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농촌개발사업 한국초청연수단팀, 향기촌 방문
입력 : 2023.06.07 09:59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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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농업부 마을대표 합동연수단이 향기촌을 방문했다.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 지난 6월 1~3일 3일간 라오스 농업부 마을대표 합동연수단이 향기촌을 방문했다. 홍성군 방문 목적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마을지원센터, 마을개발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 홍성군의 3대 대표마을 방문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향기촌 행사는 윤해진 자문위원장이 총괄 책임자이고, 채영제 향기촌협동조합 이사장이 전 일정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여하게 됐다.
연수단은 전주의 농촌진흥청을 방문하고 향기촌으로 이동해 홍성군의 일정이 시작됐다. 라오스 초청인원 16명이 함께 탐방했다.
홍성군에는 홍동마을(유기농, 유기농협동조합), 거북이마을(농업가치사슬), 향기촌(도농상생 귀촌마을)이 있으며, 이 3대 마을을 둘러보고 향기촌에서 2박을 하며 비교 토론하고 그 후 해미와 간월도 등 서산 8대 절경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 측의 KDS한국개발전략연구소에서 라오스 농업부·마을대표로 구성된 농촌개발사업 합동연수단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 농업의 실태와 기술들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제일 먼저 전주의 농촌진흥청을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체험한 후 홍성으로 이동해 홍성의 3대 마을을 둘러보고 비교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취지는 동남아시아를 비롯 개발도상국의 농촌 현실이 좀더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특히 귀촌마을 향기촌에서는 초청 연수단 이름을 현수막에 일일이 적어 그들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환영했다.
(사진 제공: 향기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