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저장장치나 외장하드를 사용하다보면 피치 못하게 다른 컴퓨터에 꽂을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90%는 바이러스에 걸리죠. 가장 귀찮은것이 바로 바로가기 바이러스 입니다.
외장하드나 USB의 내용이 모두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바뀌어서 폴더도 안들어가지고
일부 파일들이 사라지는(숨김?) 현상이 생기는 바이러스인데요,
아마 안걸려보신 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서 알약 같은 백신프로그램 열심히 돌려봐도...
탐지도 못하고 치료도 되지 않습니다.
결국엔 자료를 포기하고 포맷을 해버리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그런걱정은 끝입니다.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도 좀 민망한 이 심플한 툴은 바로가기, 폴더 숨김, 파일 사라짐
바이러스에 감염 된 우리의 USB와 외장하드를 더블클릭 한방에 치료해주는 녀석입니다.
실행하게 되면 DOS 프롬프트 창이 하나 뜨면서 치료중...이란 표시가 되는데요.
곧이어 모두 복귀되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료됩니다.
그러면 끝! 아주 간단하지요^^ 우리모두 편리하게 USB 외장하드 파일 안보이는 바이러스,
바로가기 바이러스에서 탈출합시다
cure.exe
☆ 다른 설명 ☆
외장하드, USB 바로가기 바이러스란.. 아래 사진과 같이 USB 안에
생성된 폴더들이 사라지고 바로가기 아이콘만 생기게 됩니다.
바로가기 아이콘을 클릭해도 지정된 폴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빈깡통 아이콘이 되버린셈이죠..
V3 Lite, 알약, 네이버 백신 등등 프로그램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해도
치료도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 [cure.exe] 백신으로 치료해야합니다.
cure.exe
↑↑↑↑↑↑↑↑↑↑↑↑↑↑↑↑↑↑↑↑↑
위 파일은 다운받으면 됩니다.
2008년에 부산대학교 컴퓨터공학 출신 심민조 분께서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운받은 파일은 바로가기 문제가 발생한 외장하드 및 USB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치료가 되게 됩니다.
자동 치료후에 USB를 새로고침(F5) 또는 다시 들어가보면
숨겨져있던 폴더들이 들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가기 바이러스로 생성된 바로가기아이콘은 자동삭제가 되지않기 때문에
직접 삭제해주셔야합니다.
바이러스로 생성된 바로가기들은 자동삭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다 지워주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C드라이브에 cure.exe 프로그램을 넣고 돌리는 것도 예방책이 되겠죠?
저도 이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는데
백신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cure.exe 개발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다들 손쉽고 간편하게 바로가기 바이러스를 치료하길 바랍니다.
cure.e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