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소설가의 아름다운 기부, [겨울새] 제1차 판매수익 약 231만 원 후원
무명 소설가의 아름다운 기부, 박옥순 소설집 [겨울새] 독자에게 약속대로 제1차 판매수익 약 231만 원,
한국카리타스에 후원하였습니다. 바로 독자 여러분이 후원한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toqur59/220732710377
박옥순 소설집 [겨울새]가 가엾은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빛이 되고자!
허깨비가 보일만큼 배곯아 본 적 있나요? 아프리카의 배고픈 아이들, 뼈만 앙상한 채 까만 눈망울만 멀거니 뜬, 그 짠한 모습들을 우리는 사진으로 자주 봅니다. 나쁜 어른들 때문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끼니조차 챙기지 못합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을 말하면 시린 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웠던 이태석 신부님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들 출간을 하면 우선 저부터가 책이 얼마나 팔릴까, 판매수익은 얼마나 돌아올까, 출판비라도 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게 됩니다.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써 온 작품의 작가로서, 모든 것을 내려놓기는 쉽지가 않지요.
박옥순 소설집 [겨울새]의 정가는 13,000원입니다. 그런데 이 책 한 권 사서 읽으면 7,150원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돌아갑니다. 단순히 저자가 받을 인세가 아니라, 정가의 55%가 후원된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독서가 곧 기부입니다.
TV문학관, MBC베스트 셀러극장. 예전에 우리는 이 두 드라마를 놓친 적 없었습니다. 단편소설의 뛰어난 문학적 감동, 그것 때문이었지요.
[겨울새]는 그 드라마들을 닮았습니다.
세상살이에 도사린 고통과 슬픔과 절망 그리고 상실감,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적 의지를 그려냈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부부, 그 경제와 사랑의 갈등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아파하고 미워하면서도 끝내 아름다운 화해로 가는 길
이제 새로운 고민을 합니다. 이 좋은 뜻이 퇴색하면 어쩌나----.
http://blog.naver.com/toqur59/220607701847
이 책은 출판사가 존재하는 한 날마다 홍보해야 할 책입니다. 저자를 위해서도 아니고 출판사를 위해서도
아니고 배고픈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욕을 먹어도, 외면을 당해도 매일 홍보할 책입니다.
책은 교보문고, 인터파크,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반디앤루니스 등 인터넷 서점을 이용한면 편리합니다. 문의 해드림출판사 02-2612-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