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맞이합니다.
어르신들과 기억회상을 하며 못난이 인형을 색칠하고
색종이로 찢어 붙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토요일을 맞아 봉사 나온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도와주었습니다,
어르신들도 많이 반가워 하시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색연필로 색칠을 한 후 준비한 색종이를 찢어 붙이며 머리 부분을 완성하며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드리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답니다.,
미술과 관심이 많으신 이*희 어르신 짝꿍도 미술에 관심이 많은 듯~~~ 궁합이 잘 맞아 멋진 작품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선 어르신은 짝꿍과 합작으로 하나를 더 완성하기는 괴력을 보여주시네요. ㅎㅎㅎㅎㅎ
짝꿍이 그저 사랑스러운 변*순 어르신
고*진 어르신은 어린 짝꿍이 꼭 손녀같다며 이쁘다를 연발하시오.
여가활동으로 윷놀이를 진행하며 흥겨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단체사진은 필수~~~~
활짝 웃는 모습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느껴집니다.
팀을 나누어 어르신들의 승부욕을 자극해 봅니다.
이*선 어르신 힘껏 윷을 던지시는 모습에 모두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짝꿍과 윷놀이에도 적극 참여하시는 이*희 어르신
두 손을 꼭 잡고 경기 내내 다정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윷놀이를 마친 후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녀들의 재롱을 보듯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도 밝으셨습니다.
함께 춤을 추며 흥겨워하시고 마지막으로 '아리랑'을 합창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찾아온 어린 학생들의 도움으로
토요일 어르신들과 맘껏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