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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극 빙하의 영향으로 기후변화는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진다.
道典 7:17)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라"는 말씀대로 과학자들은 빙하의 영향으로 지진이 잦아지고 더 강해질 것이라는 예고를 하였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지구촌은 식량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다.
道典 5:411) 이 뒤에 생활용품이 모두 핍절(乏絶)하여 살아 나갈 수 없게 되리니 이제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노라.” 하시고, 사흘 동안 공사를 보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간신히 연명하게는 하였으나 장정의 배는 채워 주지 못하리니, 배고프다는 소리가 구천(九天)에 사무치리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는 해가 갈수록 지구촌이 무더위로 아주 지글지글하게 된다고 말씀하였다. 작년에 이란은 66.7도까지 올라갔었다.
道典 4:148)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악산 치맛바람을 아느냐? 모악산 치맛바람이 장차 천하를 진동케 하리라. 모악산은 청짐관운형(靑鴆貫雲形)인데 그 살기(殺氣)를 피워 내는 바람에 세계가 물 끓듯 하리라.” 하시니라. 올 2026년 병오년부터는 지구촌이 대형 사건,사고와 자연재해로 지구촌이 물 끓듯하는 시간대로 들어간다.
道典 5:408) 후천개벽 날 새는 시간 도수
하루는 공사를 행하시며 성도들에게 옛글을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七八年間古國城은 畵中天地一餠成이요
칠팔년간고국성 화중천지일병성
黑衣飜北風千里하고白日頃西夜五更이라
흑의번북 풍천리 백일경서야오경
칠팔 년 동안에 고국성은
그림 속의 세상, 한 조각의 떡과 같네.
검은 옷이 북쪽으로 나부끼니 바람은 천리에 이르고
환한 해가 서쪽으로 기우니 밤이 벌써 깊었구나.
東起靑雲空有影하고 南來赤豹忽無聲이라
동기청운공유영 남래적표홀무성
虎兎龍蛇相會日에 無辜人民萬一生이니라
호토용사상회일 무고인민만일생
동쪽에서 일어난 푸른 구름은 허공에 그림자만 드리우고
남쪽에서 온 붉은 표범 홀연히 소리를 죽이는구나.
호랑이(寅), 토끼(卯), 용(辰), 뱀(巳)이 서로 만나는 날에
아무 죄 없는 창생들이 무수히도 죽겠구나.
道典 5:122) 상제님께서 일행을 거느리고 군산으로 떠나실 때 김병선(金炳善,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금화교역(金火交易)을 상징)에게 명하시어 글 한 수를 외우게 하시니 이러하니라.
永世花長乾坤位요 大方日明艮兌宮이라
영세화장건곤위 대방일명간태궁
영원한 평화의 꽃은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
※ 건곤(乾坤)이 바로잡히니 영원한 평화의 꽃 만발하고 간태궁(艮兌宮)이 자리잡히니 대지에는 광명이 충만하다는 말씀이다. 간태궁(艮兌宮)은 후천세계의 문화를 창조하고 조화를 이끌어갈 정역팔괘(正易八卦) 변화의 동서궁(東西宮)이다.
道典 5:362) 후천대개벽의 여명
하루는 김병선(金炳善)에게 글 한 장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日入酉配 亥子難分
일입유배 해자난분
日出寅卯辰 事不知
일출인묘진 사부지
日正巳午未 開明
일정사오미 개명
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
해는 유시(酉時)에 들어가는데
해시와 자시(子時)의 변별하기 어려움에 필적하고
해가 인시(寅時), 묘시(卯時), 진시(辰時)에 나오는데 아직 세상일을 알지 못하며
해가 사시(巳時), 오시(午時), 미시(未時)에 남중(南中)하는 때
나의 도(道)와 세상일이 환히 드러나느니라.
해가 정중(正中)하여 문명의 장(場)이 서고 교역(交易)이 끝나 장場이 파하면
태조(太祖)가 진방(震方)에서 나오시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닭이 울면 새벽이요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 하시고
“진사(辰巳)에 성인출(聖人出)하고 오미(午未)에 낙당당(樂堂堂)이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명장 나는 날엔 일체 개심(開心)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17)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道典 2:18) 나의 도는 상생의 대도
1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2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3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4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5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선(善)으로 사는 후천 성인시대
6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 먹고살리니
7 죄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8 이제 후천 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 먹고살 도수(度數)를 짜 놓았노라.
9 선천은 위엄으로 살았으나 후천세상에는 웃음으로 살게 하리라.
道典 2:25) 나는 해마(解魔)를 위주로 하나니, 이는 먼저 어지럽게 하고 뒤에 바로잡는 천지의 이치 때문이니라.
2 그러므로 나를 따르는 자에게는 모든 마(魔)가 먼저 발동하나니 능히 시련을 받고 나야 복(福)이 이르느니라.
3 선천에 안락을 누리는 자는 후천에 복을 받기 어려우리니 고생을 복으로 알고 잘 받으라.
4 만일 당하는 고생을 이기지 못하여 애통히 여기는 자는 오는 복을 물리치는 것이니라.
5 선천에는 수명(壽命) 복록(福祿)이라 하여 수명을 앞세우고 복록을 뒤로하였으나 복록이 없이 수명만 있으면 산송장이나 마찬가지니라.
6 나는 복록을 먼저 하고 수명은 다음이니 그러므로 후천에는 걸인이 없느니라.
7 이제는 복록을 먼저 하라. 녹(祿) 떨어지면 죽느니라.
道典 2:27) 군사부(君師父)일체의 후천 문화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도정(道政)이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에서 그쳤느니라.
2 옛적에는 신성(神聖)이 하늘의 뜻을 이어 바탕을 세움(繼天立極)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統制管掌)하였으나
3 중고(中古) 이래로 성(聖)과 웅(雄)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4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5 앞세상은 만수일본(萬殊一本)의 시대니라.” 하시니라.
6 또 말씀하시기를 “선천에는 도수가 그르게 되어서 제자로서 스승을 해하는 자가 있었으나
7 이 뒤로는 그런 불의를 감행하는 자는 배사율(背師律)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道典 2:51) 선천은 천지비(天地否)요, 후천은 지천태(地天泰)니라.
2 선천에는 하늘만 높이고 땅은 높이지 않았으니 이는 지덕(地德)이 큰 것을 모름이라.
3 이 뒤에는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드는 것이 옳으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독음독양(獨陰獨陽)이면 화육(化育)이 행해지지 않나니 후천은 곤도(坤道)의 세상으로 음양동덕(陰陽同德)의 운(運)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4:5) 모든 일을 신도(神道)로 다스리심
1 크고 작은 일을 물론하고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玄妙不測)한 공을 거두나니 이것이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내가 이제 신도神道를 조화(調和)하여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열고 모든 일을 도의(道義)에 맞추어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리니
3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4 선천에는 모사(謀事)는 재인(在人)이요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나
5 이제는 모사는 재천이요 성사는 재인이니라.
6 이전에는 판이 좁아서 성(聖)으로만 천하를 다스리기도 하고 웅(雄)으로만 다스리기도 하였으나
7 이제는 판이 넓어서 성과 웅을 합하여 쓰지 않으면 능히 천하를 다스리지 못하느니라.
道典 4:13) 동서양의 벽을 허문 마테오 리치(중국 名,이마두)신부의 큰 공덕
1 이마두가 천국을 건설하려고 동양에 왔으나 정교(政敎)에 폐단이 많이 쌓여 어찌할 수 없음을 깨닫고
2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건너갔느니라.
3 이마두의 공덕이 천지에 가득하니 신명계의 영역을 개방하여 동서양의 신명들을 서로 자유롭게 넘나들게 한 자가 이마두니라.
4 선천에는 천지간의 신명들이 각기 제 경역(境域)을 굳게 지켜 서로 왕래하지 못하였으나
5 이마두가 이를 개방한 뒤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서 천국의 문명을 본떠 사람들의 지혜를 열어 주었나니
6 이것이 오늘의 서양 문명이니라.
道典 4:16)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3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4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를 뜯어고치고
5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며
6 상생의 도(道)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7 조화정부를 세워 함이 없는 다스림과 말 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교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道典 4:7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에는 사람이 땅을 가려서 뼈를 묻은 다음에야 신명이 응기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차지하기 위하여 여러 악이 함께 일어났느니라.
10 그러나 내 세상에는 먼저 신명에게 명하여 지운(地運)을 받게 하므로 백골을 묻지 아니하나니
11 공덕에 따라서 복지(福地)도 크고 작게 내리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8:38) 죄를 짓고는 못 사는 것
1 사람이 죄를 짓고는 못 사느니라.
2 선천에는 죄를 지어도 삼대(三代)가 물러나면 받았으나 현세에는 그 당대로 받느니라.
3 죄악이 소멸되는 곳에 행복이 이르나니
4 너희는 모든 죄를 나에게 충심으로 고하라.
道典 2:43) 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 운수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2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을 개벽하고 천하의 선악(善惡)을 심판하여 후천선경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하나니
3 너희들은 오직 정의(正義)와 일심(一心)에 힘써 만세의 큰복을 구하라.
4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5 천지신명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를 숙청하고 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주나니
6 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 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
7 그러므로 이제 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 만복(萬福)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道典 2:26)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5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6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7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8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9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10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2:74) 인사(人事)는 기회가 있고 천리(天理)는 도수(度數)가 있다
1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항상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2 “내가 삼계대권을 맡아 선천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후천을 개벽하여 선경을 건설하리니
3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하시므로
4 성도들이 하루바삐 그 세상이 이르기를 바라더니 하루는 신원일(辛元一)이 간절히 청하기를
5 “선생님께서 ‘천지를 개벽하여 새 세상을 건설한다.’ 하신 지가 이미 오래이며 공사를 행하시기도 여러 번이로되
6 시대의 현상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니 제자의 의혹이 자심하나이다.
7 선생님이시여, 하루빨리 이 세상을 뒤집어서 선경을 건설하시어 남의 조소를 받지 않게 하시고, 애타게 기다리는 저희에게 영화를 주옵소서.” 하거늘
8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인사(人事)는 기회(機會)가 있고 천리(天理)는 도수(度數)가 있나니, 그 기회를 지으며 도수를 짜 내는 것이 공사의 규범이라.
9 이제 그 규범을 버리고 억지로 일을 꾸미면 이는 천하에 재앙을 끼침이요, 억조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므로 차마 할 일이 아니니라.” 하시니라.
10 이에 원일이 듣지 않고 굳이 청하여 말하기를 “지금 천하가 혼란무도하여 선악을 구별하기 어려우니 속히 진멸하고 새 운수를 여심이 옳으나이다.” 하니 상제님께서 심히 괴롭게 여기시니라.
道典 2:75) 을사년 7월에 상제님께서 원일과 두어 성도를 데리고 변산 개암사(開巖寺)에 가시어 원일에게 쇠머리 한 개와 술 한 병을 준비하라고 명하신 뒤
2 청수 한 그릇을 방 한편에 놓으시고 쇠머리를 삶아 청수 앞에 진설하신 뒤에 그 앞에 원일을 꿇어앉히시고 양황 세 개비를 청수에 넣으시니 갑자기 비바람이 크게 일어나니라.
3 상제님께서 원일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청수 한 동이에 양황 한 갑을 넣으면 천지가 물바다가 될지라.
4 개벽이란 이렇게 쉬운 것이니 그리 알지어다. 만일 이것을 때에 이르기 전에 쓰면 재앙만 끼칠 뿐이니라.” 하시고
5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 부안 석교(石橋)를 향해 뿌리시니 갑자기 그 쪽으로 구름이 모여들어 큰비가 쏟아지는데 개암사 부근은 청명하더라.
6 상제님께서 원일에게 명하시어 “속히 집에 갔다 오라.” 하시거늘 원일이 명을 받고 집에 가 보니 아우의 집이 방금 내린 비에 무너져서 그 권속이 원일의 집에 모여 있는지라
7 원일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곧 돌아와 그대로 아뢰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8 “개벽이란 이렇게 쉬운 것이라. 천하를 물로 덮어 모든 것을 멸망케 하고 우리만 살아 있으면 무슨 복이 되리오.” 하시고
9 또 말씀하시기를 “대저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성인의 도(道)요, 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雄覇)의 술(術)이라.
10 이제 천하가 웅패에게 괴롭힘을 당한 지 오랜지라 내가 상생(相生)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하여 세상을 평안케 하려 하나니
11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요, 마음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12 대인(大人)을 공부하는 자는 항상 남 살리기를 생각하여야 하나니, 어찌 억조를 멸망케 하고 홀로 잘되기를 도모함이 옳으리오.” 하시거늘
13 원일이 두려워하여 무례한 말로 상제님을 괴롭게 한 일을 뉘우치니라.
14 또 원일의 아우는 형이 상제님을 추종하면서 집을 돌보지 않음을 싫어하여 항상 상제님을 욕하더니
15 형에게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기를 ‘증산 어른을 욕한 죄로 집이 무너진 것이 아닌가.’ 하여 이로부터 마음을 고치니라.
道典 4:18) 대개 예로부터 각 지방에 나뉘어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쟁투는 각 지방신(地方神)과 지운(地運)이 서로 통일되지 못한 까닭이라.
2 그러므로 이제 각 지방신과 지운을 통일케 함이 인류 화평의 원동력이 되느니라.
3 또 모든 족속들이 각각 색다른 생활 경험으로 유전된 특수한 사상으로 각기 문화를 지어내어 그 마주치는 기회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큰 시비를 이루나니
4 그러므로 각 족속의 모든 문화의 진액을 뽑아 모아 후천문명의 기초를 정하느니라.
道典 4:19) 천지를 개벽하여 선경을 세우려면 먼저 천지도수를 조정(調整)하고
2 해원으로써 만고신명(萬古神明)을 조화하며
3 대지강산(大地江山)의 정기(精氣)를 통일해야 하느니라.
4 전주 모악산(母岳山)은 순창 회문산(回文山)과 서로 마주서서 부모산이 되었나니
5 부모가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모든 가족을 양육 통솔하는 것과 같이 지운(地運)을 통일하려면 부모산으로부터 비롯해야 할지라.
6 그러므로 이제 모악산으로 주장을 삼고 회문산을 응기(應氣)시켜 산하의 기령(氣靈)을 통일할 것이니라.
道典 4:59)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때는 해원시대(解寃時代)라.
2 몇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寃)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3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4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신 후에 ‘대장부(大丈夫) 대장부(大丈婦)’라 써서 불사르시니라.
5 또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부인들이 천하사를 하려고 공을 들이니, 그로 인하여 후천이 부녀자의 세상이 되려 하네.” 하시고
6 한참 계시다가 무릎을 탁 치시며 “그러면 그렇지, 큰일이야 남자가 해야지.”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판대까지야 여자에게 주겠느냐. 판대야 남자가 쥐지.” 하시니라.
후천 선경시대(仙境時代)를 여는 사명당 발음 공사
7 또 수운의 글에 ‘산하대운(山河大運)이 진귀차도(盡歸此道)라.’ 하고
8 궁을가에 ‘사명당(四明堂)이 갱생(更生)하니 승평시대(昇平時代) 불원(不遠)이라.’ 하였음과 같이
9 사명당을 응기시켜 오선위기(五仙圍碁)로 천하의 시비를 끄르며
10 호승예불(胡僧禮佛)로 천하의 앉은판을 짓고
11 군신봉조(群臣奉朝)로 천하의 인금(人金)을 내며
12 선녀직금(仙女織錦)으로 천하 창생에게 비단옷을 입히리니
13 이로써 밑자리를 정하여 산하대운을 돌려 발음(發蔭)케 하리라.
※ 사명당(四明堂): 지구의 지기(地氣)가 최종적으로 응축되어 있는 곳으로, 오선위기(五仙圍碁)·선녀직금(仙女織錦)·호승예불(胡僧禮佛)·군신봉조(群臣奉朝)의 4대 혈처(穴處)를 말한다. 소우주인 인간의 몸에 천지기운이 그대로 내려와 기혈이 운행하듯, 거대한 영적 생명체인 땅에도 기령의 혈맥이 흐르고 있으며 이는 신도(神道)와 함께 변화의 근본 요인(要因)이 된다.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땅 속의 기령(氣靈)을 취해 인류사를 바로잡는 동력(動力)으로 쓰셨다. 이 사명당四明堂 기운이 발동되면서 유불선 기독교의 이상이 실현된다.
道典 2:19) 내 세상은 조화선경이니, 조화로써 다스려 말없이 가르치고 함이 없이 교화되며
2 내 도는 곧 상생이니, 서로 극(剋)하는 이치와 죄악이 없는 세상이니라.
3 앞세상은 하늘과 땅이 합덕(天地合德)하는 세상이니라.
4 이제 천하를 한집안으로 통일하나니 온 인류가 한가족이 되어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5 생명을 살리는 것을 덕으로 삼느니라.
6 장차 천하만방의 언어와 문자를 통일하고 인종의 차별을 없애리라.
7 후천은 온갖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느니라.
8 후천은 사람과 신명이 하나가 되는 세상이니라.
9 모든 사람이 불로장생하며 자신의 삼생(三生)을 훤히 꿰뚫어 보고 제 분수를 스스로 지키게 되느니라.
道典 5:344) 천·지·인 삼계의 틀이 바뀌는 대개벽기
北玄武는 謝亥去하고 東靑龍은 自子來라
북현무 사해거 동청룡 자자래
黙然坐하여 通古今하니 天地人이 進退時라
묵연좌 통고금 천지인 진퇴시
片片雪은 棋一局이요 家家燈은 天下花라
편편설 기일국 가가등 천하화
去歲去하고 來歲來하리니 有限時하여 萬方春이라
거세거 내세래 유한시 만방춘
북방의 현무는 해(亥)에서 물러가고
동방의 청룡은 자(子)로부터 오는구나.
고요히 앉아 고금을 꿰뚫어 보니
하늘과 땅과 사람이 나아가고 물러가는 때로다.
흩날리는 눈은 한 판의 바둑이요
집집마다 밝힌 등불 천하에 핀 꽃이라.
선천세상 가고 후천세상 들어오리니
정한 그 때 이르면 온 누리에 봄이 찾아오리라.
道典 5:7)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2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4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5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6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 하시니라.
애기판: 조선을 두고 일러전쟁을 붙여(영국·프랑스가 훈수) 러시아의 세력을 몰아내신 공사이다. 이 공사에 의해 조화정부의 제1차 발현인 국제연맹이 1920년에 창설되었다.
총각판: 일본과 중국이 주역이 되고, 독일과 소련이 훈수한 중일전쟁(1937)으로 총각판의 서막이 올랐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이 발발하고 국제연합(1945)이 발족되었다.
상씨름: 남조선 도수에 의해 전개되는 남북한 대결 구도를 말한다. 남북한의 상씨름은 인류사의 상극의 모든 문제를 가름하는 최후·최상의 대결구도라는 의미와 역사성을 갖는다. 인류사의 총체적인 문제가 남조선 도수에 얽혀 있다.
소가 나가면: 1998년 6월 1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1,501마리의 소가 판문점을 넘어 북한으로 갔다. 세계 상씨름의 무대인 삼팔선에 소가 나간 것은 상씨름판을 걷게 될 최후의 대결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열다섯 수가 차면: 우주일년을 지속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천지조화의 본원은 중앙 ‘5·10土’이다. 음양 ‘5·10土’의 5수와 10수가 변화를 일으킬 가장 큰 수는 50(5와 10의 곱)이다. 즉, 열다섯 수가 찬다는 것은 그 도수가 일으킬 수 있는 변화의 가장 큰 수인 50이 되면 판몰이 곧, 도세를 만회한다는 뜻이다.
5:136)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하시고
2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하시니라.
3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새 세상이 오면 서울이 바뀌게 되느니라.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 서울은 서운해지느니라.
4 허미수(許眉叟)는 하루 만에 강선루(降仙樓)를 지었다 하나 나는 하루 만에 36만 칸 옥경대(玉京臺)를 짓느니라.
5 금강산 구룡폭포의 금(金)이 서해바다에 와 묻혔나니 장차 36만 칸 옥경대의 상량이 되리라.” 하시니라.
道典 7:38) 우주 가을개벽의 대병겁
1 “세상에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이 있고, 또 병란(兵亂)도 아니고 기근(饑饉)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는 말이 있사오니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2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천지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3 선천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후천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하시고
4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5 천지의 만물 농사가 후천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 봄여름의 모든 악업이 우주의 가을,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6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7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휩쓸면 자리를 말아 치우는 줄초상을 치른다.” 하시고
8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 없다.” 하시니라.
백조일손(百祖一孫): 백 명의 조상 가운데 단 한 명의 자손만이 살아 남을 정도로 살아날 확률이 희박하다는 말이다.
큰 병: 우주 가을 추수운(秋收運) 아래 터지는 병겁은 세계 인류의 모든 의식의 벽, 문화의 장벽, 기존 관념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대사건이다. 상극의 선천문명이 상생의 후천문명으로 전환하는창조적 진통이며, 새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필수불가결한 통과의례로서 선천 오만년 동안 찌들었던 묵은기운을 씻어내는 과정이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들의 만행
유럽제국들은 당시 중국에 대해 일종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광대한 영토와 고도의 전통문화를 가진 중국이 일단 세계 정세에 눈을 뜨고 국민들이 단결하면 순식간에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중국은 그나마 독립을 보존하며 체면을 유지하는 듯했다. 그런데 청일전쟁(1894-1895)에서 중국이 패배함으로써 유럽 열강들의 중국에 대한 두려움은 종식되었다.
청일전쟁으로 중국의 약체가 드러나자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열강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어 각기 지역분할에 착수했는데 여기에 일본도 가세했다. 대중화(大中華·Great China)임을 자처하던 중국마저 넘어가자 이제 동양의 운명은 제국주의의 무력 앞에 영원히 노예가 되느냐 마느냐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본래 서양제국주의의 침략은 백인우월주의를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타민족의 인종과 문화를 철저하게 파괴했던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당시 3 500만명 이상이었던 인디언은 그로부터 100년 후에는 30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원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것이다. 이러한 인구감소는 노동력의 부족을 가져왔고 이 때문에 아프리카의 흑인을 노예로 잡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운송하게 되었다. 알제리의 독립 운동가 프란츠 파농은 "유럽의 복지와 진보는 흑인, 아랍인, 인도인, 황색 인종의 땀과 시체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했다.
당시 유럽의 상인들에 의해서 미대륙에 운송된 흑인노예는 300년 동안에 15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앵글로-색슨주의(인종적 식민사관)를 내세운 식민 팽창론자들은 멕시코 전쟁에서“멕시코 인종은 앵글로-색슨 민족의 우월함속에서 혼합되고 사라져야 한다. 그들이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멸종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16세기 스폐인의 첨략을 받은 아메리카 대륙의 아즈텍, 잉카 문명은 지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현재 중남미는 원주민의 60%가 혼혈인이며 90%가 고유종교와 언어를 잃었다. 엘살바도르 같은 나라는 95%가 혼혈인이다. 필리핀의 경우도 스페인에 이어 미국의 지배를 받았는데 현재 고유언어인 타갈로그어와 영어가 주로 쓰이지만 방송이나 공식 석상에서는 영어가 주된 언어로 통용되며, 어릴 때부터 영어로 교육을 받고있다. 인종 또한 스페인계와 중국계의 혼혈이 대부분이며 종교도 93%가 기독교이다.
20세기 초는 서양제국주의 세력들이 아시아, 아프리카의 약소 국가들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맹수처럼 달려들어 각축전을 벌이던 때였다.
1875년경부터 영국은 식민지 팽창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였는데, 이에 프랑스, 러시아를 비롯하여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대부분이 참가하고 미국도 가담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세계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쟁탈전은 거의 마무리 되어 태평양의 손톱만한 섬까지 열강의 깃발이 나부끼지 않은 곳이 없었다.
아프리카에서 영국은 이집트를 비롯하여 케냐,우간다, 소말리아 등을 차지하고, 알제리, 튀니지,모로코 등은 프랑스가 점령하고 그 외 지역도 독일과 이탈라아 등의 제국주의가 나눠먹었다.
아시아에서는 영국이 인도를 비롯하여 네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일부 등을 점령하고, 자바, 몰라카즈 제도, 수마트라 등은 네덜란드가 차지하고, 미국은 미드웨이섬과 하와이를 합병하고 쿠바, 필리핀 둥을 점령하는 등 제국주의 열강들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를 제각기 나누어 가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손을 대지 않았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동쪽 지역까지 국제적 대립을 몰아가고 있었다.
1875년경부터 영국은 식민지 팽창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였는데, 이에 프랑스, 러시아를 비롯하여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대부분이 참가하고 미국도 가담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세계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쟁탈전은 거의 마무리되어 태평양의 손톱만한 섬까지 열강의 깃발이 나부끼지 않은 곳이 없었다. 서양 제국주의 세력들이 아시아, 아프리카의 약소 국가들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잔악한 맹수처럼 달려들어 각축전을 벌이던 당시의 동양의 위급한 상황을 상제님께서는 누란累卵의 위기라고 말씀하였다.
道典 5:166) 동양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고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약소국을 건지려면 서양 열강 사이에 싸움을 일으켜야 하리라.
道典 5:166) 하루는 원일, 경원과 함께 관왕묘에 가시어 관운장(關雲長)에게 천명을 내리시며 공사를 행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동양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고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약소국을 건지려면 서양 열강 사이에 싸움을 일으켜야 하리라.
누란(累卵)의 위기: 층층이 쌓아 올린 알처럼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상태를 비유하는 말
道典 5:23) 계묘(癸卯 : 道紀 33, 1903)년 3월에 상제님께서 형렬과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조선 신명을 서양으로 보내어 역사(役事)케 하리라.” 하시니라. 이에 한 성도가 “조선 신명에게 서양을 맡기심은 무슨 까닭입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조선 신명을 서양으로 보내어 천지에 전쟁을 붙이는 일꾼으로 쓰려 하노라.” 하니라
道典 5:166) 동양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고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약소국을 건지려면 서양 열강 사이에 싸움을 일으켜야 하리라.
※ 서양 제국주의 세력들이 아시아, 아프리카의 약소 국가들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잔악한 맹수처럼 달려들어 각축전을 벌이던 당시의 동양의 위급한 상황을 상제님께서는 누란累卵의 위기라고 말씀하였다.
道典 2:58) 조선의 대신명을 서양으로 보내심
1 계묘(癸卯 : 道紀 33, 1903)년 3월에 상제님께서 대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2 “이제는 병든 천지를 바로잡아야 하느니라.
3 조선의 대신명(大神明)을 서양으로 보내 큰 난리를 일으켜
4 선천의 악폐(惡弊)와 상극의 기세를 속히 거두어서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니
5 장차 동서양을 비빔밥 비비듯 하리라.” 하시니라.
道典 2:21) 이 세상은 신명조화(神明造化)가 아니고서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道典 4:7) 지난 임진왜란에 정란(靖亂)의 책임을 ‘최 풍헌(崔風憲)이 맡았으면 사흘 일에 지나지 못하고, 진묵(震黙)이 맡았으면 석 달을 넘기지 않고, 송구봉(宋龜峯)이 맡았으면 여덟 달 만에 끌렀으리라.’ 하니, 이는 선도와 불도와 유도의 법술(法術)이 서로 다름을 이름이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만 따로 쓸지라도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道典 4:115) 姜太公이 用七十二候하여 使鬼神如奴之하고
張子房이 用三十六計하여 使鬼神如友之하고
諸葛亮은 用八陣圖하여 使鬼神如師之하니라
강태공은 칠십이후를 써서 귀신을 종처럼 부렸고,
장자방은 삼십육계를 써서 귀신을 친구처럼 부렸으며
제갈량은 팔진도를 써서 귀신을 군사처럼 부렸느니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귀신이 사람의 법을 쥐고 있으나 앞세상에는 사람이 귀신의 법을 쥐게 되느니라.
道典 4:15) 신도(神道)의 병마대권자 관성제군
관운장(關雲長)은 병마대권(兵馬大權)을 맡아 성제군(聖帝君)의 열(列)에 서게 되었나니, 운장이 오늘과 같이 된 것은 재주와 지략 때문이 아니요 오직 의리 때문이니라.
천지에서 으뜸가는 보배, 의로움
천지간에 의로움보다 더 크고 중한 것은 없느니라. 하늘이 하지 못할 바가 없지마는 오직 의로운 사람에게만은 못 하는 바가 있느니라.
사람이 의로운 말을 하고 의로운 행동을 하면 천지도 감동하느니라. 그러므로 나는 천지의 모든 보배를 가지지 않은 것이 없으나 의로움을 가장 으뜸가는 보배로 삼느니라. 나는 추상 같은 절개와 태양같이 뜨거운 충의(忠義)를 사랑하노라.(道典 4:15)
道典 2:21)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1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는 법이라.
2 이 세상은 신명조화(神明造化)가 아니고서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3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4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5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道典 5:166) 동양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고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약소국을 건지려면 서양 열강 사이에 싸움을 일으켜야 하리라.
道典 5:166) 관운장에게 세계 대전쟁의 천명을 내리심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 4월에 신원일을 데리고 태인 관왕묘 제원(關王廟 祭員) 신경원(辛京元)의 집에 머무르실 때
2 하루는 원일, 경원과 함께 관왕묘에 가시어 관운장(關雲長)에게 천명을 내리시며 공사를 행하시니라.
3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동양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고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약소국을 건지려면 서양 열강 사이에 싸움을 일으켜야 하리라.
4 관운장이 조선에 와서 극진한 공대를 받았으니 그 보답으로 당연히 공사에 진력 협조함이 옳으리라.” 하시고
5 양지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며 관운장을 초혼하시니 경원은 처음 보는 일이므로 이상히 생각하니라.
6 이 때 자못 엄숙한 가운데 상제님께서 세계대세의 위급함을 설하시고 서양에 가서 대전쟁을 일으키라는 천명을 내리시거늘
7 관운장이 감히 거역할 수는 없으나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아 머뭇거리는지라
8 상제님께서 노기를 띠시며 “때가 때이니만큼 네가 나서야 하나니 네가 언제까지 옥경삼문(玉京三門)의 수문장 노릇이나 하려느냐!” 하고 엄중히 꾸짖으시니라.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야욕을 꺽기위해 조선의 천지신명들을 보내 일으킨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 쿠오바디스,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P197쪽) 1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킨 세르비아의 19세 청년 가블릴로 프린시스가 오스트리아 황태자를 저격할 때의 심경
"쏴야 할것인가, 쏘지 말아야 할 것인가? 하지만 어떤 이상한 감정이 나를 황태자로 다가서게. 심지어 내가 서 있던 보도에서 내려서게 만들었어요. 그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요. 내가 총을 쏜 사람이 누구인지도, 심지어 내가 누군가에게 총을 쏘앗는지, 쏘지 않았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쿠오바디스,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P197쪽
道典 5:401) 전주 김준찬의 집에 계실 때 김덕찬과 김낙범 등이 모시니라.
하루는 낙범에게 물으시기를 “관왕묘에 치성이 있느냐?” 하시니 낙범이 “있나이다.” 하고 대답하거늘
말씀하시기를 “관운장이 지금 이 지방에 있지 않고 서양에 가서 큰 난리를 일으키고 있나니 치성은 헛된 일이니라.” 하시니라.
※ 관운장은 의리와 용맹의 표상으로 그의 대인대의(大仁大義)를 기려 역대 왕조에서 거룩할 성(聖), 임금 제(帝), 임금 군(君) 자(字)를 놓아 성제군(聖帝君)으로 추앙해 왔다. 우리 민족이 관운장을 경애하여 잘 받들어 주어 관운장이 삼보조선(三保朝鮮)한다는 말이 전해 온다.
道典 5:164) 조선이 서양에 넘어가면 다시 올 날 없다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에 하루는 전주 용머리고개에서 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조선 강토가 서양으로 둥둥 떠 넘어가는구나.” 하시고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어찌하면 좋겠느냐?” 하시니, 김공선(金公先)이 아뢰기를 “운세(運勢)가 부득이하면 일본에 의탁하는 것이 좋은 방편일 듯하옵니다.” 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지역별로 동양에 붙여 두면 다시 올 날이 있으리라. 그러나 만약 서양으로 가면 다시 올 날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道典 5: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학(東學) 신도들이 안심가(安心歌)를 잘못 해석하여 난을 지었느니라.
2 일본 사람이 3백 년 동안 돈 모으는 공부와 총 쏘는 공부와 모든 부강지술(富强之術)을 배워 왔나니 너희들은 무엇을 배웠느냐.
3 일심(一心)으로 석 달을 못 배웠고, 삼 년을 못 배웠나니 무엇으로 그들을 대항하리오.
4 그들 하나를 죽이면 너희들은 백이나 죽으리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말라.
5 이제 최수운(崔水雲)을 일본 명부, 전명숙(全明淑)을 조선 명부, 김일부(金一夫)를 청국 명부, 이마두(利瑪竇)를 서양 명부로 정하여 각기 일을 맡겨 일령지하(一令之下)에 하룻저녁으로 대세를 돌려 잡으리라.
6 이제 동양의 형세가 누란(累卵)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영원히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리라.” 하시니라.
道典 4:10) 나는 기운을 주기도 하고 빼앗기도 하노라.
2 천지의 이치가 난리를 짓는 자도 조화요 난리를 평정하는 자도 조화니라.
3 최수운은 천하의 난리를 지었으나 나는 천하의 난리를 평정하노라.
4 天(天理)이 以技藝로 與西人하여 以服聖人之役하고
天이 以造化로 與吾道하여 以制西人之惡하니라
하늘이 기예(技藝)를 서양 사람에게 주어 성인(聖人)의 역사(役事)를 행하고, 하늘(天理)이 조화를 나의 도에 주어 서양 사람의 악행을 제어하느니라.
道典 4:115) 姜太公이 用七十二候하여 使鬼神如奴之하고, 張子房이 用三十六計하여 使鬼神如友之하고, 諸葛亮은 用八陣圖하여 使鬼神如師之하니라
강태공은 칠십이후를 써서 귀신을 종처럼 부렸고, 장자방은 삼십육계를 써서 귀신을 친구처럼 부렸으며, 제갈량은 팔진도를 써서 귀신을 군사처럼 부렸느니라.
道典 2:21) 이 세상은 신명조화(神明造化)가 아니고서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道典 5:166) 동양에서 서양 세력을 몰아내고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약소국을 건지려면 서양 열강 사이에 싸움을 일으켜야 하리라.
※ 1914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재무상이었으며 후일 영국 수상(1916~1922)을 지낸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는 8월 4일 밤 참전 결정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갑자기 악마의 손에 의해 궤도에서 떨어져 나와 미지의 공간으로 내동댕이 처진채 팽이처럼 미친듯 돌아가고 있는 혹성에 서 있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 영국의 에드워드 7세 왕의 장례식에서 왕의 친구이자 자문관이었던 에서경은; 이와같은 붕괴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삶의 수로(水路)를 표시해온 낡은 부표(浮標)들이 모두 휩쓸려가버린 느낌이다.(구질서의 붕괴)
그당시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 가운데 그 누구도 전쟁을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전쟁으로 휩쓸려 들어갔다는 말을 하고있다. 많은 역사학자들이 1차 세계대전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 미스터리와 해프닝의 연속 끝에 발발한 기묘한 전쟁이었다고 지적한다.
道典 2:31) 전명숙(전봉준장군)의 동(動)은 곧 천하의 난을 동케 하였느니라.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고, 김일부는 내 세상이 오는 이치를 밝혔으며, 전명숙(전봉준)은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느니라.
道典 2:31) 나는 정세(靖世)를 맡았노라
1 황제(黃帝)가 난(亂)을 지으므로 치우(蚩尤)가 큰 안개를 지어 이를 평정하였나니
2 난을 지은 사람이 있어야 다스리는 사람이 있느니라.
3 최수운은 동세(動世)를 맡았고 나는 정세(靖世)를 맡았나니
4 전명숙의 동(動)은 곧 천하의 난을 동케 하였느니라.
5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고, 김일부는 내 세상이 오는 이치를 밝혔으며, 전명숙(전봉준)은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느니라.
6 수운가사는 수운이 노래한 것이나, 나의 일을 노래한 것이니라.
7 일부가 내 일 한 가지는 하였느니라.
※ 전명숙(全明淑)은 전봉준장군의 자(字)이다.
19세기 중엽, 중국은 아편전쟁, 애로우호 사건, 태평천국의 난 등 내우외환이 거듭되는 속에 유럽 제국주의 열강들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동쪽 지역까지 국제적 대립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당시 상황에서는 동양이 서양세력으로부터 벗어날 가망이 없었다. 그대로 두면 인종도 문화도 모조리 말살되고 뿌리채 뽑힐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극동의 약소국가 조선도 예외가 아니었다.
중국의 의화단 사건 후 부동항 확보를 위한 러시아의 진출은 점점 노골화되어, 조선에까지 야수의 손길을 뻗어왔다. 이에 조선도 서양에 먹히느냐 마느냐가 경각에 달려 있었다. 상제님께서는 조선이 서양으로 넘어기면 인종이 다르므로 차별과 학대가 심하여 살아날 수 없을 것이요(道典5:177), 만약 서양으로 넘어가면 다시 되찾을 수 있는 날이 없으리라.(道典5:164)고 당시 상황을 말씀하였다.
본래 서양 제국주의는 백인우월주의를 바탕에 깔고 있었기 때문에 타민족의 인종과 문화를 철저하게 파괴했던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16세기 스페인의 침략을 받은 아메리카 대륙의 아즈텍, 잉카문명은 지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상제님께서는 서양 제국주의 세력을 동양으로부터 몰아내기 위해 내세웠던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道典 5:164] 조선이 서양에 넘어가면 다시 올 날 없으리라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에 하루는 전주 용머리고개에서 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조선 강토가 서양으로 둥둥 떠 넘어가는구나.” 하시고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어찌하면 좋겠느냐?” 하시니
김공선(金公先)이 아뢰기를 “운세(運勢)가 부득이하면 일본에 의탁하는 것이 좋은 방편일 듯하옵니다.” 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지역별로 동양에 붙여 두면 다시 올 날이 있으리라. 그러나 만약 서양으로 가면 다시 올 날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道典 5:177) “조선을 서양으로 넘기면 인종이 다르므로 차별과 학대가 심하여 살아날 수 없을 것이요
4 청국으로 넘기면 그 민중이 우둔하여 뒷감당을 못할 것이요
5 일본은 임진란 후로 도술신명(道術神明)들 사이에 척이 맺혀 있으니 그들에게 넘겨주어야 척이 풀릴지라.
6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일본을 도와 잠시 천하통일(天下統一)의 기운과 일월대명(日月大明)의 기운을 붙여 주어 천하에 역사를 하게 하리라.
7 그러나 그들에게 한 가지 못 줄 것이 있으니 곧 어질 인(仁) 자라.
8 만일 어질 인 자까지 붙여 주면 천하는 다 저희들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9 그러므로 어질 인(仁) 자는 너희들에게 붙여 주리니 다른 것은 다 빼앗겨도 어질 인(仁) 자는 뺏기지 말라.하니라
道典 5:53) 49일 동남풍 공사
1 상제님께서 전주에 계실 때 천지대신문을 열고 날마다 공사를 행하시며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2 “제갈량의 전무후무한 재주라 함은 남병산(南屛山)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 동안 동남풍을 빌어 적벽화전(赤壁火戰)에 성공함을 말함이 아니더냐.
3 이제 49일 동안 동남풍을 빌어 와야 하리라. 이 동남풍으로 밀려드는 서양의 기세를 물리쳐야 동양을 구할 수 있으리라.” 하시고
4 성도 서너 명을 거느리고 남고산성(南固山城)으로 가시어 만경대(萬景臺)에서 49일 동남풍 공사를 행하시니라.
5 이 때 장대에 종이를 달아 세우시고 글을 써서 읽으신 뒤에 성도들로 하여금 그 자리에 서 있게 하시고
6 말씀하시기를 “제갈량이 제단을 쌓고 7일 동안 밤낮으로 공을 들여 동남풍을 불렸다 하니 이는 우스운 일이니라. 공들이는 동안에 일이 그릇되면 어찌하겠느냐.” 하시니라.
7 이어 상제님께서 “너희들은 바람이 불거든 오라.” 하시고 남고사(南固寺)로 들어가시매
8 과연 조금 후에 동남풍이 크게 부는지라 성도들이 들어가 아뢰니
9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차길피흉(此吉彼凶)이로다.” 하시고 산성을 내려오시니라.
10 그 후 상제님께서 49일을 한 도수로 계속하여 동남풍을 불리실 때
11 미처 기한이 다 차기도 전에 먼 곳에서 한 여인이 찾아와 자식의 병을 고쳐 주십사 애걸하거늘
12 상제님께서 공사에 전심하고 계시므로 병욱이 상제님께 아뢰지 못하고 돌려보내니
13 그 여인이 한을 품고 돌아가매 갑자기 동남풍이 그치는지라
14 상제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고 급히 그 여인에게 사람을 보내어 공사에 전심하심으로 인해 미처 대답지 못한 사실을 말하여 안심하게 하시고
15 곧 자식의 병을 고쳐 주시니 즉시 바람이 다시 일어나거늘
16 “한 사람의 원한이 능히 천지 기운을 막는다.” 하시니라.
17 그 뒤로 과연 일러전쟁이 일어나더니 일본 군사가 승세를 타고 해륙전에서 연속하여 러시아를 물리치니라.
49일 동남풍 공사: 당시 해전의 주역이었던 일본군 아끼야마(秋山) 중장은 세 번이나 꿈에서 발틱 함대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며, 해전 당일에는 동남풍이 불어서 전략을 유리하게 전개하였다 한다. 일본인들은 이 바람을 자기들의 민족신이 도와준 것으로 알고 가미가제(神風)라 부른다.
※ 다음 이야기는 아끼야마 중장이 들려 준 러일전쟁의 비화(秘話)이다.
일본 함대가 당시 세계 최강이었던 러시아 발틱 함대와 결전을 치르려 할 때의 이야기다. “잊어버리지도 않습니다. 1905년 5월 24일 한밤중이었습니다. 너무나 피곤해서 저는 사관실로 가서 의자에 주저앉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잠들어버리고 방안에는 저혼자 였습니다. 두 눈을 감고 여러 가지 생각에 잠겨있는 동안 저도 모르게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눈앞에 이상한 장면이 보였습니다.
쓰시마 해협의 전경이 눈앞에 보이고 발틱 함대가 두 줄로 줄지어 천천히 오고 있는 것이 아주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이젠 됐구나’ 하고 생각한 순간, 저는 번득 제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영몽을 꾼 것은 이것으로 두 번째였으므로 저는 곧 이것은 틀림없이 신(神)의 계시라고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되었구나,
발틱 함대는 두 줄로 늘어선 채 반드시 쓰시마 해협으로 들어온다, 여기에 대항하려면 어떻게 하면 된다는 계획이 곧 머리에 떠올랐던 것입니다. 드디어 27일 새벽이 되자, 무전으로 적의 함대가 접근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리하여 그 유명한 대해전이 벌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놀랍게도 적의 함대의 배열은 사흘 전에 꿈에서 본 것과 조금도 다른 데가 없었습니다. 첫눈에 적의 함대를 본 순간, 저는 기쁘다고 할까 신기하다고 할까 고맙다고 할까 정말 뭐라고 형용키 어려운 기분이었습니다. 어쨌든 저로서는 일러전쟁 중에 두 번이나 거듭해서 이런 이상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막상 전쟁 보고서를 쓰려고 붓을 들었을 때는 자연이 ‘천우신조(天佑神助)에 의하여…’ 하고 서두를 쓰는 도리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이며 절대로 과장해서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출처: 아사노 키즈지로(淺野和三郞)의 동룡(冬龍)호웅의 『심령과학』(서음출판사, 1994)
상제님께서는 일본을 내세워 서양제국주의 세력을 동양에서 몰라내기 위한 공사를 집행하게 되는데 그것은 러일전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러일전쟁에 이어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친 뒤 조선과 동양은 마침내 서양제국주의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양 강대국들을 1차 세계대전이라는 자중지란에 몰아넣음으로써 그 힘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강대국이 강제로 병합한 약소국을 해방시키셨다. 그 결과 러시아, 오스트리아,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속국 중 상당수가 1차 세계대전 후에 독립을 쟁취하였다. 힘의 논리로 약소국을 짓밟고 세력 팽창에 열을 올리던 제국주의 열강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동서양 사이에 세력 균형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道典5편118장) “조선은 원래 일본을 지도하던 선생국이었나니 배은망덕(背恩忘德)은 신도(神道)에서 허락하지 않으므로 저희들에게 일시의 영유(領有)는 될지언정 영원히 영유하지는 못하리라.”
道典5편52장) 조선 사람이 들어서 죽고 산다.
또 말씀하시기를 “일본 사람이 뭐 한다고 해도 조선 사람 가운데 조조 간신이 있어서 그놈들이 좌지우지하지, 일본 사람이 이 조선에 대해 무엇을 아느냐? 조선놈이 다 시켜서 그러는 것이다. 조선 사람이 들어서 죽고 산다.” 하시니라.
道典5:120] 해복혈(蟹伏穴) 기운을 일본 국운에 붙이심
병오(1906)년에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충청도 대흥(大興)에 해복혈(蟹伏穴)이 있으니 그 기운을 걷어 일본 국운에 붙이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게(蟹)들이 구멍 밖으로 나와 각기 이리저리 헤매며 돌아다니다가는 사람에게 짓밟히거나 잡혀 죽기 쉽고, 게가 나온 빈 구멍을 막으면 게는 하릴없이 돌아들지 못하고 길이 막혀 오도가도 못하게 되나니 게의 집은 헛구멍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 게 구멍: 1945년 일본군은 대부분 본토에서 빠져 나와, 만주와 남태평양 등 여러 전선에 분산 배치되어 있었다. 그것이 마치 욱일기(旭日旗)와 흡사하여, 게가 자기 집에서 나와 사방으로 뻗어 있는 형상이었다. 이 성구는 일본이 패망하는 상황을 공사로 처결하신 내용이다.
일본이 성공치 못하는 이유
道典 5편295) 일본의 강렬한 땅기운을 제어해 주심
상제님께서 하루는 저녁 어스름 무렵이 다 되어 성도들을 데리고 태인(泰仁) 신방죽(神濠) 쇠부리깐에 가시니라. 상제님께서 한 성도에게 부를 그려 주시며 명하시기를 “불무간에서 불을 붙여다가 한 방향으로 사르라.” 하시거늘
그 성도가 명하신 대로 하였더니 상제님께서 “천기를 보라.” 하시니라. 이에 성도들이 하늘을 보니 산마루에 불빛이 반짝반짝하며 동쪽으로 돌아가거늘 상제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신의 조화가 빠르긴 빠르도다!” 하시니라.
며칠 후에 상제님께서 “소식이 이렇게 둔해서야 쓰겠느냐.” 하시고 갑칠에게 명하시어 “전주 김병욱에게 가서 세상 소문을 들어 오라.” 하시므로
갑칠이 병욱의 집에 이르니 때마침 ‘일본 신호(神戶)에 큰 화재가 일어나서 피해가 많다.’ 하거늘, 갑칠이 돌아와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일본은 너무 강렬한 지기(地氣)가 모여 있어 그 민족성이 사납고 탐욕이 많으며 침략열이 강한지라.
조선이 예로부터 그들의 침노(侵擄)를 받아 편한 날이 적었나니 그 지기를 뽑아 버려야 조선도 장차 편할 것이요 저희들도 또한 뒷날 안전을 누리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 지기를 뽑아 버리기 위해 전날 신방죽 공사를 본 것인데 신방죽과 어음(語音)이 같은 신호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은 장래에 그 지기가 크게 뽑혀질 징조니라.” 하시니라. 참조: 고베 [神戶(신호)]
道典 5:52) 말씀하시기를 “일본 사람이 뭐 한다고 해도 조선 사람 가운데 조조 간신이 있어서 그놈들이 좌지우지하지, 일본 사람이 이 조선에 대해 무엇을 아느냐?
조선놈이 다 시켜서 그러는 것이다. 조선 사람이 들어서 죽고 산다.” 하시니라.
道典5:118] 조선은 원래 일본을 지도하던 선생국이었나니 배은망덕(背恩忘德)은 신도(神道)에서 허락하지 않으므로 저희들에게 일시의 영유(領有)는 될지언정 영원히 영유하지는 못하리라.
道典5:119] 일본 사람이 미국과 싸우는 것은 배사율(背師律)을 범하는 것이므로 장광(長廣) 팔십 리가 불바다가 되어 참혹히 망하리라.
※ 출처: 20세기 대사건들) 1900년 1월 1일 유럽 지도자들의 눈에는 세상이 그런데로 잘 돌아가고 있는 듯이 보였다. 유럽 대륙에는 30년 동안이나 평화가 유지되고 있었고 생활수준의 향상과 강대국간의 복잡한 동맹관계에 힘입어 앞으로도 평화는 지속될 듯이 보였다. 더우기 유럽은 세계의 확고 부동한 지배자 였다.
힘의 절정에 달해 있었다. 그러나 국제 정치의 지평선상에는 변화의 징조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었다. 20세기를 접어들 무렵 유럽 국가가 아닌 2개의 국가가 세계적 강국으로 급속히 떠올랐다. 그것은 미국과 일본이었다. 출처: 20세기 대사건들
※ 네루(Jawaharlal Nehru,1889~1964): 19세기는 매우 흥미있는 시기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쏟아져 나온 기계문명이 급속히 발달한 시대였다... 유럽은 전세계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지위에 올라 있었다. 아시아는 유럽의 공격에 저항을 했지만 유럽의 군대가 갖고있는 새로운 무기의 위력과 성능 앞에서는 절망어린 탄식과 함께 무릎을 굻고 말았다.
아시아 여러나라에서는 군사적으로나 산업기술면에서 유럽에 완전히 뒤떨어진 것을 깨닫고 절망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20세기초 아시아의 정신에 커다란 영향을 준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은 러시아제국이 일본에게 패배한 일이었다.
아시아의 작은 일본이 유럽 최강국중의 하나를 이겼다는 것은 아시아에 있어서 이것은 기쁘고 신기한 일이었다. 일본은 서양의 침략과 맞서 싸울 아시아의 챔피언으로 떠올라 한동안은 동양의 큰 인기를 모았다. 아시아의 작은 일본이 유럽 최강국중의 하나를 이겼다는 것은 아시아에 있어서 이것은 기쁘고 신기한 일이었다. 일본은 서양의 침략과 맞서 싸울 아시아의 챔피언으로 떠올라 한동안은 동양의 큰 인기를 모았다.(Jawaharlal Nehru,1889~1964)
동학혁명은 천하의 난을 동動하게 한 첫걸음이다.
道典 2:31) 전명숙(전봉준장군)의 동(動)은 곧 천하의 난을 동케 하였느니라.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고, 김일부는 내 세상이 오는 이치를 밝혔으며, 전명숙(전봉준)은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느니라.
대한민국의 근대사에서 1894년에 있었던 동학농민혁명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한국인은 동학이라는 위대한 사상을 가지고 근대를 맞았지만 우리가 아직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바로 한국사에서 진정한 근대사의 출발점은 동학이다.
동학혁명을 계기로 청일전쟁(1894년 6월∼1895년 4월)과 러일전쟁(1904년 2월~1905년 9월), 그리고 1차 세계대전의 첫 단초가 되었다.
1905년 5월 27일∼28일에 발생한 쓰시마 해전해전은 러일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결전이었다. 전쟁이 발발하자 비웃음의 대상이었던 일본은 이날의 승리로 세계적으로 그 지위를 격상시켰다. 러일전쟁은 근대 이후 서양과 동양이 맞붙은 최초의 큰 전쟁이었다. 동시에 서양세력이 처음으로 동양세력에 의해 패배를 경험한 날이기도 했다.
아시아를 지배하려는 남하정책(南下政策)의 꿈이 좌절된 러시아는 팽창의 방향을 서쪽으로 터키와 발칸반도(Balkan peninsula)로 돌리게 되어 후일 서양세력들끼리 충돌하는 1차 세계대전(以西制西)의 불씨를 뿌리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동학혁명이 일어나자마자 무능했던 조선 정부는 청나라 군에 파병을 요청했고, 일본군이 따라 들어오면서 이 땅에서 청일전쟁이 일어났고 일본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일본의 승리 이후 그들에게 남은 적은 러시아였다. 결국 10년 후에 러일 전쟁이 발발하고 일본이 승리하게 되었다. 이 러일 전쟁으로 일본이 제국주의 국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고 러시아는 발칸반도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눈을 돌리자 유럽 전역에서 전운이 조성되고 결국 1차 세계대전 발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퍼거슨을 포함한 여러 학자들이 러일 전쟁을 1차 세계대전의 효시로 보고 있다.
정리해보면 동학혁명에서부터 시작된 불씨가 청일전쟁, 러일 전쟁을 거쳐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날 즈음에 표방된 민족자결주의는 3.1운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전국적인 만세 시위로 이어졌다. 3.1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그 임시정부는 민주공화제를 채택하고, 남녀평등 등 근대 이념이 모두 나오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동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동학의 놀라운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작 우리는 동학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교과서에서 배워서 생각나는 동학은 인내천이다. 그런데 인내천은 동학이 아니다. 그러면 무엇을 알아야 동학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동학혁명의 뿌리가 되는, 이 동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아는 데 있다. 동학이 시작된 시점으로 돌아가서 동학을 제대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동학의 출발은 바로 수운 최제우 선생이 동학을 창도한 사건에 있다.
道典 5:7)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5:7)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인류 문화 속에서『도전(道典)』은 불경, 성경, 사서삼경처럼 경經이라는 언어를 붙일 수가 없다. 상제님은 이 도의 주재자, 절대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상제님의 진리 말씀을 성편한 책은 경經이라고 부를 수가 없고, 도경이라고 할 수도 없다. 도道의 원전原典, 『도전(道典)』이다.
道典 5:7)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 하시니라.
애기판: 조선을 두고 일러전쟁을 붙여(영국·프랑스가 훈수) 러시아의 세력을 몰아내신 공사이다. 이 공사에 의해 조화정부의 제1차 발현인 국제연맹이 1920년에 창설되었다.
총각판: 일본과 중국이 주역이 되고, 독일과 소련이 훈수한 중일전쟁(1937)으로 총각판의 서막이 올랐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이 발발하고 국제연합(1945)이 발족되었다.
상씨름: 남조선 도수에 의해 전개되는 남북한 대결 구도를 말한다. 남북한의 상씨름은 인류사의 상극의 모든 문제를 가름하는 최후·최상의 대결구도라는 의미와 역사성을 갖는다. 인류사의 총체적인 문제가 남조선 도수에 얽혀 있다.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1998년 6월 1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1,501마리의 소가 판문점을 넘어 북한으로 갔다. 세계 상씨름의 무대인 삼팔선에 소가 나간 것은 상씨름판을 걷게 될 최후의 대결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우주1년을 지속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천지조화의 본원은 도서관(圖書館)이라는 말의 어원인 하도(河圖, 대우주가 펼쳐진 조판도)와 낙서(洛書, 상극의 질서로 인간과 만물을 키우는 우주 봄여름 조판도)의 중앙 ‘5·10土’이다. 음양 ‘5·10土’의 5수와 10수가 변화를 일으킬 가장 큰 수는 50(5×10(분열), 15( 5+10(통일)이다. 즉, 열다섯 수가 찬다는 것은 그 도수가 일으킬 수 있는 변화의 가장 큰 수인 50이 되면 판몰이 곧, 도세를 만회한다는 뜻이다.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서양이 잘살지만 나중에는 동양이 잘살게 되느니라.” 하시고, “조선과 미국은 운세가 서로 바뀌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옥구 앞을 흐르는 만경강이 막혀서 농토로 바뀔 것이다.” 하시고, 또 만경 쪽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옥구 일부와 김제 만경은 덮평이 공사가 있어 저쪽은 앞으로 다 육지가 된다.” 하시니라.
만경 쪽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옥구 일부와 김제 만경은 덮평이 공사가 있어 저쪽은 앞으로 다 육지가 된다. 덮평이 공사: 태모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960년도부터 이곳은 간척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지금은 새만금 간척 사업이다.
서양에 가서 보신 지구촌 세계화 공사
상제님께서 기유년 봄에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국외의 여러 나라에 다니며 공사를 행하실 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하나니 위에서부터 잡아야 하느니라.” 하시고, 어느 나라에 가시든지 매양 그곳의 우두머리 격인 사람을 만나시지 소소한 사람은 잘 찾지 않으시니라.
하루는 형렬이 상제님을 따르며 여쭈기를 “아직 저희 나라의 공사도 다 마치지 못하였는데 어찌 남의 나라까지 다니시며 공사를 보십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한 나라의 일이라면 더딜 것이 있겠느냐? 내 나라 일만 같으면 천하에 쉬울 것이나 수수 나라가 다 같이 손을 잡아야만 한 나라가 되겠으므로 이렇게 다니는 것이거늘 네 어찌 내 나라만 생각하느냐? 그리 소견이 좁고 갑갑해서 어찌할꼬. 사람이란 많을수록 휘어잡기가 어려운 법이니라.” 하시며 나무라시니라.(증산도 道典 5:369)
어찌 하느님을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하루는 어느 나라의 큰 문 앞에 이르러 상제님께서 양팔을 벌리고 서 계시니, 안에서 사람 둘이 나와 상제님은 왼쪽으로, 형렬은 오른쪽으로 인도하여 들어가는데, 이 때 호연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거미가 되어 상제님의 등에 붙어 있었으므로 다만 구경만 하니라. 상제님께서 안으로 드시매 오색 옷에 빨간 관을 쓰고, 어깨에는 번쩍이는 금장띠를 두른 사람이 의자에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나 거수례를 하거늘, 상제님께서 눈살을 찌푸리시니 얼른 손을 내리고 차려 자세로 꼿꼿하게 서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그렇게 하는 것이냐?” 하고 물으시니 “어찌 하느님을 모를 리 있겠습니까?” 하거늘, “내가 하늘이냐? 사람이지!” 하시고 그 사람의 자리에 앉으시며 “앉거라.” 하시매 모두 무릎을 꿇고 앉으니라.
일하는 기국을 보러 왔노라
그 사람이 “무슨 일로 왕림을 하셨습니까?” 하고 여쭈니 “너희들 일하는 기국을 보러 왔노라. 우리가 늘 이렇게 하고 말 것이냐? 이래 가지고 세상을 뒤집겠느냐?” 하시거늘, 답하여 아뢰기를 “그것도 좋지마는 점차로 할 일이지 금방이야 잡을 수 있습니까?”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대체 너희들 무엇을 하고 사느냐?” 하시니 “제 나라 사람들을 가르치며 삽니다.” 하거늘,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앞의 밥만 알지 저쪽에 있는 밥을 당겨서 먹을 줄은 모르는구나. 네 밥만 먹으면 제일이냐? 또 네 밥도 먹으려면 곡식을 심어서 몇 번을 손대야 먹지 않느냐. 그렇듯이 백성들이 어떻게 하면 잘사는지 알고 있느냐?” 하시니 “잘 모르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네가 그것도 모르면서 무엇을 가르치며 백성의 어른 노릇을 한단 말이냐?
천지이치로 신하와 백성들을 데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느냐?” 하시니, “제 나라나 쉬울까 남의 나라까지는 제가 해 볼 수가 없습니다.” 하거늘, 다시 “그럼 너의 나라는 어떻게 하는 것이냐?” 하고 물으시니 “신하들이 뜻을 합하여 올리면 저는 ‘이리해라, 저리해라.’ 하고 판단만 해 주지 어쩌지는 못합니다.” 하니라.(증산도 道典 5:370)
세계가 하나로, 동서통일 공사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래 가지고 어떻게 왕 노릇을 하겠느냐? 그러지 말고 내 손에 잡혀라.” 하시니 “어떻게 그 손에 잡히겠습니까?” 하거늘, 타이르시기를 “나라라고 다 나라가 아니고, 천자라고 다 천자가 아니니 한 나라 백성의 주인 노릇을 하는 법은 그런 것이 아니니라. 그러니 네 나라 내 나라를 합치는 것이 어떻겠느냐?
장수는 장수대로 둔다 해도 왕은 한 사람이 해야지, 여러 사람이 되면 시끄럽지 않겠느냐? 그러니 우리가 하나로, 한 나라로 만들자.” 하시매 선뜻 대답을 하지 않는지라. 상제님께서 “이놈아, 잠들었느냐? 어찌 어른이 말하는데 대답이 없을꼬!” 하시니, 그제야 “그렇다고 대답 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한맘 한뜻으로 싹 나서서 한 손 잡자
상제님께서 다시 물으시기를 “너희 나라를 숙이지 못할 것 같아 합친다는 말을 못 하는 것이냐?” 하시니 “그렇습니다.” 하거늘, “그러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그래야 네 나라 내 나라 없이 편해지느니라. 백성들이 편해야지, 백성들이 편치 못하면 우리도 편하지 못할 것이니 어떻게든 우리 백성들이 다 평평하게 좋게 나아가야 하느니라.
또 우리 맘이 시끄러우면 백성인들 좋을 것이냐! 그러니 아무 때 내가 부르거든 우리 한맘 한뜻으로 싹 나서서 한 손 잡자.” 하시니라. 이에 그 사람이 “그 때 가서는 몰라도 지금 당장은 대답을 못 하겠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어찌하여 대답을 못 하느냐?” 하고 호령하시며 뺨을 때리시매 한 쪽 이가 쏙 빠져 달아나거늘,
그 사람이 조심스레 빠진 이를 줍더니 눈치를 보며 “일을 하시러 북쪽으로 가시옵니까?” 하고 여쭈는지라. 상제님께서 “서쪽은 모르고 북쪽만 아냐, 이놈아!” 하시며 반대쪽 뺨을 때리시매 이번에는 다른 쪽 송곳니가 쏙 빠지니라. 그 사람이 다시 여쭈기를 “그럼 서쪽으로 행하시렵니까?” 하니 “흥, 이제 조금 뚫어지냐? 나 간다.” 하시며 일어서시거늘,
황급히 따라나서며 “한 말씀 더 해 주고 가시지요.” 하매, “남은 이마저 빼고 싶으냐? 네가 하라는 대로 안 하고 옆길로만 가니 내 좋게 하겠느냐?” 하시는지라. 그제야 “말씀대로 기울어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흐뭇하신 듯 바라보시며 “그렇지! 그러면 당장에 네 부하들을 구주(歐洲)로 보내겠느냐?” 하시니 “그리 가면 되겠습니까?” 하거늘, 이르시기를 “네 부하들이 거기에서 합수(合手)가 되면 다시 ○○로 가거라. 내가 아무데로 돌아서 그리로 행하마.” 하시매 “그리하옵소서.” 하며 절을 올리니 그곳에서 나오시니라.(증산도 道典 5:371)
여러 나라를 다니시며 세계일가 공사 보심
○○나라에 가셨을 때 하루는 길을 가시다가 갑자기 어느 집으로 들어가시어 “먹을 가져오라.” 하고 명하시니라. 이에 먹을 올리매 종이에 말을 그려 불사르시거늘 종이가 타면서 한 필의 말로 변하니 형렬, 호연과 함께 그 말을 타고 길을 나서시니라.
이윽고 어느 나라에 도착해서 잠시 앉아 있는데 상제님께서 벌떡 일어나시며 “○○산 수문장수가 나를 부르니 나는 떠나련다.” 하시고
성큼성큼 걸어 나가시거늘, 호연이 뒤따라 나가며 “어째 금방 가요?” 하니 “나는 간다. 형렬이는 호연을 데리고 두리봉으로 오거라.” 하시고 공중으로 훌쩍 날아가시니라. 순식간에 따로 남겨진 형렬과 호연이 힘없이 앉아 상제님께서 사라지신 쪽만 멍하게 바라보는데 어느 결에 이미 두리봉에 올라 있거늘, 꼼짝 않고 앉아서 상제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려도 상제님은 오시지 않고 해질 무렵이 되니 갑자기 뇌성벽력이 일며 소나기가 쏟아지니라.
이에 주변을 둘러보는데 아무리 살펴도 마땅히 비를 피할 곳이 없는지라 그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비를 맞으며 기다리니, 빗줄기가 어찌나 굵고 강하던지 뺨이 아파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더라. 이 때 갑자기 등 뒤에서 누가 목덜미를 툭 치므로 호연이 깜짝 놀라 돌아다보니 상제님께서 웃고 계시거늘, 호연이 “아이고, 어쩌면 그러세요? 나 깜짝 놀랐어요.” 하니,
“어린것이 뭘 깜짝 놀랬냐! 너 주려고 내가 오다가 사탕 사 가지고 왔다.” 하며 사탕을 내미시니라. 호연이 별 반갑지 않은 기색으로 사탕을 받으니 “고맙다고 절하고 먹어야지!” 하시거늘, 호연이 “미운데 절해요?” 하고 퉁명스럽게 말하매 상제님께서 “내가 무엇이 미워? 이런 것이랑 사다 주는데.” 하며 싱긋이 웃으시니라.(증산도 道典 5:373)
모든 나라가 다 손을 잡아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나라가 다 손을 잡아야 조화되느니라. 손을 하나만 내두르면 소리가 없고, 두 손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어떻게 하든지 서로 화목이 되어 합심을 해야 한 손을 잡느니라. 내 집안의 하루 일도 모르는데 천하의 일이 어디 그리 쉽겠느냐? 조급한 자들이 일이 더디다고 날로 야단이구나.” 하시며,
“모르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귀도 밝고 눈도 밝아야지, 귀는 어둡고 눈만 떠서도 안 되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여러 나라를 다니시며 그 때마다 “너희들이 머리를 한군데로 모을 것이냐, 안 모을 것이냐?” 하고 다짐을 받으시니라.(증산도 道典 5:375)
사람이 사랑스러운 세상이 온다
이제 음도(陰道)를 보내고 양도(陽道)를 오게 하느니라. 앞으로 세상이 거꾸로 되어 바람 부는 대로 살리니 무를 거꾸로 먹는 이치니라.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구름도 가고 바람도 그치는 때가 돌아오면 사람 보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기룹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느니라.
내가 이렇게 다니는 것도 세상 돌아가는 도수를 따라서 다니는 것이니라. 밥도 다 되었는지 뚜껑을 열어 보지 않느냐?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하나 내가 그냥 다니는 줄 알아도 세상일을 엎었다 뒤집었다 하느니라. 내가 세상을 뒤집는 것은 손바닥 안팎 뒤집는 것과 같으니라. 이 세상일이 내 걸음걸이 하나하나에 따라 모두 그렇게 되느니라.(증산도 道典 2:59)
이제 음도(陰道)를 보내고 양도(陽道)를 오게 하느니라: 세계 문화가 한국에 들어와 지구촌 문화 시대를 열어 가는 과정을 말씀하신 것이다. 선천 상극의 원한 서린 어두운 세상(陰道)을 보내고 대광명의 새 세상(陽道)을 오게 하신다는 뜻이다.
하느님께서 오시려고 산이 울었다
또 하루는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공중으로 떠다니며 여러 산을 다니시니, 이 산에서 저 산으로 푹 들어갔다가 쑥 나오시고, 또 다른 산으로 푹 들어갔다 나오시고 하더라. 이렇게 깊은 산도 지나고, 둠벙도 지나고, 얕은 산도 지나고, 한참을 가시다가 산림이 울창한 어느 산꼭대기에서 멈추시거늘, 호연이 밑을 내려다보니 강과 마주 닿은 산기슭에 원두막처럼 생긴 집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더라.
상제님께서 산마루에 올라앉으시어 ○○을 하시니 산밑에서부터 코끼리, 사슴, 기린, 메뚜기, 방아깨비 등 갖가지 크고 작은 짐승들이 수없이 몰려와 줄을 서듯 상제님 주변을 에워싸거늘, 상제님께서 돌아다니시며 그것들의 머리 수를 일일이 세어 보시니라. 이 때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 호연이 바라보니,
피부는 붉고, 옷은 배자 비슷한 짙푸른 색 상의에 짧은 바지를 입었는데, 얼굴에는 검은 무늬를 그렸으며 머리 가운데는 민머리를 하였고 양쪽 귀 뒷부분에는 깃털 같은 것을 꽂은 사람들이 모두 집 밖으로 나와 상제님께 연거푸 절을 하며 무어라 중얼거리거늘,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기운을 열어 주시어 호연이 들어보니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며칠 전부터 산이 울더니 하느님께서 오시려고 그랬는가 보다. 산이 하느님을 받아들이려고 ‘윙~윙~’ 쇳소리를 내며 울었다.” 하더라. 이 공사를 마치시고 평양을 거쳐 전주로 돌아오시니라.(증산도 道典 5:376)
온 세상이 나를 찾을 때가 있다
1 하루는 형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한 점 잠이나 자지 나는 세상 이치를 맞추고 뜻을 맞추려면 제대로 잠도 한숨 못 자느니라.” 하시니
2 형렬이 “무엇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십니까?” 하고 여쭈거늘
3 말씀하시기를 “세상을 들어갔다 나왔다, 문 열고 다니기도 힘든 법이니라.
4 너는 문을 한 번 열고 나와서 다시 들어가면 그만이지만
5 나는 천 가지 만 가지 조화를 부리고 앉아 있으려니 힘이 드는구나.” 하시니라.
6 또 이르시기를 “너는 내 생전에 나를 수종 든 제자라 해서 잊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고 기다리면 세상에서 내 말을 할 것이니라.
7 온 세상이 나를 찾을 때가 있으리라.” 하시니
8 형렬이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지금은 사람들이 제 말을 듣는 시늉도 하지 않습니다.” 하거늘
9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그렇게 시늉을 안 해도, 흘러가는 물도 막힐 때가 있나니 그렇게 알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6:5)
후천선경 세계 건설
1 상제님께서 9년 천지공사를 행하시며 항상 이르시기를 “천하의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살 수 있는 후천 오만년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라.” 하시니라.
2 호연이 때때로 “언제나 개벽이 될까요?” 하고 여쭈면 매양 “곧 된다.”고만 하시니 호연이 늘 궁금해하거늘
3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러 나라를 한목에 잡으려면 핑계 없는 나라 없다고 쉬운 일은 아니니라.
4 한 나라의 나라님이 편하고 아니 편하고는 신하들이 하기에 달렸느니라.
5 신하가 잘해야 나라님도 편한 것이지 나라님 혼자 잘한다고 편한 것은 아니니라. 그 뜻을 알겄냐?
6 내가 이렇게 앉아 있다고 편한 줄 알아도, 여러 나라를 서로 손잡게 하려니 힘이 드는구나!
7 한집안 식구간의 대수롭지 않은 언약이라도 틀어지는 수가 있는데
8 어찌 이 천지에서 한마음이 그렇게 쉽게 되겠느냐?
9 그러니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라.
10 이 구멍, 저 구멍 중에 한 구멍이 제일 크니 천하에 입구멍이 제일로 큰 것이니라.
11 나중에 너희가 해석을 하고 살아보면 알 것이다. 말을 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때가 너희를 가르쳐 주느니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7:2)
천상으로 돌아가실 날을 기약하고 강세하심
1 무신(戊申 : 道紀 38, 1908)년 어느 날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계룡산에 오르시어 대공사를 행하시는데
2 하늘에서 옥동자가 내려와 상제님께 엎드려 인사를 드리며 “언제 왕림하시려는지요?” 하고 여쭈거늘
3 호연이 ‘왕림’을 먹는 것인 줄로 알고 “무얼 먹으라고 그런대요?” 하니
4 “너 못 볼 데로 간단다, 너 못 볼 데로.” 하시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니라.
5 호연이 대수롭지 않게 “어디로?”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저 천상으로 간다.” 하시는지라
6 호연이 “아이고, 그러면 나도 올라갈까?” 하니 “흥, 너는 올라가려면 아직 멀었어. 너는 끝끝내 있어야 해.
7 이제 날 만난 것이 웬수를 만났다고 그럴 것이다.” 하시고 옥동자를 돌아보시며 “수수가 서숙이 되겠느냐?
8 내가 애초에 이 세상에 내려올 적에 ‘내가 천지 일을 마치고 어느 때 돌아오리라.’ 하고 내려와 한 치의 빈틈없이 공사를 행하고 있으나
9 천지에 나라가 한 나라만 있는 것이 아니요, 몇천 나라인데 내가 손을 잡고 화목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서로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겠으므로
10 이제 하나하나 살리기 위해 사방천지를 다니며 조화를 부리고 있거늘
11 유독 너희들만이 천상에서 조급히 서두르며 딴 생각을 품느냐!” 하며 호되게 꾸짖으시고
12 다시 호령하시기를 “내가 천하에서 일을 마쳤으면 지금 여기에 있지 않고 오늘이라도 올라가느니라.
13 곧 너희들과 함께 천상에서 일을 행하리니 돌아가서 내 명을 기다리라.
14 날이 되어야 가지, 지금 내가 ‘아무 날 간다.’고 할 수가 있겠느냐.” 하시며 크게 호통치시니 하늘과 땅이 뒤흔들리더라.(증산도 道典 10:2)
천지의 수천 나라를 화목하게 만드신다는 말씀을 통해, 상제님께서 행하신 천지공사가 지구적 차원을 뛰어넘어 대우주적 차원까지 망라하는 우주촌 통일 공사임을 알 수 있다. 이 지구에 열리는 후천 가을 문명은 우주의 종합 문명이다.
道典 2:122) 대추나무에 매달린 김형렬의 큰며느리
상제님께서 임인년 이래로 여러 성도들과 함께 형렬의 집에서 자주 공사를 행하시니, 형렬의 큰며느리가 잘 곳이 없어 다른 집에서 자는 경우가 많고, 방안에 성도들이 있으면 방문 앞을 제대로 지나다니지도 못하며 오랫동안 상제님 의복을 빨아 드리고 끼니마다 수종을 드니 그 노고가 크더라. 무신년 겨울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의 집으로 들어서시는데
형렬의 큰며느리가 상제님을 오래 대하다 보니 무서운 줄을 모르고 “저 미친놈 또 온다.” 하고 불평하거늘, 이 소리가 떨어지자마자 며느리가 난데없는 바람에 날려 마당 끝 대추나무 가지에 코가 꿰여서 걸리는지라.
이를 본 이들이 나뭇가지가 부러질 것도 같고, 며느리가 너무 불쌍하기도 하여 내려 주려고 다가가니, 가는 이마다 발바닥이 땅에 달라붙어 내려 주기는커녕 도리어 그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게 되니라.
이에 한 사람이 나서며 “아이고, 저 사람을 한 번 보고 다시는 안 보려 하십니까! 세상에, 저렇게 코피가 나도록 두십니까.” 하며 간청을 하는데, 상제님께서는 “어디 코피가 나냐, 이 눈구멍 빠진 놈아!” 하시며 오히려 그를 나무라시니라.
고산(高山)에 사는 친정 부모와 형제들이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놀라서 단숨에 달려오거늘, 친정어머니가 “언제까지 이렇게 둘 것이오?” 하며 딸을 내려 주려 하매 손을 쳐든 채로 서 있게 만드시고, 친정아버지와 형제들도 발이 땅에 붙어 꼼짝 못하도록 만드시니라. 이에 며느리와 발이 붙은 이들이 더욱 소리치며 울고불고 난리이거늘 상제님께서 “시끄럽다.” 하시며
모두 벙어리로 만드시고, 그래도 여전히 “음, 음!” 하고 소리치며 울어대니 “그 소리도 듣기 싫다.” 하시며 아예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게 만드시니라. 또 고샅에서 구경하던 마을 사람들도 누구든지 한마디만 하면 그 자리에 붙여 놓으시니 모두 입을 봉하고 아무 말도 못 하니라.
형렬의 큰며느리: 이정숙(李貞淑, 1888∼1968). 본관 한산. 고산 화정리에서 시집와 찬문과의 사이에 영식, 준식, 현식, 정식 4형제를 두었다. 이 때 찬문은 24세, 정숙은 21세였다. 이는 단순히 한때의 단편적인 사건 때문이 아니라 수년간 거듭된 큰며느리의 악성(惡性)을 근원적으로 개벽시키시기 위한 것이다. 이 사건 뒤로 큰며느리의 코끝이 조금 늘어졌다고 한다.(김호연 성도 증언)
고산(高山)에 사는 친정 부모와 형제들이, 고산: 현재 전북 완주군 고산면.
道典 2:123) 버릇을 고쳐야 하느니라
땅에 발이 붙은 사람들이 ‘땅을 파면 행여 떨어질까.’ 하여 땅을 아무리 파 보아도 떨어지지 않거늘, 상제님께서 이들에게 3일 동안 먹을 것을 주지 못하게 하시고, 진지를 드실 때는 마당이 훤히 보이는 토방에서 드시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라.’ 하고 권하시니, 마당에 있는 사람들이 더욱 배가 고파 심히 고통스러워하더라. 이를 보다 못한 호연이 “저 냇물에서 누가 ‘증산 어른, 증산 어른.’ 그래요.” 하니 “어떤 놈이 나를 불러?” 하시거늘
호연이 “몰라, 뭣 하려고 그러는가. 저 매달린 사람 살려 주라고 그런가 봐요.”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예끼 이놈! 그건 네 말이다.” 하고 머리를 한 대 쥐어박으시니, 호연이 “이제 그만 내려 주세요.” 하며 간곡하게 사정하거늘 “저거, 버릇을 고쳐야 한다.” 하시고 그냥 두시니라.
내려오라고 해 보라
저녁이 되자 상제님께서 형렬을 불러 물으시기를 “끌러 주어야 옳을까, 내버려 두어야 옳을까. 어떻게 하랴?” 하시니, 형렬이 끌러 주시라고 하면 더 달아 놓으실 것을 알고 “아, 마음대로 하십시오. 죽일 테면 죽이시고, 살릴 테면 살리시고, 저 보기에도 어줍잖으니 아깝지도 않습니다.” 하고 아뢰거늘, 상제님께서 “저런 독한 것 보라.” 하시고 앞집의 수만 어미를 불러 명하시기를 “저기 올라가 있는 사람, 가서 내려오라고 해 보라.” 하시니라.
이에 수만 어미가 “내려 주셔야 내려오지, 제가 내려오란다고 내려오나요?” 하고 말대꾸를 하니, 상제님께서 “요놈의 여편네를 봐라, 어른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안 하고!” 하며 꾸짖으시거늘, 수만 어미가 혼잣말로 중얼거리기를 “장가도 안 가 놓고는 어른이라고 하네.” 하는데, 상제님께서 이를 아시고 “네 눈에는 내가 장가를 안 간 것 같으냐!” 하고 호통치시며 문 앞에 세워 놓으시니라. 잠시 후에 그 남편이 찾아와 “아이고, 이 동네 떠나야지 못살겠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 하며 큰 소리로 떠들거늘
상제님께서 “그래, 어서 가거라. 어서 다른 데로 가라!” 하고 호통치시니, 별안간 그 집 농 속의 옷과 모든 살림이 너울너울 허공을 날아 울타리 밖과 내 건너로 떨어지는지라. 이를 보던 동네 사람들이 혹여 화가 미칠까 하는 두려움에 멀찌감치 떨어져서 “아이고, 어쩌면 좋아, 어떻게 살꼬?” 하며 고개를 내두르더라.
道典 2:124) 그 버릇을 누구에게다 하느냐
형렬이 보기가 안쓰러워 차마 더는 두지 못하고 상제님께 용서를 구하며 아뢰기를 “철모르고 그런 것이니 용서해 주십시오! 저희들에게 항상 ‘마음을 널리 먹고 널리 쓰라.’ 하셨고, ‘소인배가 소인배 짓을 한다.’ 하셨듯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선생님은 마음이 대천 한바다이시면서 어째 그 하찮은 것을 가리십니까?” 하니 그제야 내려 주시니라.
이에 모두 형렬을 따라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데, 비록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일지라도 그냥 서 있으면, “너는 뭣이냐, 이놈? 너는 뻣뻣한 작대기냐?” 하고 호통치시며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하여도 콩나물 쓰러지듯 하더라. 3일이 지난 끝에 겨우 풀려난 형렬의 큰며느리가 비로소 “잘못했으니 죽여 주십시오!” 하며 깊이 사죄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시아버지에게 하던 버릇을 내게다 하려고 하느냐? 서방에게 하던 버릇, 시에미에게 하던 버르장머리를 누구에게다 하느냐?” 하고 호되게 꾸짖으시니, 이 뒤로는 형렬의 큰며느리가 상제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여 더욱 정성스럽게 모시니라. 이날 살림살이가 날려 갔던 수만네가 옷과 살림살이를 찾으러 가 보니 아무것도 없거늘, 누가 집어 간 줄로 알고 발을 구르며 애석해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옷이며 살림살이가 이미 제자리에 돌아와 있더라.
道典 5:152) 선매숭자(仙媒崇子) 도운(道運)의 개척 정신
상제님께서는 종종 호연을 거미로 만들어 거미줄을 치게 하시는데 그 때마다 거미줄의 모양과 크기가 다 다르니, 호연이 거미가 되어 줄을 칠 때면 상제님께서 계속 지켜보시며 줄 치는 방향과 줄의 수를 일러 주시니라. 하루는 호연이 나뭇가지 위에서 분주하게 거미줄을 치는데 상제님께서 연신 손가락으로 가리키시며 “덜 쳤다, 덜 쳤어. 요리 쳐라. 저리 쳐라. 욜~!” 하고 명하시거늘,
호연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드는지라 옆 가지로 옮겨 가서 꼼짝도 하지 않으니 상제님께서 “너 팽졌냐?” 하시며 밑으로 내려오게 하시니라. 이에 호연이 나무 밑쪽으로 내려오자 순식간에 다시 사람으로 변하더라.
호연을 거미로 만들어 공사 보심
평소 상제님께서 호연을 여러 가지 동물로 만들어 공사 보시는 것을 형렬만 알 뿐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니, 혹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상제님께서 호연만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말씀하시니라.
하루는 거미로 변한 호연에게 상제님께서 나뭇잎 피리를 불어 말씀하시거늘, 사람들에게는 그저 ‘삑, 삐이익, 삑~!’ 하는 피리 소리로 들리나 호연에게는 “남서쪽, 북쪽, 어느쪽.” 하고 명하시는 말씀으로 들리더라. 호연이 거미줄을 다 치고 나니 상제님께서 “얼른 내려와라.” 하시며 손바닥을 펼치시거늘, 호연의 몸이 순식간에 상제님 손바닥 위에 올려져 있더라.
이 때 호연의 심정.
문) “사람도 엄청 커 보이고 그래요?”
답) “그럼. 참말로 무섭게 보여. 그래갖고는 대체나 시키는 대로 했어. 아이고, 답답한 건 이루 말할 수가 없지.”(김호연 성도 증언)
호연이 나뭇가지 위에서 분주하게 거미줄을 치는데 상제님께서 연신 손가락으로 가리키시며 “덜 쳤다, 덜 쳤어. 요리 쳐라. 저리 쳐라. 욜~!” 하고 명하시거늘, 욜: “요리 허라고 하는 말이 ‘욜’ 그려.”(김호연 성도 증언)
호연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드는지라 옆 가지로 옮겨 가서 꼼짝도 하지 않으니 상제님께서 “너 팽졌냐?” 하시며, 팽졌냐: 힘이 다했냐.
道典 3:54) 가다 보면 어느새 공중에
상제님께서 호연을 데리고 자주 산제를 지내러 다니시니 어느 때는 호연을 옆구리에 끼고 넓은 강을 훌쩍 날아 건너기도 하시고, 번쩍 하고 산 하나를 순식간에 넘기도 하시니라. 하루는 호연이 상제님 품에 안겨서 길을 가는데 문득 “내려다봐라.” 하시므로 보니 어느새 공중을 날고 있거늘 산과 들이 다 내려다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개미만 하게 보이더라.
상제님께서 때로는 호연을 거미나 메뚜기, 매미 등으로 만들어 목과 어깨에 붙이고 다니시는데, 한번은 호연을 매미로 만들어 붙이고 가시니 아이들이 ‘매미가 붙었다.’며 잡거늘, 상제님께서 “이리 내라. 그 매미는 너희들이 가질 매미가 아니니라.” 하시고 옷자락 속에 넣고 가시다가
호연에게 “누구 오니 얼른 나와서 옷 입어라.” 하시므로 호연이 옷자락에서 빠져 나오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니라. 또 거미로 만드신 때에는 거미줄을 치게도 하시고, 여러 마리의 누런 벌레로 만드시어 사람들의 눈을 가려 공사의 내용을 못 보게도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때로는 호연을 거미나 메뚜기, 매미 등으로 만들어 목과 어깨에 붙이고 다니시는데, 거미나 메뚜기, 매미: “큰일 치르는 데 가면은 나를 진둥개(진드기) 같이로, 방에 누런 뭣이라고 하지? 방에 강구라고 있지? 누런 강구로 만들어 가지고는 사람 눈에다가 막 더덕이를 만들어, 못 보게. 아이고, 어쩌면 그렇게 하는지….”(김호연 성도 증언)
道典 3:62) 산과 신명과 인간
상제님께서 무주에서 공사를 마치시고 용담(龍潭)으로 가시어 용담 신명과 계룡산 신명, 무공산 신명을 불러 술을 권하시며 “술 한잔 마시고 놀아 봐라.” 하시거늘, 신명들이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니 “○○을 해라.” 하고 일러 주시니라.
호연이 옆에서 지켜보다가 “어째 사람이 저렇게 생겼대요? 빨간하니 사람도 안 같아요.” 하거늘, 상제님께서 “이 다음의 장수라 그런다.” 하시니 호연이 “그런데 절반은 사람이고 절반은 짐승 같아요.” 하며 미간을 찌푸리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죽은 사람이 깨어나기가 그렇게 쉽냐? 몇 번을 둔갑해서 다시 생기는 것이니 그러지, 한번 떨어져서 썩은 사람이 그냥 일어나는 것인 줄 아냐, 이 소견아!” 하며 나무라시니라.
道典 3:143) 내가 저것이라야 말벗이라도 한다
상제님께서는 나이 어린 호연에게 항상 임의롭게 대하시니라. 하루는 호연이 빨간 바리때에 밥을 비벼서 “아이고, 맛나라. 이것 잡숴 볼래요?” 하니, “네가 비볐으니 한번 먹어 볼까? 한 술 떠 넣어라.” 하시거늘, 호연이 “손 뒀다 뭐 하려고 떠 넣으래?” 하는지라
“저 녀석, 내가 저것이라야 말벗이나 한다니까.” 하며 웃으시니라. 상제님께서는 좀처럼 웃지 않으시나 형렬, 호연과 함께 계실 때는 항상 정겹게 말씀을 나누시며 스스럼없이 잘 웃으시니라. 그러나 성도들 앞에서는 웃으실 때도 수건으로 입을 가리시니 성도들이 서로 이르기를 “조그만 아이를 데리고는 저렇게 재밌게 말씀하시며 웃음으로 날을 보내시는데, 우리들하고는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왜 호랑이가 되시냐?” 하며 불평을 하니라.
道典 4:27) 조화대권을 쥐고 계신 상제님
하루는 상제님께서 밖에 나가고 안 계실 때 죽어 가는 병자가 찾아오니, 호연이 공주(公州)에서 상제님의 명에 따라 손가락에 경면주사(鏡面朱砂)를 묻혀 인당과 명치를 찍어 사람 살린 일이 생각나서 그대로 행하매 병자가 다시 살아나거늘, 돌아오신 상제님께 자랑을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벌써 기적을 받는다.” 하시며 크게 웃으시니라.
이후로 사람들이 ‘누가 아프다.’고 하여 여러 번 호연을 찾거늘 상제님께서 이를 아시고 그 때마다 기운을 거두시니 말을 잘 하다가도 갑자기 벙어리가 되어 하지 못하게 되니라. 이와 같이 무슨 조화라도 상제님께서 허락하셔야 하지, 못 하게 하시면 아니 되더라.
“딱 거두어 버리고 안 돼, 말을. 벙어리가 돼 버려. 내둥 말하다가도 벙어리가 돼 버려 못 해. 참말로 요상해.”(김호연 성도 증언)
道典 4:65) 천상에서 내려온 흰 노인과 도용이
하루는 호연이 상제님과 함께 방에 있는데 하늘에서 눈같이 흰 사람이 내려와 문밖에 서더니 “도용아~!” 하고 부르는지라. 호연이 “도용이가 누구예요?”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호연의 입을 꽉 틀어막으시며 “암말도 마라.” 하시고 노인을 향해 뭐라 대답하시니라. 눈같이 흰 노인이 ‘○○꽃을 보았냐.’고 물으니 상제님께서 호연 대신 거기를 아직 못 당했다고 하시거늘,
다시 ‘속히 보라.’ 당부를 하고는 어디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호연이 보니 그 모습이 환하고, 얼굴과 수염, 머리와 옷이 온통 백설같이 희더라. 이후로 상제님께서 호연을 부르실 때 간혹 ‘도용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시니라.
“하얀 종이같이 사람이 생겼어. 색깔이 요런 백지 같여. 그래 갖고는 인제 내려와. (중략) 처음 부를 적은 바깥에서 허여니 똑 눈같이 생긴 이가 떡 와서 앞에 가 서면서 ‘도용아~!’ 그려. (중략) 아, 늙었당게. 늙어 가지고 수염도 허옇고 모두 백설여, 백설. 얼굴도 그렇고 머리고 뭣이고 옷이고 다 그렇게 생겼어.”(김호연 성도 증언)
道典 4:36) 태백산에서 형렬을 살려 주심
상제님께서 여러 산을 다니시며 많은 공사를 행하시니, 크고 높은 산일수록 더 찾으시고 그 산의 폭포 밑을 가기도 하시니라. 갑진(甲辰 : 道紀 34, 1904)년 초봄에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각처를 돌아다니시다가 하루는 태백산에 오르시니 산에 눈이 살짝 덮여 있더라.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던 중에 갑자기 형렬을 향하여 이쪽으로 오라는 듯 손짓을 하시는데 형렬이 어리둥절하여 그대로 서 있거늘, 호연이 “바로 서래요!” 하고 소리치매 그제야 알아듣고 상제님 쪽으로 한 발을 옮겨 놓으니, 그 순간 큰 바위가 형렬의 뒤로 벼락같이 굴러 떨어지니라.
道典 4:37) 나무 위에서 보신 공사
상제님께서는 나무를 잘 타시니, 하루는 큰 나무 꼭대기에 오르시어 금방 까마귀로 변하시고 다시 까치로 변하시니라. 또 나무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시며 새소리를 내시거늘 호연이 “떨어지면 어쩌려고 그래요?” 하니 “너는 떨어져도 나는 안 떨어진다.” 하시며 계속 날아다니시니라. 이에 호연이 “그러면 나 보듬고 다녀요!” 하고 조르니 “데리고 다니다가 너 빠지면 죽어.” 하고 타이르신 뒤에,
더 높은 가지로 올라가시어 “너 거기 있냐? 거기 있냐?” 하고 부르시거늘 호연이 골이 나서 대답을 하지 않는지라. 상제님께서 “대답 안 하면 못쓰지. 그러면 너 맛난 것 안 사 준다.” 하시니 호연이 마지못해 대답하니라. 또 상제님께서 나뭇잎을 뜯어 피리를 부시니 형렬이 나무 아래에서 그 소리를 받아 상제님의 옥단소를 부니라.
道典 4:38) 산마다 두드리시면 큰 악기 소리가 나더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대공사를 보시며 “칠보산에서는 봉황새가 나오고, 백두산에서는 학이 나오고, 또 ○○산에서는 ○○새가 나온다.” 하시니라. 또 오르시는 산마다 손으로 ‘똑똑똑’ 하고 두드려 보시는데, 그러면 산 속에서 ‘팽팽’ 소리가 나기도 하고, 장구소리, 양금소리, 북소리 등 악기 소리가 나기도 하더라.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천지개벽을 당하였을 때 장수들이 나오는가, 그 귀추(歸趨)를 보느라고 그런다.” 하시며 그 뜻을 일러 주시고, 이 밖에도 종종 “내가 무엇 하러 왔다, 무엇을 하러 왔다.” 하시며 공사 내용을 말씀해 주시니라.
산마다 손으로 ‘똑똑똑’ 하고 두드려 보시는데, 산마다 손으로.: “산이 높을수록 그이가 거기서 산에 한번 요렇게 ‘똑똑똑’ 뚜드려 봐. 아 이런 사람은 손이 깨지지 소리가 나?” (김호연 성도 증언)
너는 이 다음에 뜰 사람
호연이 조금 전 소리가 났던 자리에 가서 뚜드려 보며 흉내를 내니 상제님께서 “너, 거문고는 잘 뜯것다.” 하시거늘, 호연이 “나 거문고 하나 사 줘!” 하며 떼를 쓰는지라. 상제님께서 “못쓰지, 내가 생각이 있으니 너를 안 사 주는 것이다.” 하고 타이르시니라.
이에 호연이 “그건 또 무슨 소리예요?” 하고 여쭈니 대답하시기를 “그것을 잘해서 명창이 되면, 네가 양반의 노리개가 되어서 불려 댕겨. 네가 천하의 ○○으로 앉을 판인데 그래서야 쓰겠냐?
지금은 천해서 이러지, 천지에 제(祭)를 지냈으니 너는 이 다음에 뜰 사람이여. 네가 아는 체하는 통에 어느 귀신이 잡아갈지 모르니, 그런 것 가르쳐서는 안 되게 생겨서 네 글도 싹 씻어 가지고 간다.” 하시니라.
산운(山運)을 옮기심
하루는 공사를 행하실 때 “백두산의 기운을 뽑아 제주 한라산(漢拏山)에 옮기고, 덕유산에 뭉쳐 있는 기운을 뽑아서 광주 무등산(無等山)으로 옮기고, 금강산의 기운을 뽑아 영암 월출산(月出山)으로 옮긴다.” 하시니, 한 성도가 그 이유를 여쭈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백두산에 천지(天池)가 있고 한라산에도 못이 있으며, 금강산이 일만 이천 봉이요 월출산도 일만 이천의 기운이 있음이로다.” 하시니라.
백두산의 수기를 돌리심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조선이 동과(冬瓜)의 형체인데 뿌리에 수기(水氣)가 고갈되어 이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백두산이 근본처이므로 그곳에 가서 수기를 돌리고 오리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4:42)
道典 4:43) 백두산에 가시어 공사 보심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어느 산에 이르시어 “여기가 백두산이다.” 하시거늘, 호연이 보니 산은 높은데 꼭대기 부분이 벗겨져 있어 마치 머리가 허옇게 센 것 같더라. 상제님께서 호연을 업고 산에 오르실 때 호연이 보기에는 흥얼흥얼하며 그냥 걸어가시는 것 같은데 어느새 커다란 호수가 있는 꼭대기에 다다르거늘, 봉우리에 서서 내려다보니 천지만물이 훤하게 다 보이더라.
상제님께서 천지(天池)를 둘러싼 여러 봉우리 가운데 한 봉우리에 앉으시고, 형렬과 호연을 각기 다른 봉우리에 앉도록 하시니,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바로 곁에 계신 것처럼 보이더라.
상제님께서 차례로 세 봉우리를 향하여 이름을 부르시니 첫 봉우리에서는 눈처럼 희고 커다란 학이 나오고, 두 번째 봉우리에서는 알롱달롱 황금빛이 감도는 붉은 새가 나오고, 세 번째 봉우리에서는 파란색의 새가 나와 각 봉우리에 앉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세상이 뒤집어지면 이 산, 저 산이 자던 사람처럼 다 만난다. 어디서는 옷을 가져오고, 어디서는 기치창검을 가져오고, 장수들이 다 가지고 오느니라.” 하시며 장수들의 이름을 모두 부르시니라.
호연이 보니 산은 높은데 꼭대기 부분이 벗겨져 있어 마치 머리가 허옇게 센 것 같더라. 머리가 허옇게 센 것 같더라.: 김호연 성도의 표현을 그대로 기록하였다. 백두는 광명을 뜻하며 본래 이름은 흰머리산, 삼신산, 증산(甑山)이다. 동방의 종주산으로 신교 삼신문화의 근원이 되는 성산(聖山)이다.
김호연 성도가 상제님의 기운에 동화되어 신안(神眼)이 열려서 성령의 차원에서 본 것이다.
道典 4:44) 백두산의 모든 나무와 풀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상제님께서 새들을 향하여 “너희들 만나서 춤을 한번 춰 봐라.” 하시고 노래를 부르시거늘, 학이 먼저 오른쪽 날개를 쭉 펴니 다른 새들도 따라서 날개를 펼치고 상제님의 노래 장단에 맞춰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며 날개춤을 추더라. 호연이 이를 보고 “이런 데서 동무도 없이 노래를 부르네.” 하니
상제님께서 “그러면 네가 한번 받아 봐라.” 하시거늘, 호연이 “아이고, 내가 노래 부를 줄 알면 뭐 하러 따라댕겨?”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받아 불러라.” 하시니 형렬이 부르지 아니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노는 데서는 상하가 없이 하자.”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형렬과 노래를 주고받으시며 한바탕 흐드러지게 노시는 중에 춤을 추듯 손장단을 하며 흥을 돋우시니,
새들이 천지의 수면 위로 날아 올라 날개를 펄럭이며 춤을 추다가 수면으로 내려가 날갯짓으로 점벙점벙 물을 치며 다시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더니 양 날개를 쭉 펼친 채 서로 빙빙 돌거늘, 온 산의 나무들도 손을 흔들 듯 너울너울 춤을 추고, 풀잎도 바르르 떨며 춤을 추는지라. 상제님께서 “나를 따라서 모두가 춤을 추는구나.” 하시며 흥겹게 웃으시니라. 이 뒤에 백두산에서 돌아오시어 말씀하시기를 “이제 수기를 돌려 회생케 하였노라.” 하시니라.
“(선생님이) 처음에 백두산이라고 부르면서 노래를 불러, 노래를 부르니 학이 날개를 이렇게 쭉, 한 쪽을 쭉 뻗치니 또 저짝 놈이 쭉 뻗치지. 또 저짝 치가 쭉 뻗쳐. 날개들을 갖고 이렇게 이렇게 춤을 춰.”(김호연 성도 증언)
“나무도 너울너울 추고, 풀잎도 떨고 그냥… 나무도 춤을 춰. 문) 이렇게 큰 나무가요? 답) 암. 그냥 손 흔들듯 이러고, 선생님은 좋아서 막 이러고 참말로 재미스럽제.”(김호연 성도 증언)
道典 8:77) 마음에 응하는 신도(神道)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正理)대로 행하여야 큰일을 이루나니, 만일 사곡(邪曲)한 마음을 가지면 사신(邪神)이 들어 일을 망치고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弄神)이 들어 일을 번롱(飜弄)케 하며, 탐심을 두는 자는 적신(賊神)이 들어 일을 더럽히느니라.
道典 4:89) 마음자리에 응기하여 신명이 드나든다
공우가 여쭈기를 “신명이 응기(應氣)하면 사람이 신력(神力)을 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현의 신이 응기하면 어진 마음이 일어나고, 영웅의 신이 응기하면 패기(覇氣)가 일어나고, 장사(壯士)의 신이 응기하면 큰 힘이 생겨나고, 도적의 신이 응기하면 적심(賊心)이 생기나니, 그러므로 나는 목석이라도 기운을 붙여 쓸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그러므로 천하의 모든 일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스스로의 정성과 구하는 바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4:62) 신도(神道)와 인도(人道)의 일체 관계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신명 보기를 원하니 내일은 신명을 많이 불러 너희들에게 보여 주리라.” 하시거늘 성도들이 기뻐하니라.
상제님께서 이튿날 성도들을 데리고 높은 곳에 오르시어, 전에 없이 광부들이 무수히 모여들어 사방에 널리 흩어져 있는 원평 앞들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저들이 곧 신명이니, 신명을 부르면 사람이 이르느니라.” 하시니라.
우주의 실상을 보는 도통의 관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신神이 인간의 마음속에 감응함으로써 인사(人事)로 전개되는 역사 정신, 그 바탕을 말씀하신 것이다.
道典 4:32) 난법을 지은 후에 진법을 내는 통치 정신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 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아 사정(邪正)을 감정케 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道典 2:44) 이 때는 생사판단의 가을개벽기
상제님께서 하루는 세간에 전해 오는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그러므로 이 때는 생사판단(生死判斷)을 하는 때니라.” 하시니라.
한 성도가 여쭈기를 “‘다가오는 세상 난리는 신명의 조화임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사온데 과연 그러합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내 세상은 조화의 세계요, 신명과 인간이 하나 되는 세계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8:93) 천하를 공평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의 감화를 받고 모든 일에 성공이 있느니라. 사람이 아무리 하고 싶어도 못하고 천지신명이 들어야 되느니라. 주인 없는 나무 위의 저 열매도 달린 대로 그 이름이 있나니, 나무는 그 열매로써 이름을 얻고 사람은 그 행실로써 이름을 얻느니라.
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
1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2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3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4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5 옛일을 이음도 아니요, 세운(世運)에 매여 있는 일도 아니요, 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이니라.
6 부모가 모은 재산이라도 항상 얻어 쓰려면 쓸 때마다 얼굴이 쳐다보임과 같이
7 쓰러져 가는 집에 그대로 살려면 무너질 염려가 있음과 같이
8 남이 지은 것과 낡은 것을 그대로 쓰려면 불안과 위구(危懼)가 따라드나니
9 그러므로 새 배포를 꾸미는 것이 옳으니라.
새 배포를 꾸미라
10 하루는 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망하는 세간살이는 애체없이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라.
11 만일 아깝다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서 망하느니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2:42)
자웅을 누가 알랴, 오지자웅(烏之雌雄)을 누가 알랴. 희고 검은 것을 어이 알리오. 아는 자는 알고 모르는 자는 모르느니라. 삼팔목(三八木)이 들어 삼팔선이 웬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 하니 ‘후닥닥’, ‘번쩍’ 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動變)이라. 운수 보소, 운수 봐.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가 이 아닌가. 단주수명 우주수명.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개벽을 한다.” 하시고,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바다가 육지 되고, 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인종씨를 추릴 때는 병으로 다 쓸어 버릴 것이니 십 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또 서울은 피가 석 동이요, 전주(全州)는 콩나물이 석 동이니라.” 하시니라.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인종씨를 추릴 때 여간 마음먹고 닦아서야 살아날 수 있겠느냐?” 하시고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하시고,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무공선(無空船)이란 지구의 별칭이니라. 남만리(南萬里) 서만리(西萬里) 북만리(北萬里), 삼만리(三萬里) 지구가 삼백 길 위로 솟아
조선(朝鮮) 동갑 되는 땅덩이가 둥둥 떠오네. 동서양 인종이 다 살아도 터가 남는구나. 도(道)는 도 대로 되고, 군(郡)은 군 대로 되고, 면(面)은 면 대로 되고 새 천지(天地)가 다시 나오네. 재개차사(再改此事) 하소.
재개차사(再改此事) 하소. 재개차사: 자신의 묵은 기운과 죄업을 씻고 다시 태어나 천하사에 임하라는 말씀이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