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인들이 자신의 계획과 소원, 욕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교회 마당을 밟고 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작정하거나 기도원에 짐 싸들고 올라가서 금식을 선포하기도 한다. 목회자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교회를 개척하면 양들을 보내주셔서 부흥시켜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지만, 교인들이 넘쳐나서 중대형교회로 커지면 교만해지고 목이 뻣뻣해져서 하나님의 뜻에는 안중에도 없는 이들도 적지 않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주인님으로 부르지만, 속내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하나님을 도우미나 문제 해결사로 부리고 있다. 그래서 인생이 답이 없고 하는 일마다 실패뿐인 인생을 살게 되는 이유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인생을 살려면, 쉬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성령과 깊고 친밀한 교제의 기도 습관을 들이고 성경을 늘 곁에 두고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대로 살려고 애써야 한다. 인생의 앞길이 안 보이면 기도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환경이 열리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가면 형통하고 순적한 인생을 살게 된다.
첫댓글 Amen!
"~앞길이 안 보이면 기도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환경이 열리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가면~"
광야시절에 구름이 움직이면 행진하고
구름이 머물면
행진을 멈춘 백성들
삶!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
아멘
아멘 아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