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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정원 승덕 피서산장 北京 頤和園(북경 이화원), 承德 避暑 山莊(승덕 피서산장), 蘇州 拙政園 (소주 졸정원),蘇州 留园 (소주 류원) 인데.2개의 황가정원이고 2개의 민가 정원인데,북경의 이화원과 승덕의 피서산장이 바로 황가정원이고 소주의 졸정원과 유원이 민가정원에 속한다
제2탄 황실정원
승덕 피서산장(承德避暑山莊)
북경에서 180km 떨어진 화북평원과 몽골고원의 접경지역에 몽골를 견제 하고 사냥과 피서를 함께 할 곳으로 선택한 곳으로 만리장성과 같이 높고 긴 벽으로 둘러싸인 광대한 열하행궁 (熱河行宮), 승덕리궁(承德離宮)이라 불리우는 564만㎡나 되는 넓이를 가지고 있으며 그 벽의 길이는 10㎞에 이른다
청나라 강희제(康熙帝)가 1703년 세운 여름궁전으로 불이는 이화원(頤和園) 의 약 3배정도이다
강남(江南)의 풍경을 모델로 하여 청의 강희제(康熙帝)가 1703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87년간에 걸쳐서 1790년 건륭제(乾隆帝)때에 완성 됨.
오래된 궁전이지만 난무라는 나무를 사용하여 궁전을 지었기 때문에 보존도가 좋다 청나라때 가장 번성 했던 건륭과 강희황제로 인해 열하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건룡황제 60세 생일과 70세 생일 건륭황제 어머니 80세를 치르면서 열하가 더욱 활기를 띄게되었다.
피서산장은 4개의 구역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궁전구(宮殿區), 수원구 (水苑區), 평원구(平原區)와 산구(山區) 이다.산장 전체의 정문이며, 궁전구의 정문인 여정문(麗正門)은 성벽의 일부이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랐고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명소이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熱河)일기의 일부
연암 박지원은 이때 축하 연행사의 일행으로 팔촌형을 따라 이곳을 방문 기록이 있습니다
피서산장의 水苑區 궁전구를 빠져 나오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수원구는 이화원의 곤명호처럼 광활하게 넓지는 않지만 몇개의 호수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며 이어져 있고 그 사이사이에 연우루(煙雨樓)나 금산(金山) 같은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다.
호수 가운데에는 동해의 신선봉을 본뜬 3개의 섬을 쌓았으며 섬과 호숫가를 둑으로 연결해 놓았고 섬 위에는 궁전이 있고 호반에는 정자가 있다.동궁 북쪽 수문 위, 샤후(下湖)와 인후(銀湖)를 잇는 수로의 돌다리 위에는 3개의 정자가 있다.
연우루 (옌위러우煙雨樓) 청나라 건륭제(乾隆帝)가 강남지방을 순례할때 자싱[가흥 嘉興] 옌위러우[煙雨 樓]의 비 내리는 모습에 매료되어 피서 산장에 연우루 누각을 짓게 하였다. 1780년 착공하여 1781년 완공된 뒤 건륭제가 서재로 꾸민 청양서옥(靑陽書屋)에서 책을 읽거나 궁녀들과 놀이를 즐기면서 비 내리는 경관을 감상하였다고 한다.
안원묘 (安遠廟, 안위앤마오) 피서산장(避暑山庄) 북동부쪽에 있는 안원묘는 청나라 건륭제 때인 1764년에 좌우 대칭으로 창건된 몽골양식의 건축물이다. 사원 내에는 3개의 정원이 제1정원은 제법 넓고 제2정원은 한(漢)과 티베트의 양식이 융합되었고 제3정원은 70칸의 회랑(回廊)으로 구성되어있다. 안원묘의 중앙에는 중심건물인 푸두전[普度殿]이 있고, 평면은 '회(回)자'형이다. 이것은 몽골족 사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도망법식(都網法式)이다.
보락사 (普樂寺/普乐寺) 베이징의 천단공원의 상징인 기년전 [祈年殿]을 연상케하는 보락사의 쉬광거 (旭光閣) 지붕에는 빛나는 황색 유리기와를 얹었고 상층 꼭대기의 중앙에 동(銅)으로 만들어 도금한 보정(寶頂)이 우뚝 솟아 우산이 펼쳐진 모습이다. 보타종승지묘 (普陀宗乘之庙) 청나라 건륭제(乾隆帝)때 완공된 보타종승지묘사원은 건륭제가 어머니 황태후의 80세 생일을 축하하여 세운 곳으로 外八廟(외팔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티베트의 포탈라궁을 모방하여 지어 (小)포탈 라궁이라고도 하는 보타종승(普陀宗乘)은 티베트어 포탈라궁의 음역(音譯)이다.
피서산장의 평원구(平原區)
(万樹園)과 영우사(永佑寺)가 주요 볼거리이다. 피서산장의 사리탑은 1751년 건륭제(乾隆帝) 때 벽돌로 쌓은 누각식(樓閣式)탑이다. 열하성황묘(热河城隍庙) 피서산장 주변에 있는 최고의 도교사원으로 정전(正殿)에는 건륭제가 친필로 쓴 '복음암강(福荫岩疆)' 이라고 쓴 편액이 걸려 있으며 사당 내에도 건륭제가 직접 지은 '열하초건 성황묘념 향첨례팔운(热河初建城隍庙拈香瞻礼八韵)'의 서문이 적혀있는 석비에는 열하성황묘 축조의 처음과 시작에 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봉추산 경추봉 ( 棒槌山 磬錘峰 칭추이펑 ) 普樂寺 뒷산에 있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산으로 멀리서도 뚜렷이 보이며 경추봉은 깎아지른 산봉우리 위에 신비 하게 높이 38m 거대한 돌기둥이다. 단단한 돌보다 자갈과 모래로 이루어진 바위로 큰 바람이 불면 넘어지지 않을까 염려되는 형상이다. 예전에 누군가 공들여 세워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신기한 경추봉에서 승덕 시내와 피서산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빵추이산 전경
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庙)
성밖으로는 티벳불교인 외팔묘가 자리를 잡고 있다.
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庙)라고도 부르고 작은 포탈라(小布达拉)궁 이라고도 부른다. 승덕은 건륭 35년(1770년) 건륭 60세와 황태후 80세 생일의 연희를 베풀었던곳이다. 서장,청해,신장,몽고족장들이 승덕으로 축하 해주러왓다. 두번이나 승덕에서 대 연회를 열어 건륭이 특별히 명령하여 티벳의 부달라궁을 본따 작게 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庙)만들게 하였다. 그리고 티벳에서 딜라이라마가 오면 예를 갖추어 머물게 했던 곳이다. 티벳의 포탈라궁을 본따 만들어 포탈라궁이라부르며 3층위에 다시 누각을 만들었다. 다시 작은 9층탑을 두개를 만들고 그 9층탑을 사이에 두고 5층짜리 궁전을 지었다. 계단을 따라 한층한층 올라갈수 있으며 층마다 특징이 다르다. 지붕은 황금으로 만들어서 뻔쩍뻔적 빛났다. 승덕에는 피서산장 이외도 외팔묘가 있는데 이는 장족들이 전해준 티벳불교를 말하며 12개절을 지어 12개의 외팔묘가 있었으며 중일전쟁에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8개의 외팔묘만 남아있다. 그중에 판첸라마를 위해서 지은 소부다라궁이 있는데 티벳의 붓다라궁을 모델로 지어서 건축양식이 비슷하며 소부다라궁이라한다. 멀리서 보면 그냥 네모만 흰 건물 이지만 104개의 개단으로 올라가야만 목조건물 궁전으로 들어 갈 수 있으며 3층목조건축 성전이 나온다. 밖은 티벳의 사찰 모습이지만 일단 안에 들어서면 다시 목조로 지어져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1층에는 한번도 오지 않아 앉지 못 했지만 판첸라마를 존중하는 뜻으로 중앙에 만들어놓은 방이 있고 옆으로는 티벳트의 5대 불상을 전시해두었다. 2,3층은 전시실로 이용되고 옥상으로 나가면 금빛을 칠한 황금 지붕이 우리를 반겨준다. 무려 일만냥이 들어갔다는 황금지붕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불교의 상징인 코끼리도 황제를 맞이하기위해 무릎을 꿇고 있고 황제가 머리를 숙일수없어 다석개의 오탑를 지붕에 만들어놓았다.
수미복수지묘 (須彌福壽之廟)
티벳의 타실훈포사원을 모방한 이 사원은 선행궁)이라고도 하며, 청나라 건륭제 때인 1780년에 창건됨. 건륭제의 칠순때 티벳의 지도자인 판첸라마6세가 승덕의 피서산장을 찾아와서 그의 생일을 축하해준데 감사의 뜻으로 티베트의 행정소재지인 시가체의 타시룬포사를 모방한 행궁을 짓게 하였다.
이 사원은 당시 티베트 정권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다민족 국가의 통일을 견고히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미복수지묘(須彌福壽 之廟)는 보타종승지묘에서 걸어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으며 보타종승지묘에서 보는 수미복수지묘의 경관이 매우 좋다. 이곳은 연암 박지원 선생이 티벳의 종교 지도자 판첸라마 6세를 만난 곳이기도 하다.
수미복수묘 뒤로 빵추이산 전경이 보인다
수미복수지묘(须弥福寿之庙) 우리들이 잘 아는 연암 박지원선생의 열하일기에 나오는 이야기중에 관련된 황제가 신하에게 명하여 조선 사신들을 만나게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수미복수지묘이다
보녕사 (普寧寺/普宁寺)
청나라 건륭제 때인 1755년에 창건된 보녕사는 중간에 위치한 주전(主殿)인 대웅보전(大雄寶殿)을 경계로 앞쪽 한족불교사찰(漢族佛敎寺) 양식, 뒷쪽은 티베트사원의 특징을 갖고 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千手千眼觀世音菩薩)이 있는 대승지각(大乘之閣)은 普寧寺의 중심 건물로서 주변 건물들과 함께 티베트 불교의 우주관을 나타낸다. 높이 36m의 목조 누각식 건물로 밖에서 보면 앞은 6층이고 뒤는 4층이고, 좌우는 5층인 독특한 티베트불교 건축 특유의 양식이다.
누각 앞쪽에는 중국어·만주어·몽골어 ·티베트어로 각각 '대승지각'이라고 쓴 편액이 걸려 있다. 보령사 천수천안관음 보살은 22m 높이로 소나무, 측백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등 5가지 목재를 사용했고 연화좌(蓮華坐)위에 두 손을 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등 뒤로 나와있는 40개의 손에는 각각 하나의 법기(法器)를 들고 있다.
이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목조불상이다. 또 보녕사에 있는 마니차(法輪) 불교 경전을 넣어 놓은 둥근통으로 티베트 민중의 신앙도구다. 마니차를 한 번 돌릴 때마다 법문을 한 번 읽는 것과 같다하여 오체투지와 함께 티벳의 대표적인 수행 중 하나라고 한다.
감사합니다(모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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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