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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싱가폴을 다녀오신 분들도..싱가폴 여행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모두 다 설레는 마음을 갖고 계실것 같네요..
전 아직도..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너무나 아름다운 싱가포르 야경에 맘이 설레이거든요..
역시..한국에 돌아오면..
바쁜 일상으로..참 빨리도 돌아오게 되는지라.
한동안 잊고 있다가..늦었지만...생각나는대로 글을 올려봅니다.
7월 첫주 딱 일주인간 다녀왔답니다..
싱가폴은 사실..4번째였지만..언제나 정겹고도 새로운..정말..천가지의 표정을 가진 그런 나라죠..
중요한 학회가 있어 이틀만 참석하고..나머지 일정은 그냥 혼자서 푹~쉬기 위함이 이번 제 여행의 목적이었죠..
작년 9월에도 일주일간..혼자서 쉬다 왔었는데..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번에도 망설임없이..솔직히 여자분들은 혼자 다니는거..많이 걱정하시기에..전혀 그러지 마시라고..말씀드리고 싶어서요..진짜..싱가폴은 치안도 안전하고..택시기사들 까지도 영어 잘하고..사람들 넘친절해서..불편함이 없어요.
저의 여행일정은 주로 호텔- (애프터눈티/바/클럽/레스토랑/스파)-쇼핑-산책...
솔직히..전형적인 여자들의 여행코스라고 할 수 있겠죠..
처음 싱가폴에 가시는 거라면..관광을 많이 하게 되니까..호텔에 별로 있지 않겠지만..
저처럼..쉬러가실분들은..좀 편안안 호텔에서 여유있게 지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ecutive Biz Floor로 업그레이드 하시면..더 혜택이 많아서 편하실꺼에요.
1. 호텔
처음 3일간은 오차드로드 리젠트 호텔에서 묶었는데요.
이 호텔 정말 맘에 드는 곳중 하나구요.스텝들 친절하고, 호텔 시설도 새롭게 리노베이션 되어있어 깨끗하고 좋았어요..번잡한 오차드로드 끝자락에 위치한 이 호텔..조용해서..쉬기 좋아요. 수영장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이용많이 했구요. 특히 자쿠지랑 사우나 시설도 괜찮구요. 스파도 예약 밀리지 않고..분위기도 괜찮고..뷔페, 바, 하이티..모두 만족스러웠구요. 전체적으로 고상한 분위기의 이 호텔..클럽 라운지에서는 인터넷이용도 편했고, 음료도 무료제공, 비지니스로 온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가벼운 대화도 즐거웠던 것 같구요..
탕린쇼핑센터와 탕린몰이 바로 옆에 있어 완구,인테리어 소품, 중국풍 고가구와 엔틱 가구와 장식품등이 다른곳에 별로 없었던 특징적인 쇼핑품목이었던 것 같아요..
DFS나 다케시마에서 걸어서 20분정도라..복잡한시간 택시 타지 않고도..슬슬 쇼핑하면서 호텔로 돌아오기..밤 10시쯤이어도 전혀 무섭지 않구요..
나머지 3일간은 마리나 지역 오리엔탈 싱가포르 호텔을 이용..
솔직히..전에 이용했었던 플러튼, 힐튼, 스템포드, 래플즈 더 플라자등..시내에 있는 호텔보다 이 오리엔탈호텔을 가장 최고였다고..강력추천합니다..
마리나 지역 호텔을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그 야경이 얼마나 황홀했는지 다 아실테죠?
시내에서 마리나를 바라보는 것보다..싱가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플러튼과 에스플러네이드와 형형색색 고층빌딩의 관경을 침대에 누워서 바로 정면으로 바라보는 그 야경의 맛이란..정말..황홀 그자체...
이 호텔에는 한국인 직원이 두분 있는데..특히 Leo라는 직원분께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친히 명함까지 주러오시고..정말..너무 친절히 잘 해주셔서..아직도 제 기억에 남는군요..
근데..한국에서 예약할때 원하는 룸들이 다 Full 이어서 city view 룸으로 갔는데요.. 왠걸..화장실만 고치고..방은 어둡고 오래된 느낌.. 그대로 묶기엔 너무 우울할듯하여.. Leo에게 도움 요청~ 역쉬..호텔의 모든 방들이 다 리노베이션 된 건 아니라고 그러더군요..그래서..우선 전망이 좋은 Harberview / Club Floor로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정말 편하게 잘 쉬었어요..19층 클럽 플로어에서 에프터눈 티, 칵테일 제공받고..특별히 잘 신경써줘서 마지막날 밤 11시까지 있다가 호텔에서 예약해놓은 택시타고 공항으로 갈 수 있았죠..
에스플러네이드가 걸어서 3분거리이고, 머라이언상 플러튼, 보트키, 클락키까지 산책하며 걷기 너무 좋아요. 선택시티도 가깝고..시청까지는..아시안문명박물관까지도 편하게 가실수 있어요.
바,레스토랑,스파 시설도 정말 좋았구요. 객실내 CD플레이어도 있고..책상에 필요한 사무용품도 다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도 깔끔..객실점검도 수시로 해주고..
암튼..다음에가면..이 호텔에서만..일주일을 묶고 싶을 정도..
제가 감기로 입맛을 잃는 바람에 훌륭한 조식에 손도 잘 못됐지만..그래고 특히 뷔페 Melt에서 과일을 선택하면 직접 갈아주고, 깎아서 접시에 놓아주는 그 코너 만큼은 정말 잘 이용했어요.
5층 수영장은 저녁에 야경이 정말 짱! 함께 있던 돌체비타도 분위기 괜찮구요.
2.스파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는 스파와 마사지가 필수! 일상에서 지친 심신과..여행 특히 쇼핑으로 힘든 몸의 피로를 말끔히 풀기 위한 늦은 저녁시간때나..늦잠을 자고 일어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때에 하는 것도 제격..저는 거의 매일 받았지싶습니다..
Regent Hotel 스파&마사지 전신마사지(60분) 받았는데요..분위기도 조용하고.. 타이+아로마 마사지 tax포함 씽200정도.. 타이 마사지는 강도가 좀 있는 편이고..스웨디시 마사지는 매우 소프트해요~
Meritus Negara Hotel -Ayuthaya 프로모션 중이었는데..오리엔탈 타이 마사지가 씽달러 158정도에 2시간 반동안 전신+얼굴+스팀마사지받을 수 있었어요..역시 저렴한 가격에..그래서 예약이 필수랍니다.
갤러리호텔에도 있구요. 이곳이 좀더 한적한 듯 했어요.
Oriental Hotel-Spa 분위기가 가장 럭셜~하고.. 플라워 바스, 허니 바디랩, 페이셜 및 바디 마사지 포함..씽 360..환상이었어요..호사스러움은..여행의 가장 큰 행복 아니겠어요? 왠만한 한국호텔에서는 이정도..30만원도 훨씬 넘는데..거의 반값..
Kenko-에스플러네이드, 오차드 DFS, 마리나 스퀘어등..여러곳에 있는데..호텔보다는 저렴한 장점이 있죠.. 지나다가 눈에 띄면 발마사지 30분 받고..잠시 쉬다 가도 좋고..근데..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에스플러네이드점 입니다. 상당히 넓구요..분위기도 좋은편에요..특히 씽100달러 60분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는 강추입니다! 아픈곳을 말하면 좀 더 강도있게 해주구요..아주 정성껏 해줘서 팁주는 것도 전혀 아깝지 않은..분위기빼면..마사지 수준은 호텔에 뒤지지 않는듯해요..
3.Afternoon Tea
싱가포르는 영국문화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여유있는 차한잔은..기쁨 그 자체죠..
거기에다 맛난 타르트와 케이크..기분이 완전 업!!
(사실..씽~부대사 Gabriel은 하이티 얘기하면서 웃던데.. 그건 차문화라기 보다는..음식들이 잔뜩있는 완전 식사대용 부페라면서...그래도..우리에겐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더없는 즐거움~)
플러튼 코트야드 3단 트레이에 나오는 스콘과 샌드위치..케??..차맛도 좋고..예약은 필수..근데..자석이 좀 썰렁한 감이 있고..동양인..여인네들 무리 많았음..ㅋㅋ별로 추천하고싶진 않네요..
리젠트호텔 티라운지 케이크,샌드위치, 즉석 머핀, 간단한 음식등..종류가 적당하고..맛도 분위기도 괜찮았어요..무엇보다 하프연주가 인상적이었고..차맛이 좋아 호텔에 있을때 두번 이용..한번은 깔끔하게 차만 마셨는데..이것도 괜찮은듯..차는 수시로 리필..텍스포함 씽38달러
오차드 로드에 있는 로얄 플라자 온 스콧츠 호텔 카페 비엔나 DFS쇼핑 후 바로 옆 호텔서 3-5시정도에 쉬면서..차와 함께 배고픔을 달래기 좋은 곳..솔직히 여기는 차보다는 함께 나오는 여러 음식들..(런치뷔페 수준)로 유명한 곳. 씽 26달러 정도..값이 좀 싸죠..
콥튼 킹스 워터프런트 호텔 야외 테라스 이른 아침 또는 해지는 저녁..커피한잔 하기 좋았던 곳..분위기가 너무 자연스럽고..한적해서..사람들이 잘 몰라서 더욱..더운것을 너무 싫어하지만 않는다면..조용하게 산책하다가 가변운 차한잔을 추천!
4.Restaurant
새로운 곳들을 찾아다니면서 먹어보아도 좋았겠지만..무슨 음식 하나 때문에 꼭 그곳을 찾아야지..하는 그런 성격이 좀 아니기에..그냥..묶고 있는 호텔을 주로 이용하거나 쇼핑하다..산책하다 괜찮아 보이면..들어가고 했던 것 같아요..아쉽게도 감기에 걸려..식욕이 넘 없어..오히려 한국음식점은 2번 정도 찾아가서 먹긴 했네요..다들..여행시 감기 조심하시구요~!!
돌체비타-오리엔탈 호텔 5층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Pool이 있어 분위기가 더 좋았던..정식 세트 씽150 정도..현지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찾았으며..예약 필수..
Melt-오리엔탈 호텔 4층 조식, 런치 뷔페..음식 종류 및 맛이 지금까지 이용해보았던 싱가폴의 타 호텔들 보다 훌륭했으며 특히 즉석에서 온갖 종류의 과일을 갈아주고..선택한 과일을 깎아서 접시에 놓아주었던 코너를 너무나 잘 이용했음..씽 50달러 정도..
에퀴녹스컴플렉스
누구나 다들 아시는 에퀴녹스 레스토랑..예약은 필수. 전망이 정말 좋죠..혼자서도 충분히 야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도록 테이블 한면을 완전히 창쪽에 붙여서 일인석으로 만들어 주었던 그 센스~넘 좋았구...음식도 뭐..무난..디너 셋 씽170불 정도.. 씽가폴을 떠나기전..그래도 한번정도는 다시 찾게 되는 레스토랑이죠..호텔시설도 그렇고..개인적으로 전 마리나 베이에서 바라보는 야경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여긴 높다는 것 그거 하나가 장점이라면..장점이죠..
리버사이트 포인트 칠리크랩 - 칠리크랩중..클락키에 있는 이 리버사이트 포인트 점이 다녀본 중 싱가폴에서 가장 최고의 맛을..혼자가도 1kg에 프라이번 시켜 충분히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이곳 만큼은 찾아가서 먹어야함을 추천!! 클락키까지 산책하다..늦은 저녁이 되면 야외테이블에서..먹는것이 제맛! 쟈스민차에..음료 까지 시켜도..씽 45달러 정도..참 저렴한편이라..크렙을 좋아한다면..몇번은 먹어도 될듯..글구 전 이제까지 여기갈때 예약한적은 없는데요..아마 야외테이블에서 먹어서 그런가봐요..다들 더워서 실내로 들어가는 것 같긴한데..저녁에는 별로 덥지도 않고..분위기도 좋아서 야외도 추천이에요~
원플러튼 - 머라이언상과 에스플러네이드 마리나지역의 호텔들을 바라보며..해질무렵 야외테이블에서 분위기를 한껏잡기 좋은 레스토랑이 몰려있음..입맛이 없거나..음식선택에 고민이 될때는 여지없이..일식을 추천~세계어디나 음식맛이 비슷하고..우리가 늘상 즐겨먹기에..국물있는 음식이 땡길땐..일식도 좋음..우동세트나 도시락 세트도 깔끔하고~ 가격도 씽30달러 ..
다카시마야
카야 토스트-차이나타운이 제맛이지만..다카시마야 지하에도 있음..토스트맛은 여기도 똑깥음..힘들게 차이나타운까지 이걸 먹으러 찾아가는 것이 힘든 사람은..이 백화점을 이용해도 좋을듯..
만나식당 - 밀레니아 워크에도 있지만 이곳이 더 맛있는 듯..김치찌게가 가장 그럴듯함..감기로 입맛을 잃어..싱가폴에가서 첨으로 제발로 찾아가 한국음식을 먹으러 갔더랩죠..한국인 사장님께서 친절히 대해주셔서..좋았어요..
탕스백화점
매리어트 호텔 옆에 있는 이 백화점 지하에는 울 나라 백화점처럼 푸드코드가 조그맣게 있는데..여기서 파는 사테가 제일 맛났어요..체인이긴 한데..다카시마야는 좀 많이 짠듯..글구 라임쥬스도 추천요~
에스플러네이트
이곳도 갈만한 곳이 몇군데 있어요. 노사인보드도 점보보다 느낌이 깔끔하고..맛도 괜찮아요. 그래도 전 점보에 한표 더~ 글구..이곳에서는 1층에 초코렛을 파는 카페가 있는데..이름이 기억안남..수제쵸코릿 맛이 넘 좋구요..옆에는 통에 든 티도 함께 파는 카페가 있는데 꽤 유명한 곳이었어요..아..이름이 기억안난다..Kenko에서 바로 밑으로 에스칼레이터 타고 가면 되는뎅..
5. Bar
밤에 그냥 자기 왠지 아쉽죠..특히 싱가폴의 바와 클럽 문화는 유명한데 말이죠.
친구들끼리 여럿이 같다면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나 브릭스를 갔을테지만..
혼자라면..분위기 있는 Jazz를 감상하며 칵테일 한잔 하는것이..
The Bar
리젠트 호텔 2층에 있는 바인데요. Awarded as one of Singapore’s Best Bar로 째즈연주로도 꽤 유명한 곳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프리스타일의 째즈 분위기도 편안하고..혼자서 연주 들으러 오는 사람들도 몇있었던 듯하고...맘에 들었어요.. 강추!평일은 1시까지..주말은 2시까지..
The Barnon
매리어트 호텔 지하에 있는 이 바는 현지인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바인데요.
개인적으로 전 시끄러운 락보컬이 들어가는 퓨전째즈는 별로여서..음료한잔만 마시고 도저히 시끄러워 그냥 빨리 나왔죠..근데..오차드로드바 중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모여있는듯..사람들 엄청많더라구요..
Axis Bar
오리엔탈 호텔 4층에 있구요.. 마리나베이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거나..칵테일한잔 하기에 역시..참 편안한 곳이에요..낮이나, 밤 모두 배경이 너무 좋아서요..호텔에서 쉬다가 들르기 좋은 그런곳..
감기가 심해 허브차를 마셨는데..밤에도 차마시는 것이 가능했죠.
근데..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오더군요..아마 이호텔이 지극히 동양적이라..더 그런것 같아요.
서양인들이 많았던 시청 쪽 스탬포드 에퀴녹스와 래플즈의 롱바랑은 좀 분위기 차이가 나지만..전 개인적으로 이쪽 분위기가 더 잘 맞는듯..
The Sound Bar
갤러리 호텔 1층 야외에 있구요..유명한 리퀴드룸 입구 옆에 몇개의 테일블과 야외 자석들이..
바로 사운드바죠..분위기는 쩜 그냥 그렇지만..이곳도..나름 괜찮았어요...늦은 저녁에..야외에서 강길따라 지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시원한 칵테일한자..참..이곳은 선곡이 정말 좋았는데..하우스뮤직이 아주 세련된 곳이었어요
6. 쇼핑
싱가포르 대 세일기간이라..혹시..대폭세일하는 브랜드가 없나 기대를 하긴 했지만..
명품쇼핑은 한국에서 하는 것이..가장 싼듯(화장품,가방,신발..여름세일기간이라 더 싸죠..특히 신라와 동화는 화장품(150불/ 200불 단위로 쿠폰), 핸드백(1000불 단위), 신발 (500불 단위)할인쿠폰이 있어서 젤 싸게 살 수 있고...요즘은 워커힐도 이용할 만하고..인터넷 쿠폰이 진짜 많죠 )..
그래서..씽에서의 쇼핑..제가 이번엔 또 감기로..몸이 좀 피로하여..
열심히 쇼핑을 하지 않아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다른 분들 보다..특별히 말할 팁이 없네요..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되실까..몇개의 팁을 드리면..
탕스백화점
3층 Tods분위기의 슈즈들 (자사브랜드인지..메이커가 기억안나네요)이 맘에 들었는데.. 50%세일 하더군요..근데 제 발이 34반이라..사이즈가 없어..아쉽..진짜..편해보이고..무난한 스타일였는데..
DFS 갤러리아
뤼비통, 페라가모, 펜디..무조건 한국에서 사세요~ ㅋㅋ
그나마..여기에서 추천하고픈 품목은 아동복! 싸이즈 별로 너무 잘 되어있구요..신상품도 많았어요..
조카를 주기 위해..폴로에서 베이비웨어 와 2-3세용 스웨터와 가디건.. 6벌 정도 샀는데..30만원정도..세일도 해서..우리나라 보다 30-40%싸게 산듯 했어요..
그리고..화장품중 시슬리와 비오템이 울나라보다는 약간 싼것 같았는데..세트상품이 아무래도 가격에서 더 유리했구요..
갤러리아에서 행사도 해서 뭐 당첨되고 그랬는데..3번 중 2번 당첨되어 가방이랑, 책갈피 받았네요..직원들 한국말 너무 잘하고..친절해서..이곳은 늘 가게 되네요.
참..호텔간 운행차량은 8시 30분에 끝나니까..시간참고하세요. 2층 겐코도 깔끔해 보이던데..쇼핑하다 발아프면 잠깐..여기서..
다카시마야 백화점
상당히 큰편이라..돌아다니려면..발이 좀 아픈곳..
예전에는 이리저리 잘 다녔는데..이번에는 아예 백화점 지하 한식당가와..티를 파는 가게만 들렸네요.
메리어트 호텔 앞 비첸향이 더 맛있지만..여기서도 포장해가기 편해요..진공포장이라..한국에 사가도 문제없구요..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시죠..
그리고 티와 이쁜 케이스에 들어있는 캔디세트는 선물용으로 그만..
얼그레이와 다즐링등의 헤롯티도 싼가격에 살만하구요..
아동용품도 많이 팔던데..다리 아프게 포룸까지 안가셔도..왠만한 장난감 몇개 구입할 수 있을꺼에요.
포룸이 아무리 싸도..들고갈 수 없으니..그림의 떡이죠..마치..이케아 처럼..
솔직히 이케아까지 무리해서 찾아가는거..저같은 사람은..조금 비추..
래플즈시티아케이드
나인웨스트 세일 많이 했구요..디자인..한국보다는 다양했어요..
근데..타미나 폴로..메이드 인 차이나라..사기가 좀 그랬구요..
쇼핑몰보다는 지하 푸드코트에서 파는 스프 정말..맛있었는데..ㅋㅋ
창이공항
장난감샵들도 싸면서..괜찮은것들 많았구요..
새로 오픈한 바비브라운..저렴한듯..
밤린스..4만원정도에 샀어요..한국에서는 8만원도 넘는데.
이틀정도 쇼핑하느라 시간을 보낸것 같긴 한데..그리 크게 건진건 없네요..
여러분들도.쇼핑이 목적이시라면..무거운 화장품류나 모..이런 것들만 아니라면..
한국에서 사셔야 후회하지 않으실듯한 느낌..
이번 면세점 이용때..한도가 상향 조정된것이 얼마나 고맙던지..ㅎㅎ
앗..그리고..참고로..
실비아님! 제가 다녀본 곳 중..다이앤 본이나..마크제이콥 스타일은 못봤구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쓰니라..정신이 없었네요.
아무튼..참 편하게 쉬다가 왔어요.
늘 싱가폴은 친근하고 정겨운 것이..언제라도 시간만 허락된다면 계속 찾게 될껏 같아요..
저의 싱가폴 친구가 오히려 저보고 싱가폴 홀릭이라네요..
솔직히 남들은 싱가폴 3일이면 다본다 그래도...
제가 워낙 편하게만 지내느라..여기 저기 많이 다니지 않아 그런지..
보고싶은 것이..아직 많은데 말이죠..제가 너무 싱가폴을 사랑해서 그런가요..
해지는 저녁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그 길은 언제나 즐겁고..잊혀지지 않는 야경은 늘 설레고..
진짜.. 아직 리틀 인디아나..아랍스트리트 같은 곳도 안가보고...
새벽에 보타닉 가든 산책가야지 하면서..맨날 늦잠자고..더워서 안가고..
일부러..다음번 싱가폴에서의 할 일들을 남겨놓고 오나 봅니다..
여러분들도..아마.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싱가폴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경험하고 오시면..
아마 저처럼..싱가폴홀릭이 되실테죠..헤헤 ^^*
그럼..좋은 여행하시고..좋은 카페에서 좋은 소식 나눌 수 있도록 해요
첫댓글 다이앤 본 다카시마야 2층에 있던데..아닌가??ㅡㅡ;; 우리나라보다 휠씬 싸다던데요..
Sickblaze님..그래요? 이번에..다카시마야를 건너뛰었더니..실비아님~ 딴데 놔두더라도..다카시마야엔 꼭 가보셔요..ㅋㅋ
저두 오리엔탈 호텔 시티뷰로 예약해놓은 상태인데요, 전부다 레노베이션이 된게 아닌가요? 그렇담 거기가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건지, 아님 한국에서 미리 하버뷰나 오션뷰로 예약을 하는게 나은건지요? 저는 싱가폴에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그담날 오전에 첵크아웃하고 저녁비행기로 몰디브로 들어 가는 스케줄이라 시티뷰도 상관없을줄알았는데요, 룸 컨디션이 너무 별로라면 고려해봐야 할거 같아서요...현지에서 업그레이드 하려면 알마정도의 추가 챠지를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싱가폴오리엔탈에서 하루만 묶고 가셔야하는 군요.. 그런데..늦게 도착해서 오전에 나가신다면야.. 시티뷰라도..괜찮으실꺼에요..야경도 새벽 2시를 기해..조명들이 서서히 어두워져..하버뷰의 장관도 잠잠해지니까요.. 운이 좋으시다면..late check in 이라..업그레이드된 방으로 줄 수도 있을듯한데요.. 만약 추가하시려면 하버뷰/클럽플로어 씽 100달러 추가하면 되구요..미리 업그레이드 하시려면 한국에서 하시는게 유리하긴 한데..kgbwww님의 경우..호텔에 묶으시는 시간이 적으니까..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아쉽게도 하룻밤 뿐이니까 운에 맡기고 그냥 가야 할듯 하네요...잠시 머무르는 싱가폴이지만 love클락키님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저희는 8월 중순에 가는데요, 혹 오리엔탈 호텔의 한국분 LEO님 핸드폰 번호 좀 알 수 있을 까요 ?
마크도 역시 없군요. 홍콩 퍼시픽플레이스에서 비세일일때도 울나라보다 훨싸길래 침흘렸었더랬는데...홍콩선 쇼핑몰내의 조이스같은 편집매장이나 세이부 같은데 벳시존슨이나 아나수이같은거 몇점씩 팔기도 하던데 싱에는 그런 편집매장은 없었나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Anyway, 제가 넘 수다를 떨었나요.![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담에 제가 가게되면 저도 멋진 술집 물색해볼께요.건강하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참 글구요. 리젠트나 오리엔탈호텔 욕실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샤워기가 혹 벽에 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붙어있어있는형태인지요. 욕조와 부스 따로 되있지 않아도 절대 상관없는데 샤워호스 없이 벽에서 물 쫘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이거 정말 곤란하고 제가 이거 넘 시러해서요.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실비아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저도 넘너무 ![방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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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안보이시더니.. 저도 여행갔다와서 한동안 잊고 지내다..문득 글을 쓰고나니 더 싱가폴 생각이 간절해지네요..잘지내시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역시 이번 싱가폴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구..감동이었어요.. 음..근데..이번에..쇼핑을 아주 열심히 하질 못해서..![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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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좋은 정보들이 쩜 없었네요..저도 홍콩에서 처럼의 multi brand store를 씽에서 보지는 못해서.. 눈으로 찜해둔 브랜드 하나도 찾질 못했어요..글구..오리엔탈은 샤워부스가 따로 있구요. 욕실이 시원하게 트여있는 편이라..커텐이 없는 욕조에서는 bath spheres풀고.. 지나다가 향기가 좋아 산 초를 욕실 여기저기 켜놓구..![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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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리젠트는 샤워부스 따로 없고..욕조에 샤워호스도 없었던 기억이. 벽에![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려있었나.순간 기억이 안나는데..그래도 목욕하는데 불편은 없었던 듯해서..![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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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또 나가시려구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비슷한 시기에 함께 갔다면..미처 못가본 새로운 클럽들..놀러감 너무 좋았을 텐데요..![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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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곳들..많이 알아와주세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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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구 위에..kgbwww님..맞아요. 호텔에 계시는 시간이 넘 적으니까..그대로 가셔도..진짜..운이 좋으면..업글받으실지도요..잘다녀오세요.. 또 그리고..totome님~ 혼자 온 처자가 가련해보여서 였는지..제가 Leo에게 명함을 받긴했지만..그분의 privacy 도 있고.. 제가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그런건 아니라..연락처는..좀 그렇네요..죄송~하지만.. 걱정마셔용...체크인시..거의 항상 계셨어요..혹시라도 Leo가 없을땐..중국계 매니져(약간 젊은-아..이름 기억 안남..짧았는데..)에게 받으셔용..한국말도 잘하고..그분도 무지 친절해요~~ㅋ
저번에 보니까..마리나 만다린 오리엔탈에도 한국인 직원 계시던데.. 타국에서 한국분 만나면 참 반갑잖아요..거기다 좋은 서비스까지 주시는 느낌이면 더 고맙구..진짜..한국인이니까..오히려 많은 요구보다 proper deal하는게 그분들이 더 잘 알아서 해주시는 것 같아 좋았구요.다들..여행가시면..그런 분들께 따뜻한 말한마디라로 해주세요~ 몇일전 Gabriel 멜 받고 Potluck Party 초대받았는데.. 친구도 오라고 해서..토니님과 같이 못가시게 된 분이나.. 여자분(실비아님이 생각 났쭁..) 같이 갈까 했는데..에고.. 오늘 저도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아쉽네용..진짜. 담에 또 좋은 기회가 있겠죠..ㅋㅋ 오늘들 잘 다녀오세요~~
앙![~](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저두 Potluck party 가보구 싶은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남편은 주말에바쁘구 평일에 쉬는지라 안되구... 카페에 친구두 없구 혼자가기 뻘쭘할까바 못가는데 담에 ![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라도 시간 맞음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거같아요. ![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클락키님이 기혼녀하고 노시는게 쫌 잼안나시겠지만요![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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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요 넘 부러워요. 전 젊을때 혼자서 여행다녀본적이 없거든요. 너무나 그래보고 싶었지만요. 좋은시간,멋진 추억 마니 만드시고 결혼하심 더 좋을거 같아용.넘 멋지시구 부러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조만간 feel 받으면 갑자기 떠나보려구요. 싱가폴...넘 제 취향에 맞구 행복했던 기억때문에요. 급여행의 설레임이란...으....담에 꼭 See you![!](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넵![~](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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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코드가 너무도 비슷하신 실비아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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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같이 여행이라도 했음 너무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웠을 것 같네요.. 넘 귀여운 미씨이실듯.. 부부가 함께하는 여행도 절대 남부럽지 않을듯한데..![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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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정말 한번 보아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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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주 절묘한 시점의 좋은 정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묻고 답하기에도 올렸지만 오리엔탈호텔과 래플즈 더 플라자 호텔 사이에서 1박 고민중인데 오리엔탈이 진정 그렇게 더 좋으셨단 거죠? 애 데리고 움직이는 와이프와 처제땜에 지하로 쇼핑몰 이동가능한 래플즈 더 플라자를 비교우위에 놓았는데 그렇게 차이가 난다면 오리엔탈로 할까요?
아마도 호텔에 대한 평가 기준이 주관적이기에 차이가 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한테요. 저의 경우 호텔의 전망과 방의 청결상태, 스텝들의 서비스, 호텔내 부대시설, 주변 산책로 등이 우선이라.. 택시비가 워낙 싸서 전철역이 좀 멀어도 상관없었고, 방은 래플즈 더 플라자보다는 약간 작은 편이지만 혼자라 괜찮았었는데, 혹 처음 싱가폴을 여행하시고,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많이 다니실거라면 래플즈더 플라자도 권할만하네요. 사실 선택씨티는 별로 볼게 없었는데, 래플즈아케이드와 로빈슨백화점이 바로 옆이고 맞은편이 래플즈호텔이라 늦은밤까지도..다니기좋은 장점이 있기도 해요..
두번째 싱가포르여행에 들떠있는데, 추천해준 BAR에 들르고 싶은데, 뭘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혼자라고 이상하게 보는건 아닌지/// 혼자일경우 요령??이 있을까요??
아하 그렇군요. 전 방과 조식만 괜찮다면 래플즈더플라자 쪽으로 하려 합니다.
미쟈님도 혼자만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싱가폴을 또한번 찾으시는군요..넵..혼자여서 이상한(?)시선으로 보는 사람 절대 없는.. 정도의 수준이 되는 Bar라고 보시면 되구요. 금,토,일 밤9시 이후에는 확실히 째즈연주가 있는것 같아요. 메뉴도 보기편하게 재료들도 소개되어 있어 원하시는 것 고르실수 있을꺼에요. 연주감상하기 위해 앞자리에 앉는 것도 혼자일경우 좋은 점이겠네요. doki님! 오리엔탈호텔은 야경이 정말 좋았지만 어린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래플즈더 플라자도 좋아요. 쇼핑, 관광 모두 편하고, 호텔시설도 괜찮아요. 스탬포드 에퀴녹스나.. 애기들 재우고 래플즈더플라자 1층 ink bar도 이용해보세요.
전 마닐라에서 오리엔탈호텔 묶은적이 있는데. 그때두 써비쓰 짱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가본 호텔 아침식사 중에서두 최고였구여..(먹는거에 약하거든여..) 화장실두 넓고.. 아 그리고 다카시마야가 니안시티맞져? ㅋㅋㅋ 저 친구부탁으로 출국하기전 동화에서 루이비통가방샀다가 출국때 못찾아서..ㅡ.ㅡ 니안시티에서 텍스프리로 다시 샀는데요.. 우리나라보다 한 3000원싸더라구여. ㅎㅎ
그쵸...오리엔탈체인은 다 맘에 들어요..지난주 타이페이 다녀왔는데.. 싱가폴에 비하면 호텔수준이 너무 별로였어요..명품브랜드는 가격이 한국이랑 거의 비슷하구 니안시티가 가장 쇼핑하기 편한듯해요.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