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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일수 162 156 105 36 179 144 162 236 192 135 140
km 1756 2039 1580 298 2762 2548 2245 3219.5 3232 2015 2020
년 2013 2014
일수 154 99
km 225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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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km 166.5 209 82.5 43 164 137 170 213 250
누계 375.5 458 501 665 802 972 1185 1435
대회 1 1 1 0 2 1 0 1 2 (2) (2) (3) 현재146회(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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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제주 산굼부리)
2015.10.30.금.맑음.0/11도
d=0, m=146k, y=1581k
(오후)
남한산성 수어장대 주위 성곽길 등산/2:30
(아침)
스트레칭/1:10
선물.
올가을들어 처음으로 수은주가 0도까지 내려가고 창밖에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을 볼때 바람도 제법 많이 부는 것 같다.
유난히 가뭄에 시달리면서도 추위는 예년보다 보름 정도가 빠르다.
이런 날은 공연히 헛헛한 마음이 들고 컴에 보관된 옛사진을 들여다 보게된다.
세월의 덧없음을 계절 탓으로 돌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기는 쉽지가 않다.
사진 속에 껴껴히 쌓인 세월의 흔적들이 날이 갈수록 더 특별하게 보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연연히 흘러온 변화된 모습으로 앞으로의 미래도 역시 세월이
다시 흘러가면서 의미를 찾아가야 할듯~
오늘 아침신문에 칼럼에서 소개된 솟대문학의 발행인,방귀희씨가 계간지로
100호를 끝으로 장애인 문학 발행을 재정사정으로 접는다는 소식을 접한다.
계간지 절간소식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동국대를 수석졸업한 지체장애 1급의
이장애인의 말이 행복의 의미를 다시 되새김하게 만든다.
"남들처럼 웃고 싶다는 건 너무 욕심이고 내 두팔로 사람을 안을 수만 있다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는 말이 마음을 잔잔하게 흔든다.
이가을 다시 맞이하고 보내면서 또 다시 삶이라는 명제에 부딪쳐 보지만 세월이
거듭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심리적 중압감은 점차 엷어진다.
그보다는 오히려 내 삶에 있어서의 중심을 어디에 놓고 살아야 하는 가에 스스로
자문하게 된다. 자문에 대한 자답은 아름답게 살자는 것이다.
"삶의 근원에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깔려 있어야 하고 그를 바탕으로 매사 아름다움을
키워 나가면 그에 비례하여 행복감이 충만해 오지 않을 까?"
머리는 "think twice"로 깨어 있으되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마인드는 바보스럽게 "허허"~
그 첫단계로 제일 먼저 치중해야 할 것은 기존에 쌓인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내려 놓는 일이다.
어제 김정덕선배의 블로그를 들어 가보니 상황에 진전이 별로없이 여기저기 병원을 전전하면서
정신적,육체적,물질적으로 고생이 심한 것 같다.
춘마와 중마가 한창인 이때는 위로전화도 조심스러울 정도다.
메이저 달리기대회를 못뛰는 답답한 마음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발병하여 수술한지 1년5개월이 지나도록 차도가 없으니 본인의 마음이야
오죽 속이 상할까?!
아무쪼록 느긋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대처하여 반드시 재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살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선물처럼 정상으로 돌아 오게 될 날을 기대해 본다.
2015.10.29.목.구름후 오후가끔비조금.3/13도
d=5, m=146k, y=1581k
(야간)
헬스달리기,5k/0:32 (7~10kh)
헬스걷기/0:28
식도염.
오늘은 정기적으로 6개월에 한번씩 식도염 정기검진을 서울대병원에서
받는 날이다.의례적으로 행하여지는 문진에서 식도염도 완치가 될 수 있느냐고
당연히 그렇다고 한다.단,금주시에만 그렇단다.
내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니까 별로 심각한 병도 아니니까 술도 적당히 잡수시고
약도 적당히 먹으라면서 여의사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흘린다.
이번 달은 마일리지 146k로 마감할 것같다.
(아침)
간략스트레칭/1:00
노년의 고독.
방안에서 바라보는 앞산의 색갈이 봄의 연녹색에서 이제 누르스름한 녹색으로
탈바꿈하고있다.가을이 저물어 가고있다.
외로움은 절실함이 뭍어나고 고독은 뭔가 철학적인 면이 배어있다.
경로우대자의 어깨에 무거움이 내려앉고 생명만을 남기고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명제가 아침.저녁으로 주어진다.
인생이라는 전체적 기승전결에서 가을은 "轉"에 해당된다.
轉의 뜻은 "바퀴수리공이 수레를 고치니 구른다"라는 글자의 어원이라고 한다.
가만히 앉아서 마음을 각성시키기 보다는 달리고 걸으면서 내려놓는 것에 익숙해
져야 할 때이다.
오늘도 내자신을 반추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일지를 쓰고 그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서 스트래칭으로 하루를 깨운다.
2015.10.28.수.멁음.4/15도
d=0, m=141k, y=1576k
(점심)
바람불고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하다.
공연히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명동에 나가 명동교자에서 칼국수+국수사리 추가하여
한그릇 땡기고 명동거리 배회하면서 아이쇼핑을 즐기고 왔다.
춘마에서 아디다스 벨트색을 잃어 버렸는데 매장에 가니 이미 동일모델이 품절되어
빈손으로 귀가했다.
(아침)
간락스트레칭&웨이트/1:10
깊어지는 가을.
어제 아침에 비가 오고 바람이 불더니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이
많이 성글어졌다.
갑자기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달려 가면서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아파트 밖 화단에 찬 그늘이 내리는 이무렵이 되면 겉으로는 좀
쓸쓸한 듯 하지만 내면으로는 중심이 잡히는 아늑하고 따뜻한 기운도
느껴진다.
창밖에 내려다 보이는 연못도 그동안 생명이 활동이 활발한 꽉찬 모습에서
이제는 덜 채워져 좀 모자란 구석이 보이고 그리움이 드리우고 아쉬움이
따르는 연못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금년도 동마로 시작해서 춘마가 끝나고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중마만 남겨 놓고있다.
벌써 마음은 성남비행장으로 가는 가도에 수북히 쌓인 은행잎을 밟으며 뛰어가는
내 모습이 그려진다.금년도 마지막 농사인 중마모드로 서서히 진입하고있다.
2015.10.27.화.아침비후갬,11/16도
d=0, m=141k, y=1576k
(아침)
간략트레칭&웨이트/1:10
2015.10.26.월.구름후 저녁비조금.11/21도
d=0, m=141k, y=1576k
(아침)
간략스트레칭/1시간 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등산/3시간
무릉계곡입구-삼화사-선녀탕-쌍폭포-용추폭포 왕복.
2015.10.25.일.구름.8/21도,1~3ms(춘천)
d=42k, m=141k, y=1576k
조선일보춘천국제마라톤참가.
풀/3:56:44(C2976) 2569/?위,풀 148회
박미애,10k/1:15-->풀배번으로 10k만 뜀.
(구간기록)
05k 28:34/0:28:34 (5;41)
10k 27;14/0:55:38 (5:27)
15k 27:38/1;23;14 (5:31)
20k 28:04/1:51:18 (5:37)
25k 28:03/2:19:21 (5;37)
30k 28:42/2:48:03 (5:44)
35k 28:11/3:16:14 (5:38)
40k 28;30/3:44:44 (5:42)
F 12:00/3:56:44 (5:28)
2015.10.24.토.새벽비후갬.14/21도
d=0
(아침)
풀스트레칭/1시간
춘마 출발.
새벽에 비가 조금 오고나서 미세먼지가 완전히 없어지고 내일은 마라톤하기
좋은 날씨에 기온도 적당하고 바람도 1ms정도의 미풍이라고 한다.
완전히 기록욕심에서 벗어난 오늘아침의 체중은 65.1kg으로 예전의 메이저대회
체중인 63.5kg보다 1.5kg이 더 나간다.
컨디션이 아주 쾌청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회를 앞둔 전날부터의 코감기 징크스가
이번에는 없다. 체중관리도 안하고 욕심도 다 버린 내일의 대회결과가 벌써 궁금하다.
해마다 춘마후에 역전 앞에서 춘천닭갈비에 쏘맥 몇잔하던 회원님들과의 뒷풀이가
금년에는 없어져서 마음 한켠이 서운하다.
이우찬선배,곽화진선배,김정덕선배의 빈자리가 너무 크고 공허하다.
정상 컨디션을 빨리 회복하여 있어야 할 제자리에 되 돌아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10.23.금.맑음.15/21도.
d=0
(오후)
간략스트레칭/1시간
아파트주위 걷기/1시간
적극적 휴식.
내일 춘천으로 떠나기에 앞서 휴식,어머니 반려견과의 산책 그리고
"난타"공연관람으로 적극적이고 바쁜 휴식을 취한다.
다행이 미세먼지도 많이 옅어져서 주말 야외활동에 별 지장은 없을 것 같다.
2015.10.22.목.맑음.11/23도 미세먼지.
d=6k, m=99k, y=1534k
(저녁)
헬스달리기,6k/0:32 (9...12kh)
전후걷기/0;30
밤안개.
어제,오늘 연속 밤안개가 짙다.
옛날의 밤안개는 뭔가 낭만을 연상시키는데 지금의 밤안개는
미세먼지라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춘마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행을 가기전에는 초등학교 소풍가는 것처럼 언제나 설레이듯이
마라톤 대회에 출사표울 던지고 2~3일 앞으로 다가오면 언제나
살짝 긴장이 된다. 특히 준비안된 주자에게는 걱정 반 긴장 반이다.
그래도 이런 긴장감을 즐기는 것이 또한 마라톤대회 참가의 매력
이기도 하다.
(아침)
간략웨이트&스트레칭/1시간
2015.10.20.화.맑음.11/23도,미세먼지.
d=6k, m=93k, y=1528k
(저녁)
헬스달리기,6k/0:33 (9....12..13..12kh)
전후 걷기/0:30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본다.
10/11 제주마라톤에서 서브4진입에 실패하여 의기소침해 있었으나
10여일이 지나니까 마음이 평정심으로 돌아온다.
이번주 춘마는 일단 서브4로 시도해 보돼 중간에 안 되겠다 싶으면
바로 포기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다.
이것 참~
내가 지금 왜 서브4를 하느냐 못 하느냐로 전전긍긍해 하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모든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할 때인데 자꾸 허욕과 미망에 사로 잡힌다.
2015.10.19.월.맑음.9/23도,미세먼지주의보.
d=0, m=87k, y=1522k
(저녁)
탄천걷기/1:20
망중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오늘까지도 근육피로의 잔류감이 있고 미세먼지도 있다고 하니
핑게김에 자빠져 쉬기로한다.다행히 점심과저녁에 술과 식사가
장난이 아닌 친구들 모임도 이런저런 일로 취소가 되었다.
어제,오늘에 걸쳐 가족과 함께 푹 쉰다.
10/11일 제주국제마라톤은 내가 연령대 3위,마눌이 10k에서 연령대 3위를
사이좋게(?) 기록했다.
2015.10.18.일.맑음.12/23도
d-3k, m=87k, y=1522k
(아침)
팔달산공원 달리기,3k/0:15.5
구르는 낙엽도 조심.
어제 아파트를 나서다가 자전거 탄 꼬마가 갑자기 덮치는 바람에
왼족 무릅아래 근육이 놀라서 시큰거린다.
팔달산에서 12k를 대회 스피드보다 k당 30초를 당겨서 뛰려 했는데
무릅이 신경쓰여서 한바퀴만 돌고 접었다.
2015.10.15.목.맑음.6/23도
d=8k, m=84k, y=1519k
(야간)
광교호수달리기,8k/0:48 (4k/24.5+4k/23.5)
춘마 D-10.
어느덧 춘마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모든 준비는 다 끝나고 결과만 남았다.
이번 춘마와 중마에서의 서브4 꿈은 접어야겠다.
서브4가 아니면 4시간1분이나 4시간59분이나 결과에 대한 의미도 없다.
두개 대회는 편하게 즐런하면서 단풍관광도 하고 즐기는 방향으로
정했다.
2015.10.13.화.맑음.12/22도(성산포)
제주올레 트래킹,21코스+1코스일부
하도해녀 박물관->종달바당(10.7k/4:20)->시흥종달초등학교(1.5k/0:30
총 12.2k/4시간50분
2015.10.12.월.맑음.13/20도(성산포)
사려니숲길 트레킹,10.1k/3시간50분
후 산굼부리 트래킹 ?k/1시간30분
2015.10.11.일.새벽 소나기후구름.13/20도.풍속 5.7ms(성산포)
d=42k, m=76k, y=1511k
제주국제마라톤참가.
풀/4:08:12 (4015) 풀147회 35/72위
마눌:10k/1:25:27(3093)
2015.10.9.금.맑음.10/20도
d=0
(오후)
골프라운딩,파인클릭CC/5시간
오늘은 마눌이 펄펄 날고,나는 저조했다.워메~기죽어.
어느 운동이나 계절좋고 날씨 좋은 날,특히 야외운동은
축복이다.
2015.10.8.목.구름.11/23도.
d=16k, m=34k, y=1469k
(야간)
탄천달리기,16k/1:31 (4k/24.5+4k/23+4k/22.5+4k/22)
빌드업주.
대회를 예상한 대회이븐페이스주로 뛰었는데 다리가 무거워서
원하는 속도와는 거리가 너무 멀다,본의 아니게 빌드업주가
된 결과치는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든다.
오늘 결과치가 1시간20분이 나왔으면 의자에 앉아있는 지금
마음이 가벼웠을 텐데~
내일(10/9)은 파인클릭CC 라운딩,10/10~10/13(3박4일) 결혼 40주년기념
제주 마라닉여행이다. 춘마를 앞두고 뭔가 일정이 뒤죽박죽이다.
2015.10.6.화.맑음.8/25도
d=12k, m=18k, y=1453k
(야간)
수원성대운동장 트랙,12k/1:11 (4k/26+4k/23+4k/22)
200m 인터벌 3회 포함.
2015.10.5.월.맑음.11/26도
d=0
(야간)
탄천걷기/1:30
2015.10.4.일.맑음.11/21도
d=0
진부 부연동계곡 드라이브및답사.
부연동계곡->부연약수-가마소->양양5일장 송이축제장
2015.10.3.토.구름후맑음.14/22도
d=0
등산및 트래킹.
오대산 상원사->사자암 적멸보궁->비로봉->상원사/3:10->선재길 일부구간->
-월정사/1시간20분/4시간30분->진부5일장/1시간30분/6시간
2015.10.1.목.흐리고비후갬.15/22도
d=6k, m=6k, y=1441k
(야간)
헬스달리기,6k/0:38 (5k/0:33,8~10kh +1k/0:05,10~13kh)
아스피린의 효능.
아스피린이 감기약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심근경색,뇌졸증,심장마비같은
혈관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는데 추가로 식도암,대장암,직장암같은
위장관 계열 암환자에도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80mg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한 환자의 경우다.
아스피린이 암세포와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라 혈액 속의 혈소판이 암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해야하나 고민되는 부문이다.
이번달 부터 가을 메이저대회를 위한 D데이가 시작된다.
춘마까지의 훈련일수는 기껏해야 10회 정도이다.
서브4를 하려면 하프기록이 1시간50분 이내 이어야 하는데 현재기록은 1시간56분이다.
10회 정도의 훈련에서 스피드를 하프기준으로 6분이상 단축해야한다.
10k대회 기준기록은 45분이다.끙~
10/15일까지의 훈련전략은 "짧고 강하게"와 부드럽고 경쾌하게"의 두가지
패턴으로 교대로 해야한다.
나머지 10일 정도는 테이퍼링과 휴식기간이다.
첫댓글 제주마라톤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여행겸 멋진 나들이 하셨습니다.
네~달리기와 트래킹,등산에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그런데 저질체력으로 많이 힘드네요.
술만 나날이 쎄 지는 것 같습니다.
산굼부리'억새'사진'멋지네~~ 현장을 보는듯 합니다.
멋지십니다! 축하합니다.
성자님은 더 대단한 사람입니다.
적지않은 나이와 조그만 체구에도 불구하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 열정과 투혼이 어디에서
뿜어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춘마완주 축하합니다. 편천사도~
춘천마라톤 멋진 완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춘마,중마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드뎌 Sub4를 해내셨네. 의지가 대단한 靑年 '參百'!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회장님.충성~!
한강달 호프답게 멋지게 서브4를 해내셧습니다. 축하드립니다..짝짝!!
중마에서 함께 할 주말이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일요일 잠실에서 한잔 쭉~
춘마 sub4 완주 축하합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대회전에 또 엄살 부렸다고 혼내지 않기~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