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3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새롭게 또 다른 주간을 시작하는 3월 넷째 주 월요일 아침입니다만,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시태로 인한 국내 확진환자 8,897명 그리고 사망자가 110여명이 넘어가는 가운데, 심각한 위기 상태로 국가와 사회 전체가 계속 어두운 가운데 두려워하며, 공포 속에 있어서 정말 은밀한 골방기도가 간절한 때입니다.
- 어제 주일 예배를 시행명령 7가지 준수하며 어려움 없이 잘 드렸는지요? 그리고 전례 없는 인터넷 5주째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많은 교회들의 모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성령 안에서 동일한 은혜를 받고 삶속에서 은혜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고 열심히 적용하는 예배자로 서로를 축복하고 가능한 외출을 절제하고 안전하게 지내는 또 한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세계적 전염병 재앙을 당할 때에 하나님 말씀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지난날을 돌아보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돌아오는 신앙의 자세로, 더욱 말씀묵상과 기도로 모든 환경을 잘 극복 해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49편1-12절}
1.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4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5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11 그러나 그들의 속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 제 목 ◑◑◑◑
◗◗ 세상의 영화는 잠깐이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49편에서는 악인의 번성함을 보면서 마음에 갈등과 번민의 생각들,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룬 지혜의 시편에 속합니다.
- 그래서 세상을 살펴보면, 종종 악한 사람들의 잘 사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고, 그들은 번영과 부와 평안을 누리면서 교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그런데 시편 기자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한마디로 짐승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시인은 동시에 분명하게 의인의 소망이 악인의 헛된 안전보다 낫다고 노래하고 있는 동시에 1~4절에서 ‘지혜에 귀를 기울이라.’ 말씀하고, 5~12절에서 악인의 번영은 허무일 뿐이라고 교훈합니다.
-그래서 물질을 유일한 소망으로 삼는 자의 특징은 물질이 많음으로 교만하다는 것이며, 또한 그들은 물질을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어리석게 재물에 소망을 두는 자들은 재물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재물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결국 물질로 신을 삼고 물질에 인생의 소망을 두는 사람의 최후는 비참해지는 것이고 심판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물질적인 부를 소유하는 일 그 자체를 정죄하지 않으며, 반대로 가난한 그 자체를 미덕으로 추켜세우지도 않고 있습니다.
- 다만 물질에 너무 의지하며 부유하게 되려는 일에만 몰입하고 소망을 두는 삶의 자세가 잘못된 것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많은 재물이 우리를 죽음에서 건질 수 없고,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써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노래한 시편입니다.
- 한편 시인은 여기서 분에 넘치는 재물은 결국 허탄한 것이며, 무력한 것이며, 유한한 것이라고 증거 합니다.
- 따라서 하늘에 소망을 둔 성도는 재물을 자랑하거나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지나치게 재물을 탐닉하지 말아야 하며, 지나치게 재물을 구하는 일이 몰입하는 것은 어리석고 미련함을 강조합니다.
- 그러므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와 부패한 이 사회에서 물질만 풍족하면, 만사가 형통하고 심지어 영원한 안전이 보장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쉬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지극히 위험하고 어리석은 생각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존재 목적을 알면 결단한다. (시편49편12, 20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사람이 무엇이며 왜 사는지 존재 목적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사람과 짐승의 차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12절을 살펴보면 시인은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하였으며, 그리고 본문 20절을 살펴보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또 강조합니다.
- 그래서 이 둘을 종합해 보면 사람은 존귀한 존재이지만, 그것이 오래가지 못하고, 인생의 참된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멸망하는 짐승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 인생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오르지 부를 의지하며, 그로 인하여 자긍하는 자는 짐승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 대게 보통 사람을 가리켜 ‘만물의 영장’이라고들 합니다만, 이 말에 뜻하는 바는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그래서 사람이 동물보다 탁월한 존재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만, 시인은 사람의 존귀함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반대로 사람을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 사실 인간을 생물학적으로만 보면, 짐승보다 탁월한 점이 없습니다.
- 인간이나 짐승이나 모두 흙으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동일한 존재입니다.
- 잠언3장 19-20절에서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라고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생물학적으로는 인간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짐승보다 나을 수 있는 것은 인간은 자기가 어디로부터 왔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은 역으로 이러한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 예를 들면 시인이 말하는바 가진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 오직 재물에만 모든 관심을 두고 사는 자는 짐승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 사실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어떤 것들도 다른 존재에게 양도한 일이 없습니다.
- 다만 하나님은 짐승보다 인간에게 그 관리를 대위임하셨을 뿐임으로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하여 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 인간은 자기가 가진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자신이 소유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청지기일 뿐인 것입니다.
- 만일 누가 자신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을 자기의 것으로 여기고 오직 자기만을 위하여 사용하고 거기에 집착한다면, 그는 청지기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을 엄히 책망하실 것이며 그들의 직무유기에 대하여 합당한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지금 자기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을 근본 자기의 것이라고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본래 하나님의 소유이며, 가진 것이 많든지 적든지 하나님의 청지기일 뿐임을 기억하는 것이 인간은 짐승보다 우월하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 땅에서 내가 맡고 있는 모든 것 즉 나 자신과 내가 가지고 누리는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선물이며, 그 선물은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될 때, 충분한 존재 목적이 되므로 잘 관리하여 참 주인이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한 청지기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
- 그러나 인생의 로드맵은 하나님의 말씀이 곧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인간과 짐승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도 없습니다.
- 사실 인생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에베소4장 18-19절에서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라고 하였습니다.
- 하물며 개도 자기 주인은 물지 않는 법인데, 사람은 오직 자기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을 사정없이 무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배은망덕이라고 합니다.
- 이런 사람은 그야말로 짐승보다도 못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짐승이 도륙을 당하여 예견치 않는 날에 죽듯이 서글픈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사람은 그 영혼까지도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니 그러한 사람이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로마서1장 21-23절에서 “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정말 위기의 지구 종말 100초 시대를 사는 성도라면,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의 뜻을 깨달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앞에 두고 내가 해야 할 사명의 자리를 찾아 공헌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 하나님께 예배를 생명처럼 여기고 목숨 받쳐 위험과 부담을 품고 온전히 드리고 내 삶을 원하는 곳에 아낌없이 헌신하고 섬기는 일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는 삶이 되는 것,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라 사료됩니다.
- 그러므로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죽음 이후에 나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 것이 영원히 사는 길인지? 그래서 아직도 이런 관념이 없는 나의 형제와 이웃과 친구와 직장 동료는 없는지? 나만 알고 침묵하지 말고 담대히 말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진지하게 자문자답 해 보시고 오늘은 나와 함께 하는 그 사람에게 한번 질문하고 함께 생각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짐승과 다르게 살려면 진리의 말씀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만일 인생의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사람과 짐승의 차이는 아무것도 없음을 명심합시다.
- 지금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치료받지 못하고 안타깝게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죽음이 찾아오고 있을 때 어떻게 죽음을 모면할 수 있겠습니까?
- 돈으로 죽음을 매수하여 자신을 데려가지 못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산삼을 밥 먹듯이 먹고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세 끼 식사를 한다고 해도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물론 생명을 조금 연장할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만, 일단 죽어서 예수 없이 지옥에 떨어지면, 황금마차에 금을 가득 실어와도 더 이상 자신을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죽음 앞에서는 돈이면 다 된다는 황금만능주의가 무용지물이 됩니다.
- 돈만 있으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얻을 수 있고, 돈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돈도 인생의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 황금은 불로장생의 요소가 될 수 없는 것이며, 죽음 앞에서 황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기껏 해봐야 좋은 무덤, 비싼 관과 비싼 수의, 그리고 비싼 장례를 치르는 것밖에 없습니다.
- 그렇다면 인생이 죽음을 극복하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 있습니다.
- 사람이 영생을 얻으려면 자기 생명을 대신할 수 있는 속전을 지불해야 하는데, 세상의 재물로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위한 속전을 지불할 수가 없으며, 생명의 속전을 생명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지불해야하는데 그 값을 예수님께서 지불하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정말 인생의 참된 목적과 가치 그리고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깨닫고 스스로 결단 해 보면서 인생의 거룩한 존재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책을 찾아보고 우리는 확실히 짐승과 구별되며 영원히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실 진리의 말씀으로 원석 같은 나를 명품인생으로 만들어 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