎 분말을 1회 5g씩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먹거나, 옥 파를 잘게 썰어 삶은 물에 잠 갔다가 먹어도 좋다.
※감잎은 약 산성이므로 알카리성 음료나 다른 약초와 함께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보약의 효능
⚫본초 강목에 보면 수면제 역할을 하고, 오줌싸개를 치료하고, 딸국질을 멈추게 하 는 효능이 있다고 함. 또한 주독을 풀어주고 이질, 치질, 임질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 미용에 좋고 피부질환에 다스린다. 정액을 양생해 주기도 한다.
♦곶감의 성분은
감100g당 당분이14g,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감을 먹을 때 떫은맛이 나는 것을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도 이 '타닌' 때문이다. '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한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당분)는 시상 또는 시설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폐가 답답할 때나 담이 많고 기침이 많이 나올 때, 만성기관지염에 도움을 주고 이 시상은 정액을 많게 해주고 몸 안에 비 생리 담을 없애주며 폐열을 낮추어 줍니다. 그리고 곶감에는 칼슘을 포함한 카로틴의 성분도 포함 되어있어 이뇨에 좋다고 한다.
♦곶감에는 포도당과 고당 등의 당질이 있어 이는 숙취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몸 안의 비 생리적으로 생성된 담을 없애주며 창 통을 다스리고 폐열을 낮추어준다. 감은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중시되어 왔다. 또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이뇨 작용에 도 효과적이다.
♦감에는 카로틴 (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 타민 C는 귤의 두 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 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 이다.
♦감은 민간약(담방 약)으로 옛 부터 쓰여 왔다. 곶감은 저장하기도 좋고 맛도 좋 을뿐만 아니라 기침, 딸꾹질, 숙취, 각혈이나 하혈 같은 데에 좋아 민간약으로 오래전부 터 사용해 왔다. 오래된 곶감을 보면 겉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데 이것은 밀가루나 흰곰팡이가 아니라, 감이 말라 물기가 빠져 나가면서 단맛이 농축되어 포화 상태가 되 어 표면에 하얀 결정체로 나타나는 것으로, 과당이나 포도당의 결정체 이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시상"(감 서리)이라고 하며 붓으로 털어 내어 고급 요리의 감미제 로 사용하기도 하고 인체 안에서 정액을 늘리고 담을 없애 준다고 하여 민간 약제로도 이용한다. 요즈음의 발달된 의학은 감이 혈압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고,
♦감잎에는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감잎차를 상음하는 사람이 늘고 있 다고 한다. 감이나 곶감은 주체숙취 돼지고기 체한데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꼭지 나 곶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나무 잎에는 비타민이 많아 고혈압 환 자가 차(茶)로 달여 마시면 옛날에는 숙취를 깨게 하는 데도 한몫을 담당하였다. 또, 감 잎은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 때 함께 물에 담구면 짠맛이 빠져서 이를 이용하였다.
(한국민속 식물)
♦백일해가 유행 할 때 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예방된다고도 하였으며 곶감을 달여 먹기도 하였다.
♦옻이 올랐을 때 풋감을 짓찧어 붙였으며
♦벌에 쏘였을 때 감 즙을 바르면 낫는다.
또 차나 뱃멀미에도 감이 좋다고 하였으며 코피가 날 때 감물을 솜에 묻혀 콧구멍을 막으면 멎는 다고 믿었다.
중풍에는 올된 시삽 18ml에 무채 즙을 같은 양으로 혼합해서 이것을 1회분으로 하 여 1일 2~3회 공복에 마신다. 이것을 일주일간 계속하고 일주일간을 쉬는 방법을 몇 회씩 되풀이 한다. 단, 효과가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한다.
감은 야뇨, 딸꾹질, 토혈, 지사 제 ,동상, 중풍, 주독 등에 약으로 쓰인다.
작고 떫은맛이 강한 것은 타닌 성분이 많은데 이러한 타닌은 섬유질을 단단하고 강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방부제나 옷의 염색제로 또는 어망이나 밧줄, 양잠 망 같은 것의 염색 에도 사용하고, 단백질과 응고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술을 만들 때에 청정제로 사용하기 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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