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고,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있는 발바닥 모양의 섬으로 서울과 면적이 비슷하다. 낮 기온이 32℃를 넘거나 밤 기온이 21℃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따뜻하고 상쾌한 날씨가 계속된다. 아름다운 해변, 고급스러운 호텔과 편리한 쇼핑 환경 그리고 독특한 전통문화가 매력적인 곳이다. 괌의 원주민은 ‘차모로족’으로 섬 구석구석 차모로족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식 언어는 영어지만 고유 언어인 차모로 언어도 많이 사용하고, 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 통치를 받아 일본어도 많이 사용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 관광 명소 ㆍ탈로포포 비치 | 서퍼들이 즐겨 찾는 검은 해변. 산호초가 부서져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하얀 해변과 달리 검은 화산재로 만들어진 해변이다. 스노클링이나 서핑을 즐기기에 적합할 정도의 파도가 친다. ㆍ플래저 아일랜드 | 쇼핑, 먹을거리, 유흥 문화가 한데 모여 있는 즐거움이 넘치는 곳으로 한 블록이 전부 즐길거리로 넘쳐난다. 주요 호텔과도 가까운 곳에 있다. ㆍ차모로 마을 시장 | 차모로족이 나무나 코코넛을 깎아 만든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괌 원주민 인형, 코코넛 열매를 깎는 기구, 천, 목공예품 등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토속적인 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야시장이 열려 현지인들과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꼬치요리와 바비큐요리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 워터파크 갖춘 숙박시설 ㆍ온워드 비치 리조트 | 객실 창으로 그대로 전해지는 바다 전경이 큰 매력이다. 호텔 투숙객이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워터파크에는 최대 1.2m의 파도풀,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워터파크 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리버풀, 61m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 등의 시설이 있으며 바다는 바로 걸어서 나갈 수 있다. |
북마리아나제도를 이루는 3개의 큰 섬 가운데 하나인 사이판은 남북으로 약 21km, 동서로는 8.8km인 좁고 긴 섬으로 산호초가 바다 위로 솟아올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섬 주위가 매우 아름답다. 연중 기온차가 1~2℃ 정도로 거의 변화가 없다. 하루 평균 온도는 27℃, 습도는 70%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연중 무역풍이 불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불쾌지수가 높지 않다. 토착민인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이 가장 많고, 필리핀인,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미크로네시아인, 인도인 후예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다. 전체 인구는 약 7만8천 명. 외교와 국방에 있어서 미국 관할에 있다. 공용어는 영어이고 현지인들은 차모로어와 캐롤리니언어도 함께 사용한다.
| 관광 명소 ㆍ새섬 | 바위 표면에 무수히 구멍이 나 있는 석회암 섬으로 새들의 낙원이다. 해질 무렵이면 하늘을 새까맣게 덮으며 새들이 보금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장관을 연출한다. 직접 섬까지는 갈 수 없고 전망대에서 볼 수 있다. 환상적인 바다색이 무척 아름답다. 해질녘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ㆍ가라판 | 관광의 중심지이자 각종 특급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센터가 들어서 있는 사이판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다. 가라판은 차모로족이 최초로 건설한 거리로 관공서 등 행정기관이 있고, 정치·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한 밤 문화가 화려해 모든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거리이다. ㆍ라오라오만 |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일출과 일몰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바다와 하늘은 닿을 듯 가깝고 따뜻하고 얕은 갯벌이 있는 좁은 모래해안에서의 일몰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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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파크 갖춘 리조트 ㆍ월드리조트 | 수수페시빅센터 비치에 있는 이곳은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고 마사지 숍과 같은 웰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인 키즈컬리지가 있다. 워터파크인 웨이브정글에는 워터코스트, 블랙홀, 튜브슬라이드, 바디슬라이드, 아쿠아 어드벤처, 유수풀, 플레이풀,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
동남아시아 중심부에 있어 인도차이나, 미얀마 그리고 중국 남부지역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총면적은 우리나라의 5배. 국토의 30%가 삼림지대이며 인구는 대략 6천2백만 명으로 태국, 중국인이 대부분이다. 공식어는 태국어지만 상업영어도 통상적인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국교는 소승불교로, 태국인들의 신앙심은 대단하다. ‘타이(Thai)’라는 국명은 ‘자유’를 의미하는 태국어에서 유래한 것. 이제껏 외세의 지배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태국은 국왕을 수반으로 하는 입헌군주제 국가다.
| 관광 명소 ㆍ방콕 | 아시아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태국의 수도로 문화, 정치, 상업, 교육, 외교의 중심지. 인구의 1/10이 방콕에 거주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며, 화려한 사원, 궁전, 시간을 잃어버린 동양의 베니스인 차오프라야강의 전경, 수상가옥, 전통 민속춤, 화려한 쇼, 수많은 쇼핑센터 등 거리거리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ㆍ푸껫 | 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안다만 해안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꿈의 목적지이다. 대자연의 풍요로움 속에 수준 높은 다양한 관광호텔, 리조트, 방갈로 등의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어 좋다. 그뿐만 아니라 수상 스포츠, 요트, 스쿠버다이빙, 챔피언십 수준의 골프장, 스파와 피부 미용 및 휴식은 물론 우아한 저녁식사와 그 이상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ㆍ파타야 | 방콕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파타야는 매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휴양지로 4계절 매력적인 곳이다.
| 워터파크 갖춘 리조트 ㆍ파타야 하드락 카페 | 세계 최고의 뮤직 엔터테인먼트 컨셉트의 하드락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이다. 독특한 스타일과 흥겨운 테마는 여행객에게 24시간 내내 즐거움이 살아 숨 쉬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스파, 운동시설, 수영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릴 락 클럽, 하드록 파티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비치 폼 파티 등 리조트 이용객들을 위한 흥겨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