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보합에서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이내하락 반전하였고,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1,940선 초반까지 저점을 낮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음. 이후 지수는 낙폭을 크게 줄여 막판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재차 약세로 돌아서 약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외국인이 7거래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음. 장중 발표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예상치 51.0을 밑돌았으나, 민간기업이 주 대상인 중국 1
월 HSBC 제조업 PMI는 52.3으로 예상치 52.0을 상회하였음.
한편, 홍콩을 제외한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오름세를 나타냈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4원 상승한 1097.4원을 기록하였음.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하였음. 기계업종이 3.41%, 비금속광물과 의약품, 화학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건설, 음식료, 전기전자, 운수창고, 은행, 제조, 서비스, 의료정밀, 유통, 증권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전기가스, 보험, 통신업종이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 금융,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업종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PI 1,957.79P(-4.15P/-0.21%)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개인의 매도세에 약보합에서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이내 하락 반전하였고,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500선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음. 하지만, 이후 기관의 매수세에 지수는 낙폭을 크게 줄여나가 결국 약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개인이 순매도를 나타내고 외국인도 매도세에 동참하였지만, 기관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낙폭을 제한하였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하였음. 비금속과 일반전기전자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건설, 통신장비, 기타 제조,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금융업종이 1% 넘게 하락하였음. 반면 섬유/의류와 디지털컨텐츠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서비스업종은 1% 넘게 상승하였음. 섹터별로는 전일 크게 올랐던 우주항공산업/한국형 우주발사체 섹터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음.
마감 지수 : KOSDAQ 503.31P(-0.36P/-0.07%)
[특징 섹터]
- 섹터 시황 -
금일증권시장에서는 FPCB, 모바일게임, 인터넷대표주, UCC, 자동차대표주, SNS, 통신등의 섹터주들이 비교적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였음. 반면 우주항공산업, 한국형우주발사체, 통신장비, 시멘트 등의 섹터주들인 동반 하락 마감하였음. 우주항공산업과 한국형우주발사체 관련주들은 나로호발사 성공에 힘입어 전일 급등세로 거래를 마감하였으나 금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급락 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보령제약(003850) :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판매호조에 따른 수익 개선 전망에 상승. KDB대우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고혈압 치료제인카나브의 매출액은 2012년 약 182억원(YoY +16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13년에도 고성장세가 이어져 289억원(YoY +53%)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전체 매출액 중 카나브가 차지하는 비중은 12년 5.8%에서 13년 8.3%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수익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멕시코 Stendhal, 브라질의 Ache, 러시아의 R-Pharm에 카나브 단일제와 이뇨 복합제 등의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으며,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도 활발히 접촉하고 있어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한국전력(015760) : 전력가격 상한제 도입예정 소식에 소폭 상승. 금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31일 전력거래소가 규칙개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3월부터 2015년 2월말까지 가격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짐. 전력거래소는 조만간 지식경제부의 공식적인 승인 및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거라고 밝혔음. 아울러 전력가격상한제가 도입되면 동사는 민간발전사로부터 전력 구매시 상한선을 둘 수 있게 되어,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음.
현대위아(011210) :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5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6.4%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1조9,430억원, 1,31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1%, 103.1% 증가했다고 밝혔음.
키스톤글로벌(012170) : 美 광산지분 인수 추진 소식에 급등.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광산인수설에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웨스트버지니아 소재인 점결탄 생산광산 및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Revelation Energy의 광산지분 인수와 관련하여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음. 이와 관련하여 2012년 8월31일 본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2년 11월15일 계약만료일이었으나 기존 계약건 내용중 인수금액 및 인수구조의 변동으로 인해 현재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음.
동부화재(005830) : 2013년도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메리츠종금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2년 3분기 인보험 신계약 218억원(+33.3% yoy)을 기록해 인보험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 중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경쟁사 대비 높은 대체투자(AI) 비중 등을 감안했을 때, 2012년 누적 투자이익률 4.5%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또한, 사업비 효율성과 투자수익률이라는 핵심경쟁력 지속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66,000원을 유지하였음.
GⅡR(035000) :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및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 결정으로 상승.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6.7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1,137.08억원, 83.6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2%, 103.3% 증가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고 공시하였음. 배당금총액은 32.41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2012년12월31일임.
송원산업(004430) : 지난해 실적 개선에 상승. 동사는 금일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76.52억원, 202.99억원으로 전년대비 129.2%, 102.3%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96.37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음. 또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4.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7% 증가했고, 순이익은 58.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5.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 증가했다고 밝혔음.
슈넬생명과학(003060) : 최대주주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재섭이 보유주식 700만주 및 경영권을 매수인 지와이엠1호조합에게 220언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두산그룹주 : 두산건설의 유상증자설 등으로 동반 약세. 금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 등이 전해지고 있음. 또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는 금일 두산건설에 대해 유상증자설과 관련하여 조회공시를 요구하였음. 답변시한은 금일 18시까지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두산중공업, 두산,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등두산그룹주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하였음.
SK케미칼(006120) :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급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761억원, 48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5%, 25.2% 감소했다고 밝혔음. 반면, 같은 기간 순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년대비 27.5% 증가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1,90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7.4% 감소했다고 밝혔음. 이와관련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4분기 연속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5,000원에서 7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였음.
금호산업(002990) : 감자 승인 및 토지매수계약 해지로 급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전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우선주7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 감자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음. 또한, 지난 3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김포사우지구 공동주택사업 관련 해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점도 동사의 주가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코스닥시장 -
이노셀(031390) :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0.7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22억원으로 전년대비 173.16% 증가한 반면, 순손실은 134.63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음.
위메이드(112040), 조이맥스(101730) :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인기 소식에 급등. 금일 증권시장에서 조이맥스의 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윈드러너”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이틀 만에 다운로드 350만건을 넘기며 사용자
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조이맥스가 급등 마감했으며, 조이맥스를 자회사로 보유한 위메이드의 주가 역시 급등하였음.
플렉스컴(065270) : 280억원 규모 BW발행 결정에 급등.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2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발행 대상자는 현대증권(200억원), 흥국생명보험(80억원)임.
한일네트웍스(046110) : 2012년도 실적호조에 강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2012년 영업이익이 19.2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87.2%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3.8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6.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240.5% 증가한 19.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CS(065770) : 20만주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20만주를 8.09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취득기간은 2013년2월4일부터 2013년5월3일까지임.
보령메디앙스(014100), 아가방컴퍼니(013990)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보육사업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 전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전국 광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보육사업과 같은 전국단위 사업은 중앙정부의 책임이라며, 지방정부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경우에도 양육수당이 지급되는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보육사업 관련주로 언급되는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
이노와이어(073490) : 올해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2013년 단말기 계측장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13년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음. 경쟁업체대비 Agilent의 동 부문 영업부진이 2013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크며, 2013년 5월 Agilent와의 최소 로열티 계약이 만료되는 점도 신규제품(LTE Advanced용) 매출가세 이전까지는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하였음. 이와 관련 단말기 계측장비 부문의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반영해 실적 추정을 하향 조정하였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8,800원에서 22,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였음.
라이브플렉스(050120) : 지난해 예상실적 정정 소식에 급락.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18억원에서 6억원으로 정정한다고 밝혔음. 아울러 매출액도 기존 570억원에서 441억원으로 정정하였음. 이와 관련 동사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위축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로 예상실적을 정정했다고 밝혔음.
[특징 상한가]
이노셀 : 지난해 영업이익흑자전환 소식
[신고가]
- 고스피 -
1. 고점돌파 종목(3개월기준, 1년 기준제외)
1. 고점돌파 종목(3개월기준, 1년 기준제외)
2. 고점돌파 종목(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