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리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짐을 빨간 코롤라에 싣고 나서 마지막 숙소이자 첫 숙소인 오하나 베이뷰로 갔다.
2. 가서 지난번처럼 10층방을 요구했다. 워낙 하얏트, 니꼬 모두 전망이 별로인 방을 줘서 살짝 실망했는데 여긴 있단다.
엑스트라베드 포함 1박에 10만원이다. 빼면 8만원... 첫날은 포함 둘째날은 어차피 새벽 1시에 공항 갈거라 포함안시켰다.
3. 기왕 잔것까지 3일을 자니 디스카운트를 요구앴다. 한창 실갱이끝에 조식 쿠폰 3장, 환영음료 2장을 받아냈다. 글고 마지막날 공항가지 무료로 센딩해준댄다. 탱큐!!!
방은 지난번 방과 거의 비슷해서 여기서 소개안한다. 뷰도 so so...
4. 짐을 대충 정리하고 코롤라를 타고 사라의 절벽으로 갔다.
마이크로네시아몰 가다가 3거리전에 유턴하면 작은 1차선 도로가 보이고 거기 길표시가 있다.
5. 사랑의 절벽
예전에는 올때마다 바뀌어있더니 2년전하고 달라진게 없다. 전에는 돈도 안받았고 전망대시설도 없었다. 종도 달랐고...
어쨌든 첨 오는 사람은 한번쯤 와서 종을 쳐봐야한다. 그래야 도 온다나!!!
사랑의 절벽의 유래인듯...
기프트 숖
우리 딸래미도 칠 자격있다 왜 재도 4번째 삼 ㅋㅋㅋ
바로 밑 해변 아찔하다.
6. 구경을 마치고 다시 코롤라를 타고 호텔로 들어와 잠시 휴식을 가졌다. 드르렁 푸파푸파 음냐음냐....
첫댓글 ㅎㅎㅎ 호텔에서 영어로 그 많은걸 받아내신건가요? 오~~ 대단대단..
제 마눌이 영어가 좀 되요. 저는 생활영어고
얻어내신거 보면 노획물이 장난 아니네여 ^^
ㅋㅋ 노획물??
사랑의절벽~~ 괌의 상징이라 할만 하죠~~
와우~~젤 해보고싶은거!!호텔에 마구마구 요구하기!!늠 부럽습니다.....ㅜ.ㅜ
일단 끝까지 우기는게 승부인 것 같습니다.
뜨헉~ 공항 무료 샌딩까지.. 역쉬 토비아빠님 여행의 달인이십니다..^^
사랑의 절벽 난간에 걸린 저 컬러플한 숱한 걸개들은 다 뭔가요?
풍경이 시원합니다! ^^
자물쇠 입니다. 왜 우리나라 남산에도 많이 걸려있지 않습니까!! 우리 사랑 영원히.. 뭐 이런 의미겠지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