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기은세가 김윤지의 셀프인테리어를 위해 나섰다.
"도배도 가능해"...기은세, 김윤지 셀프인테리어 '지원사격' (동상이몽
김윤지는 최우성에게 직접 인테리어를 하자고 얘기하고는 "여보가 날 못 미더워할 것 같았다. 인테리어 쪽으로 엄청난 재능이 있는 분을 초대했다"고 했다.
김윤지는 자신의 소속사 식구라고 힌트를 줬다. 최우성은 송강호, 비를 언급했다. 그때 기은세가 등장했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이 분이면 믿음이 간다", "이러면 일을 저지를만 하다"고 얘기했다.
최우성 역시 기은세에게 "신의 손이라고 들었다"며 신뢰를 드러내고 있었다. 김윤지는 기은세에게 중문 인테리어 상담을 하며 페인트를 보여줬다. 기은세는 최우성이 페인트칠을 걱정하자 "페인트칠만큼 쉬운 게 없다"며 "여기 도배 제가 해드릴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5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윤지 부부는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부모님의 집과 '엘리베이터 5초컷' 같은 건물로 이사를 간 근황을 전했다./hylim@osen.co.kr
유하나는 2월 26일 개인 SNS에 "이상하게 주말은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데 뭐 바르기도 귀찮아서 마스크팩 턱 얹고 15분 뒤에 떼야지 했다가 15분 뒤에도 아직 촉촉해서 아까워서 몇 분 더 붙혀야지 했다가 그대로 잠들어서 얼굴 더 굳어버리는 낭패각 예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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