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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례 아주머니와 150마리의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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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 유 게 시 판 7월달에 도움주신분들
애들 아부지 추천 0 조회 216 21.08.12 22:0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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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13 00:57

    첫댓글 달래가 상태가 안 좋아서 다시 수술을 했군요ㅠ
    어머님 아버님이 달래도 수술했다가 타이슨처럼 잘못될까봐 넘 걱정이 되어서 수술 엄청 고민하셨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

  • 21.08.13 00:57

    두 분. 아픈 아이들 여럿을 돌보느라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신 것 같아 또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이들 경과라도 좋으면 기운이 나실텐데...
    아버님 주사 맞고 몸이 안좋으신 듯 한데 며칠이라도 쉬엄쉬엄 일 보셔야겠어요.
    어머님도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니 코로나 예방접종
    안 맞으시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모든 선택이 참 어렵게 느껴지는 날이네요...

  • 21.08.13 17:43

    어젯밤 이 글을 읽고
    밤새. 그리고 지금까지도 심란한 마음 추스리질 못하겠습니다.
    슬픈것 같기도 하고..
    원망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잔인한 이 여름에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하지만, 주저앉아 손 놓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니.
    그럼. 그저 다시 걸을수밖에 없겠죠..
    그렇게 걷다보면 언젠간 좋아지리라 믿어봅니다..
    외롭고 힘든길 함께 걸어주시는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21.08.16 23:43

    글 읽고 넘 속상하네요 ㅠㅠ 너무 힘드셨죠 아버님 ㅠㅠ

  • 21.08.17 19:52

    이번여름 너무 덥고 힘드셨죠?
    두분 몸도 많이 안좋으신데..아이들 수술하고 케어하고..천국가버리고 하니
    두분정말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운차려주시는건
    까페에 두분의 마음을 잘 알고..으쌰으쌰 힘내라고 기운주시는
    고마운분들 덕분에..두분이 기운내시는것 같아요.

    아부지님,이모님 두분 다 너무 애써주시는거 잘 알고 있구요
    괴산 아이들 늘 사랑으로 감싸주시는거 잘 알고 있어요..
    두분 마음 가는데로 하시는게..가장 좋은거 같아요
    누구보다 아이들 엄마아빠시고..제일 아끼시는 마음 일등이니까요..

    두분이 건강하셔야 하는데..이곳저곳 아푸신와중에..
    아이들 케어 하느라 쉬지도 못하신다니..참 마음 아파요..
    두분 건강하세요...

  • 21.08.17 14:15

    맘이 찡해서..글 다시 읽어보다가..
    고양이캔 떨어진지..한참 되었는데도...
    말씀도 못하시고 얼마나 두분 발 동동 굴렀을지...눈에 훤해요...

    편하게 글 올려주세요...

  • 21.08.17 14:16

    슬퍼하다가..
    마지막에.. 얼룩이 글보고 혼자 빵터졌어요
    아니 이눔시키가..아부지 고생을 시키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집나간 얼룩이는 다시 잡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애들이 자꾸..ㅋㅋㅋㅋ

  • 작성자 21.08.17 16:12

    아직 못잡았습니다
    그냥 마당에서만 놀고
    현관앞에서 약만올립니다

  • 21.08.17 16:35

    얼룩이...사춘기 왔나봐요......
    이눔시키가 아부지님 마음도 모르고...
    놀러 다니느라 바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사춘기 얼룩이 정말..ㅋㅋㅋㅋ웃겨요 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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