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한예원 인문학 콘서트 후기(3.23.)
#용혜원시인 詩作법
#박인환시인 시집 초판 선물 받다
#용혜원 시인의 시작법 40권 선물 받다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100권 선물 받다
#진행 우정숙 사무총장
#오프닝시낭송: 반해경, 강승희 낭송가
ㅡ그대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김태근 환영시 낭송: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다도협찬 김민숙 회장
#점심협찬 조희옥 명림다례원장
#음향협찬 이강진 가수
#촬영헙찬 유영숙 반장
#마무리찻자리협찬 이순희 반장
#참가비(강사료,식대, 현수막,
음향비 다과비 외 지출)
제3회 한예원 인문학콘서트가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었다
#용혜원시인의 詩作법 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이 되었다
우정숙 사무총장님의 능숙한
진행으로 인문학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오프닝 시낭송으로 한예원 부원장이신
반해경 교장선생님과 한예원 시낭송협회 부회장이신
강승희 교감선생님께서 낭송해 주셨다
감사하게도 나의 부족한 시
#그대였으면참좋겠습니다 합송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나는 모두를 환대하는 마음을 담아서
용혜원 시인님의 국민 애송시이며 명시인
#함께있으면좋은사람 을 낭송하며 용혜원 시인님과
모두를 시로 환영하였다
한예원 행사 시 회원분들께 시낭송의 기회를 드렸었는데
용혜원 시인님의 요청으로 내가 직접 낭송을 하여
시향기와 후레지아 향기를 전하였다
제3회 인문학콘서트는 참가비가 있음에도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셨다
대부분 시낭송 수강생분들과 시인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뜻밖에 반가운 분이 오셔서 감동이었다
작은아이 고등학교때 단성고 교장선생님을 역임하신
하을태 교장선생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더 감사했다
용혜원 시인님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강의에
또다시 감탄하였고 한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었다
용혜원 시인은 212권의 저서가 있으며
책을 3만권을 읽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다 알고 있는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나는 용혜원 시인님을 대한민국에서 마음의 그릇이
최고로 큰 시인이라고 소개를 하였다
왜냐하면 약소한 강사료임에도
오히려 책을 선물해 주시고 천리길 달려
산청 한예원까지 오셔서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니
감동의 물결이 출렁인다 이런 시인이 또 어디 계실까?
뿐만아니라
시와 삶이 하나인 진솔한 시인이라 더 존경스럽다
용혜원 시인님께서 좋아하시는 산청곶감과
산청쌀을 또 선물해드려야겠다
세속적으로 계산하지 않고 아낌없이 시집을 선물로
나누어 주며 선한 영향을 주는 용혜원 시인님♡♡
#용혜원시인의 詩作법 책까지 모두에게 선물해 주셨다
그 어떤 시창작 저서보다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용시인님의 이 선한 영향력과 나눔의 미학을
나도 반의 반이라도 닮고 싶어서
나의 시집<시 먹는 여자>을 선물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닮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란 무엇인가?
시는 시인의 삶이다
시는 시인의 사랑이다
시는 시인의 고통이다
시는 시인의 고독이다
시인의 삶은 모든 것이 시다
시는 살아있는 외침이며
생명의 소리다
시 하나하나마다 옹이가
박혀있는 것이다
억지와 투쟁이 아니라
진실을 외치고 싶은 것이다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야한다
시는
시로 써놓은 시인의 자서전이다
세상에는
세가지 종유의 사람이 있다
1. 꼭 필요한 사람
2. 있으나 마나한 사람
3. 있어서는 안될 사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게 하며
세상을 향해 소리치게 하였다
시인이고 싶다면 마음껏 소리쳐라
#세상아 내가 여기 있다 나를 써라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세상의 언어로 시를 써라
3시간의 강의인데
유머와 재치속에 풍덩 빠져서 지루함은 1도 없었다
긍정적인 구호를 외치게
하며 할수있다는 용기를 수없이 심어주었다
새싹이 움트는 물오름달에 참가자 모두에게
시를 쓸 수있다는 연두빛 희망을 심어주었다
여기서 끝나지 말고 시를 쓰기를 바라며
한달에 한번이라도 지속적으로 강의를 이어가기를 논의하였다
모두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돈으로 그 가치를 환산할수도없는
#박인환 시집 초판을
선물해 주셔서 영광이었다 이렇게 감사할수가 ~~**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모두가 시를 쓸 용기를 얻었으리라
시 한편 쓰는 봄밤이 되기를~~**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비평가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결코 포기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가라는 말씀이 이내 가슴을 관통하였다
찻자리 배려해 주신 김민숙 회장님
열일해주신 우정숙 총장님, 김희순 국장님, 은화 선생님
막둥이 미조 작가님, 일찍오셔서 점심배려해 주신
조희옥 명림다례원 원장님
음향담당해주신 이강진 가수님,촬영 담당해주신 유영숙 반장님
뒷풀이 찻자리 배려해 주신 이순희 반장님,
뒤에서 소리없이 응원해주시는 조문주 선생님,
다리를 다쳐서 목발을 짚고도 함께해 주사 박상범 회장님
창원에서 와주신 강안나 선생님, 하동서 달려오신 김정옥 선생님,
육아중인데도 잠시 와서 도와준 아들 진우,
음으로 양으로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세번째 한예원 인문학콘서트도 성왕리에 마무리를 하였다
이 세상을 떠날때 가지고 가는 것은 돈이 아니라
<감동>이라고 하듯 오늘 감동 한보따리 품고
밤새워 책을 읽는다
밑줄 그으며 읽고 싶은 책이 있어서 참 행복하다
인생은 지우개 없는 예술이다 ㅡ존W. 가드너
용혜원 시인님과
참가자 40여명의 선생님들과 함께라 참 좋은 날이었다~♡♡
<용혜원 시인의 詩作법>밑줄을 그으며 읽는 봄밤에~~^^
2024. 3. 23.
●제3회 한예원
인문학 콘서트(3.23.)
#반해경, 강승희 오프닝 시낭송
#그대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 김태근, 낭송: 반해경, 강승희
#좋아요, 구독~~**
https://youtu.be/oFsGZjfqtwg?si=sB8_y7OoNrrjTUgw
●제3회 한예원
인문학 콘서트(3.23.)
#김태근 환영시 낭송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시: 용혜원, 낭송: 김태근
#좋아요~~구독~~
https://youtu.be/fA0WvhB1zBg?si=rr4XTQfOCffJEfwn
첫댓글 기록을 남기려는데
사진이 순서데로 안되네요 ㅎ ㅎ
제3회 인문학콘서트 함께해 주신
ㅅ참가자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봄 나들이
멋진 강의 듣고,
봄 길따라 두둑하게 왔습니다.
에너자이저 용혜원 시인님
모두,
늘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하동 송림에는 벚꽃이
자신의 소재所在를 밝히네요
닮고 싶네요
그 환한 아름다움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