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바람 한점 없고..움직이면 땀 나지만...
그래도 오늘도 불 옆에서 식구들 반찬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하루 였어요.
아침일찍, 여름특강 수영 등록이 있어 부랴부랴..달려간 곳....연**수영장.
둘째 꼬마장금이만 등록하고...왔어요.
(큰 애는 신랑회사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 가느라..)
저도 쿠폰 발급받아..아이 수영할때 자유수영하려고 합니다..
요즘, 부쩍 피곤해진 몸 때문에..건강에 적 신호가 더 오기전..운동 시작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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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냉장고 정리하다..나온..노가리에요..
어릴적 연탄불에 엄마가 구워서 하나씩 찢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요..노가리는 남편이 젤루 좋아하는 간식에요.
뭐..술도 별로 좋아하진 않고, 담배도..영..회식은 때 맞춰 잘 가죠..
술이라면 제가 쫌....남푠은 한 잔에 얼굴 빨개지는데..저는 얼굴색 하나 안 바뀌는 ..뇨자랍니다.
그렇다고 과음은 안 합니다....이만 요기서..
그럼 살짝 구워..
매콤하게 무친 노가리...특별히 레시피라곤 없답니다.
술 안주로 구워서들 많이 드시는 노가리..반찬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내장과 뼈를 발라 줍니다..
가스불에 올려 살짝 구워 주세요.
고추장2T, 매실청1T, 올리고당, 다진마늘, 마요네즈약간..넣고 버무려 주시면 완성
어제 주말농장에서 따온 고추 총총 썰어 올려 주었어요..
이거..비밀입니다..
남편 퇴근전 몰래 만들어 둔 비밀 반찬에요~~~
즐겁고 행복만땅 가득한 한주 되세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