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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산 중턱 450m 지점에 자리한 와인동굴은
1988부터 1995년까지 무주 양수발전소 건설 때 작업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공사가 끝난 뒤 한동안 폐쇄된 것을 2007년 무주군산림조합이 한국전력에서 임대해 머루와인보관소로 사용한 곳이다.
산지가 많고 날씨가 추운 무주에서는 예로부터 산머루가 많이 생산돼,
질 좋은 머루로 와인을 만든 후, 연평균 14~16°C의 기온을 유지하는 와인동굴에 보관한다.
동굴은 너비 4.5m, 높이 4.7m, 길이 579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머루와인 2만여 병이 동굴 양쪽 나무 창고에 가득 쌓여 장관을 이룬다(창고는 290m 사용).
입구에서 안으로 약 300m 정도 들어가면 와인카페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넓은 면적에 판매대와 탁자 10개가 놓여 있으며,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판매한다.
15분간 담소를 나누며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와인족욕체험도 빠뜨릴 수 없다.
지상 2층에 조성된 와인하우스에는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장과 와인카페 겸 전통찻집이 있다.
첫댓글 내년엔 기필코 가보리라~
올해 가보려다 불발되었시요~^^
여기는 겨울에 가도 동굴이라 춥지도 않고 좋아요.
저도 와인 즐겨 마셔서 무주갈때면 가보곤 하지요.
애휴~
하늘나라 가버린 동창회장 생각나네요.
함께 간적 있거든요..
@민들레꿈 지난 추억은 다 그리움이쥬~^^
@뜰안 기뻐도 슬퍼도 문득 떠오르네요..
지금은 동굴안이
따시겟지요
시간되면 가바야지
눈 내릴때 가면 훈훈하고
와인 한잔 기울이면 발그레한 볼이 볼만해지죠 ㅎ
요기서 송년회하면 제가 갖고있는 와인으로 한잔 해요~~ㅎ
오호~
참 좋은 생각이십니다~^^
이곳에 머루와인동굴이 있군요.
생기기전에는 가보았는데 대전에서 가까움에도 못가봤네요.ㅎㅎ
다음 다음 하다가 자꾸 미루어질지 모르니 함 가봐야겠어요.ㅎㅎ
무주 적상산 사고 구경하시고
와인동굴 들러서 와인 한잔하시면 좋지요.
와인도 비싸지않게 판매해서 사오면 좋고요.
저는 무주머루와인 즐겨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