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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
[발상의 전환] 해적이 되자.
1-1.
잠시 분위기를 돌려 독일로 가 보자.
우리의 정치 상식으로 볼 때, 기절초풍 할 만한 일이 벌어졌으니까.
지난달 18일 독일 베를린 선거에서 <해적당>이 출현, 15석이나 차지하면서 기존 보수정당인 자유민주당을 밀어내 버렸다. 이번 베를린 광역 선거에서 독일 <집권연정>의 한 축이었던 자유민주당은 한 석도 건지지 못했다. 독일 정가에 몰아친 회오리 돌풍으로 역사적인 보수우파 정당 하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아니, 베를린 위회에서는 모조리 사라져 버렸다.
1-2.
개혁정당을 자처하던 녹색당도 붕괴 위기에 처했다. (아마 녹색당이 제일 먼저 나가떨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다른 정당들이야 말 할 것도 없고. 이 해적 같은 <해적당>의 전국적 지지율이 이미 8%대를 넘어서고 있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정당들이 모조리 위기를 맞은 셈이다.
1-3.
도대체 이들이 누구일까? 이름만 들어도 요상한 이 <해적당>에는 직업적 정치인은 하나도 없다. 정치경험? 물론 없다. 평균 연령도 29세니까 20대다. 물론 10대도 있다. 수잔느 그라프는 19세의 앳된 소녀다, 그러나 어리다고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친다. 이 10대 소녀는 해적당의 청년조직인 ‘젊은 해적들’(young pirates)의 부의장이다.
<해적당>의 당 대표는 28세고, 원내대표는 33세며, 중앙당 정치 감독은 23세다. 옷은 주로 청바지를 입는데, 그래도 정당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28살 짜리 당 대표만 홀로 양복을 입는다. 사진을 보니 넥타이는 매지 않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학생들의 차림새 그대로다.
1-4.
이들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일까? 그리고 <해적당>의 정강, 정책은 무엇일까? 독점반대, 인터넷의 자유로운 접근 보장, 검열 반대, 투명성, 특허권 불인정 등이 핵심 정책인데, 인터넷 상에서 불법 복제 행위자를 <해적>이라고 부르자 이에 반발한 젊은이들이 아예 <해적당>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고로 이들은 정보에서만큼은 사적 재산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적재산권을 완전히 부인하지도 않는다. 문화적이고 지적인 생산물들 즉, ‘정보’를 사유화하거나 독점화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하는 것이다. 이들에게 정보는 모두의 것이며 사회의 집단적 산물이다. 저작권을 사후 70년까지 인정하다니, 5년이면 족할 것을!!! 이들의 주장 중 하나다. 그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1-5.
이들의 인기비결은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유쾌함이다. 이들은 투명한 정치과정을 중시한다. 즉 정책이 제안되고 토론되고 결정되는 과정이 모두 인터넷으로 공개된다. 뭐든지 궁금하면 손바닥에 있는 스마트 폰으로 보고 의견을 내면 된다. 당비 역시 수입과 지출을 모조리 인터넷을 통하여 공개한다. 이러니 밀실+야합이란 아예 있을 수 없다.
조직적인 자원봉사? 그런 거 없다. “그거 내가 할께. 나 그날 쉬는 날이야.” 이러면 된다. 회의도 재밌다. <해적당>의 강령은 자유, 평등, 다양성.... 여기까지는 기성 정당들도 흉내 한 번 내볼만한데, 그 다음이 끝내 준다. 강령에 <함께 어울림>이 들어 있다니. 대학생들의 미팅 강령 같다.
이 <해적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전부 젊은이들이냐고? No!!! 일부 중, 장년층, 노년층까지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 동서독 통일 후 세상은 21년 만에 이렇게 변하고 있다.
2-1.
<캐러비안의 해적>은 대박을 터트린 영화다. 이 재미있는 <캐러비안의 해적>은 소말리아의 배고픈 해적과 다르다. <캐러비안의 해적>은 유쾌한 판타지 영화다. 젊은이들은 이 유쾌한 <캐러비안의 해적>에 매료되었다. 독일 <해적당>의 출현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2-2.
세계의 젊은이들은 소말리아의 해적과 캐러비안의 해적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지 않다. 소말리아의 해적을 때려 잡는데는 동의하지만 캐러비안의 해적 두목의 활약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낸다.
3-1.
해적이 되자! (Let's be Pirates!)’ 이 말은 세기적 천재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1982년 9월, 매킨토시 연구팀이 있는 건물에 해적 깃발이 휘날렸다. 스티브잡스는 스스로 ‘해적왕(두목)’이 되었고, 직원들에겐 ‘해적’이란 호칭을 붙였다.
3-2.
스티브잡스는 해적의 반대말로 해군을 지목했다. 해군은 하나부터 열까지 규율을 따지며 창조적인 일은 아예 안 한다. 지키는데 급급한 조직이 바로 해군이다. IBM이 그랬다.
스티브잡스의 해적은 이 ‘규칙’을 타파했다. <맥>의 반항정신이다. 해적처럼 생각하는 것이 바로 혁신에 알맞은 성공적인 사고방식임은 머지않아 증명되었다. 이 기발하고도 도발적인 슬로건은 매킨토시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는 동력이 되었다.
3-3.
스티브잡스는 갔지만 <해적이 되자!>는 살아있었다. 아니, 그의 <해적이 되자!>는 발상은 생전에 전 세계로 전파되어 독일에 가서 <해적당>을 만들어 냈다. 세상은 희한한 동기에 자극 받아 변하기도 한다.
4-1.
박근혜 대표는 수구 기득권 세력을 비호하는 수구꼴통이 아니다. 보수우파 정당인 한나라당에서 수많은 반대를 물리치고 홀로(외로이) 복지 논쟁을 일으켰고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기화로 자신의 <맞춤형 복지>를 당론으로 채택하도록 만들었다. 줄푸세를 능가하는 발상의 전환이었다.
4-2.
박근혜 대표는 단호한 안보관을 과시하지만 또한 동시에 대북 대화론자다. 사고의 틀이 경직되어 있지 않다. 유연하지만 국익 앞에서는 단호하다. 국리민익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다.
4-3.
연평도에 북의 포탄이 떨어졌을 때, 이명박 대통령은 지하 벙커에 숨어 ‘확전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몸을 사렸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 또한 그랬다. 종북좌파들이야 말 할 것도 없었고. 당시에 북의 포격에 대하여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했던 사람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뿐이었다.
5-1.
해적이 국익에 도움을 준 유명한 일화가 있다. 엘리자베스 1세 때의 영국은 유럽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던 섬나라 약소국이었다. 그런 약소국으로써는 막대한 이익이 보장되는 해외무역은 ‘그림의 떡’이었다. 남은 방법은 무역선을 터는 것이었다.
당시 영국에는 ‘프랜시스 드레이크’라는 유명한 해적 두목이 있었는데, 엘리자베스 1세는 이 해적두목의 해적질을 방관하면서 영국의 국익을 도모했다. 이걸 본 당시 세계 최강국 에스파니아(지금의 스페인)의 속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한 판 오지게 붙는 일만 남았다.
엘리자베스 1세는 바다의 패권을 차지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리라는 것을 내다보고 있었다. 영국의 해적선에게 당할 만큼 당한 스페인이 대사를 보냈다. 당시 스페인의 요청을 거부할 만한 육군, 해군 병력이 영국에는 없었다. 스페인 대사는 요청했다. 영국이 스스로 해적선을 소탕해 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전쟁이오!
5-2.
엘리자베스 1세는 스페인 대사 앞에서 해적두목 프랜시스 드레이크를 불러들였다. (여기서부터 픽션 약간...) “그대는 해적이다. 무릎을 꿇어라. 프랜시스 드레이크.” 그녀는 장검을 뽑아든다. 이것을 지켜보던 스페인 대사는 '여왕이 직접 해적의 목을 치나?' 하는 눈으로 긴장했다.
그러자 엘리자베스 1세는 그 칼로 해적 두목의 어깨를 두드렸다. 그리고는 말했다. “그대에게 기사 작위를 내리노라. 일어나라, 프랜시스 드레이크 경. 그대를 대영제국의 해군 총사령관에 임명하노라.” 이 장면을 지켜 본 스페인 대사가 분노로 부들부들 어깨를 떨었다. 이제 남은 것은 전쟁 뿐....
5-3.
엘리자베스 1세는 직접 갑옷을 입고 전쟁을 앞 둔 병사들을 격려했다. "내가 연약한 여자의 몸을 가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심장과 위장은 영국 국왕의 심장과 위장이다.” 이 말 한 마디가 병사들의 사기를 드높였고, 영국은 승리할 수 있었다.
스페인의 무적함대 아르마다는 새로이 영국 해군 총사령관이 된 해적두목 드레이크에게 박살나고, 영국은 제해권을 장악하게 된다. 그리고 곧 동인도회사가 설립되고 전 세계의 식민지와 유럽을 연결하면서 세계 초강대국이 된다. 이때부터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초석을 닦은 것이다.
이 이야기를 보고 누가 생각나는 지는 독자의 몫이다.
6-1.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박원순 대결을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 각종 여론조사가 난무하다. 그런데 여론조사마다 공통점이 발견된다. 2,30대 젊은 층과 5,60대 중, 장년층이 딱 나뉜 것이다. 재밌다. 집안으로 말하자면 부모와 자식이 딱 나뉜 것이다. 40대만 해도 20대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세대간 불화가 왜 이리 심해진 것일까.
6-2.
집안에서는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대세라고 한다. 그 이유를 장년층에게 물어보면 “자식과 싸우면 뭘 해? 대화가 통하질 않는걸. 쇠귀에 경 읽기야” 젊은층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면 대게 비슷하다. “꽉 막힌 우리 집 어르신네들, 말이 안 통해.” 그러고는 손바닥에 있는 스마트폰 액정화면만 들여다본다. 이것 참.
6-3.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맞다. 이겨봤자 뭐해. 오히려 갈등만 생기고 손해인걸. 그렇다고 이 나라가 옳지 못한 길로, 바르지 못한 길로 가는 걸 보자니 울화통은 치밀고. 그래서 화병이 생기기도 한다. 참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6-4.
나라가 바른 길로 가지면 담론이 세대별로 나뉘어서는 안 된다. 가정의 화목이 국가 화목의 근원이다. 부모와 자식, 부부, 형제간의 우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 잘 지내도 뭐한데 싸울 필요는 더더욱 없다.
7-1.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특히 이것만은 인정해야 한다. 젊은이들은 4-50대 세대들 보다 무조건 우수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모르는 일이 하나 생기면 4-50대는 책상에 앉아 고민을 해결하려 한다. 책상 위에 컴퓨터가 있기 때문이다. 6-70대는 모르는 것이 생기면 백과사전 같은 책을 보던 세대다. 책을 찾아보는 데는 책값 등의 경비와 시간이 소요된다.
7-2.
그러나 10대 20대는 완전히 다르다. 스페인어를 전혀 몰라도 스페인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주문한다. 메뉴에 써져있는 꼬부랑 글씨를 스마트 폰으로 폭 찍어 스페인어 번역 <앱>을 돌려,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른다. 그들은 자신이 알고 싶은 지식과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데 광속으로 접근한다고 은유하자면 40대 이상은 마차를 타고 달리며 백과사전을 뒤적이는 격이다.
7-3.
지식과 정보의 양 또한 다르다. 학교와 사회에서 마차를 타고 습득한 지식과 정보의 양과 손바닥 안에서 광속으로 수집한 정보의 양이 같을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보면 요즘의 20대 젊은이들은 참으로 겸손한 셈이다.)
미국에서는 99%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월가를 점령하고 있고, 중동과 아프리카에 몰아친 쟈스민 향기는 역사를 바꾸고 있다. 머지않아 북한에도 쟈스민 향기는 스며들고 우리는 빠른 시일 내 통일을 이룰지도 모른다. 이 판에 독일에서는 <해적당>이 출현하여 참신한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바야흐로 거대한 물결이 지역적(공간적)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를 넘나드는 것이다. 그것도 눈알이 핑핑 돌아가는 속도로.
5-60대의 머리에 들어 있는 지식과 정보의 질과 양은 (경험적인 측면을 제외하자면) 20대의 머리 속에 초광속으로 들락거리는 지식과 정보의 양을 따라잡기는 힘들다. 그런 점만 단순비교하자면 지금의 50대와 20대는 서로 소통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물론 일부 확 트인 부모들을 제외하고.
7-4.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신진의 젊음과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의 소유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더 멋진 세계를 창조할 수는 없을까?
8-1.
박사모는 어떤가. 박사모가 일부 수구보수 세력들과 거리를 유지해 온 것도 젊은 중도층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 위함 아니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사고방식은 수구꼴통화 되어 있지는 않은가? 만약 우리조차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에 젖어 있다면 앞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근혜님 대통령 만들기는 애최 다 틀린 일 아닌가.
이런 불안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안철수 교수가 혜성처럼 나타났다. 한 때 그의 지지율을 보면 잠이 안 올 정도였다.
8-2.
물론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후보를 자신의 아바타로 만든 것을 보면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느낌.... 박원순의 각종 의혹을 보면 그런 분을 서울시장으로 내보낸 안철수 교수가 우물 안 개구리도 못 되는 '우물 안 올챙이'같다는 느낌이 들면서.... 이 정도라면 안심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제2, 제 3의 안철수가 나타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이런 모든 복병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
8-3.
이런 고민의 와중에 금번 대구에서 아카데미가 열렸다. 필자는 90분 강의를 통하여 세계적인 조류와 국내정세와 미래한국 사회를 강의했다.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 숫자는 너무나 적었다. 고작 100명으로 우리의 승리를 담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90분 강의를 통하여 필자는 관객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우리가 달라지자. 우리가 우리 자녀들의 생각에 동조하자.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다 들어주자. 며칠이 걸리더라도. 몇 달이 걸리더라도. 절대 반박하지 말자. 적어도 그들이 그들의 생각을 다 쏟아내기 전에는.
그리고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유쾌하게 대화하자. 더 앞선 생각으로. 그래야 마치 자기네들이 앞선 것처럼 위장하는 (그런 것을 무기로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속 시커멓고 거짓된 세력들을 물리칠 수 있다.
추악하게 늙고, 음흉함으로 병든 진보진영의 젊은 층 포섭 전략은 왜 성공한 것처럼 보일까. 이런 웃기는 집단이 거부당하는 것은 이미 세계적인 흐름이 되었는데.... 최첨단을 달리는 21세기에 북의 3대 세습에 동조하는 종북주의자라니.... 아무리 진보라는 단어로 위장한다 해도 이런 것이야말로 시대에 뒤떨어진 늙고 고리타분한 수작들 아닌가. 그러나 그들은 젊은층에 다가서는데 성공했다. 이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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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커먼 세력들에 앞서 우리가 먼저 해적이 되어보면 어떨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을 만든 여왕, 엘리자베스 1세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바쳤던 프랜시스 드레이크처럼.
미국에 새로운 국부를 가져다 준 해적왕 스티브잡스처럼.
우리가 먼저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하고, 낡은 사고 방식을 바꾸고,
누가 진짜 멋진 해적인지 유쾌한 변화를 해 보자.
멋진 해적에게는 멋진 승리가 있을 뿐이니까.
2011.10.19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첫댓글 전국에 박사모 회원 동지여러분 회장님의 글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중요한게 있습니다 그건바로 우리나라도 해적당이 곧 2~30대 젊은층이 전국 열도를 강타 쓰나미같이 몰아칠땐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도 갈때가 없습니다 그런젊은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트위트.페이스북등을 통해 한순간에 전국으로 전파될것입니다 이런엄청난 큰물줄기를 박사모가 사전에 길을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 재보궐선거와 내년 총선·대선에 청년들의 높은 정치 참여를 이끌어 내고, 부정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와 국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대한민국 선진 미래를위한 청년정치인 발굴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