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으로 마음과 공간을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가 되었어요. 여러 종류의 꽃을 조화롭게 꽂으며 화경이는 기분까지 좋아지는것 같아요. 친구들의 의상을 만들어주느라 오늘도 옷을 디자인하고 바느질을 하는 유림이예요.
모델이 된 주연이의 얼굴을 보고 또 보며 초상화를 그리는 유빈이예요. 시안이는 민화박물관에서 보았던 잉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잉어가 있는민화를 그렸어요.
"저는 수의사예요.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주고 싶어서 수의사가 됐어요." 전라병영성" 사진을 보고 왜군이 들어오지 못하게 더욱 튼튼한 성곽을 만들고 있는 신우와 기범이~
병영성 축제가 열렸어요. 초대가수로 초대받은 하윤이는 우클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신이난 기범이는 춤을 추며 즐거워합니다.
어느새 동물병원에 아픈 동물들을 안고 온 손님들이 많아졌네요. "토끼가 배가 아파요." "배탈이 나서 그래요.주사를 맞아야해요."
예쁘게 꽃꽂이를 한 라윤이 "병영성에 왜군이 들어오려고 해" 화살을 당기는 신우장군 ~ 쫓고 쫓기는 싸움 끝에 드디어 왜군을 물리쳤어요.
악세사리를 만드는 손길이 무척 섬세한 희서와 화경이예요.
병영성 소식을 듣고 달려 온 은유장군과 시안장군이 적을 향해 활 을 당기고 있어요.
공연을 하고 있는 주연이와 유빈이, 하윤이는 오늘의 초대가수예요. 커서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하고 싶다는 기범이의 연주 실력도 대단해요.
친구들에게 선물 할 머리핀을 만들고 있는 유림이와 라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