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는 희망이랍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요.
재미로 보는 사주명리학-하태경, 유영민의 경우
지난번 서울 광진을 오세훈과 고민정의 경우를 예측했었는데, 뜻밖에도 서울시 선관위 사이버팀에서 경고메시지가 날아왔었다. 여론조사결과를 인용했었는데 그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언급은 않겠다, 단지 명리로만 풀어봤다.
하태경 (Daum 인물검색 200405)
미래통합당|해운대구갑|기호 2번
양 력: 1968년 06월 19일 12:00 하태경
음/평: 1968년 05월 24일 12:00 남자
시 일 월 년
壬 庚 戊 戊
午 申 午 申
96 86 76 66 56 46 36 26 16 5.10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庚金日主가 金을 剋하는 火旺節인 午月에 태어났는데 庚金의 뿌리가 年支와 日支에 있고, 또 金을 생하는 戊土가 年月干에서 生助해 줌으로 身强命이 되었다. 身强하면 日主를 剋하든지, 洩氣시켜야 좋은데, 이 命造에서는 洩氣시키는 水氣가 우선이다. 다행히 時干에 壬水가 있어 길명이 되었다.(生時는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그대로 引用하였음.)
運路를 보면 46세 癸亥대운부터 30년 간 北方水運으로 흐르니 대박이다.
금년 우리나이로 54세, 亥대운에 머물러 있다. 驛馬에 亡身殺運이다. 움직여서 辱을 얻어먹는 運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나쁘지 않다. 食神대운이니 福祿이 따르는 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支持勢力의 후원이 있다고 보게 된다. 거기에 2020년 庚子年, 比肩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지지세력을 뜻한다. 또한 원숭이 띠는 子年을 만나면 合을 이룬다. 이 경우 子는 午 官星과 沖을 하지 않는다. 沖보다는 合이 먼저다. 食神이 합을 하는 건 저변의 민심세력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격에 비유한다. 더구나 子는 將星殺이다. 장군이 된다는 뜻이니 선거에서의 당선을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유영민 (Daum 인물검색 200405)
더불어민주당|해운대구갑|기호 1번
시 일 월 년
○ 己 丙 辛
○ 亥 申 卯
86 76 66 56 46 36 26 16 06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己土日主가 申月에 태어나 眞傷官을 이루어 신약한데 다행히 印綬 丙火가 月干에 떠서 生助하니 이가 구세주다. 고서에 印綬가 生月에 나타나면 순탄한 학업과정을 거쳐 고위직에 오른다는 구절이 있다. 일견 그 말에 동조하는 것 같으나 丙火가 地支에 뿌리가 없고, 게다가 年干 辛金과 合을 이루니 羈絆이 되어 복을 減하는 꼴이다. 그러나 초년 30년간이 南方火運이니 이 시기 학문적 성취가 있겠고, 사회적 진출에 어려움이 없겠다. 기본적으로 갖출 건 갖추고 있으니 사회지도층 인사로 거명됨이 전혀 어색하지 않겠다. 官星이 暗合을 하고 있으니 사회적 지위와 명예는 보증된 命이라 할 수 있다.
금년 나이 70세. 己丑운에 머무르고 있다. 土는 比肩이다. 比肩은 親舊나 知人을 암시하나 이 경우는 競爭者로 봄이 適宜하다. 하나의 메달을 향해 競爭하는 처지에 경쟁자라니! 力不足이다. 不吉하다. 게다가 금년은 庚子年. 傷官運이다. 傷官이란 자신의 명예를 毁損시키는 운이니 당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얘기다. 게다가 금년은 地殺運이다. 움직이는 運이다. 벼슬 내놓고 다른 환경으로의 이동수다. 선거에서는 낙선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