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야권연대 패배주의론, 구태정치私生兒의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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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후보단일화 등 "야권연대론은 스스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의지가 없는 패배주의적 시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정당이 선거에서 스스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전투에 나서냐"며 "야권분열론은 일종의 자기부정"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관철하는 데 계속 협력키로 했다.

두 사람은 또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및 기초의회협의회 등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안철수는 26일 "2월말에 하려던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2월 중순으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정치의 길, 부산시민에게 듣는다' 간담회에서 "창당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새 정치로 낡은 보수와 낡은 진보의 정쟁을 반드시 끝내겠다."며 "해묵은 진영논리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정당으로 87년 체제 이래 수십년간 지속돼 온 기득권 중심체제를 국민 중심체제로 바꿔 나가겠다."며 "새로움으로 낡음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라는 언로보도를 보고,

안철수란 "새 정치"로 포장한 구태정치私生兒(사생아)의 말장난으로,

❶지난 대선에서 후보단일화에 응했던,

명분이 정권교체에 있었다는 사실로 수많은 야권세력국민들이 지지해서 국민의 뜻에 따른다고 문재인과의 단일화합의에 있었듯이,

보수세력이 주 지지기반인 단일 여권세력인 새누리당에 최선의 대항인 분열된 진보지지세력인 야당들의 당연한 연대 또는 후보단일화를 폄하하고,

금번6월 지방선거 새누리당, 민주당, 안新黨(신당) 3파전으로 가면,

보수세력이 주 지지기반인 단일여권인 새누리당에 비해, 진보세력이 주 지지기반인 진보-새 정치-종북 등의 세력분화로 민주당, 안新黨, 통진당, 정의당으로 각계 분열된 야권의 전멸은 불 보듯 뻔해 안철수와 민주당이 원하지 않더라도 진보시민단체들을 비롯한 대다수 야권지지세력들의 단일화 요구가 불같이 민주당과 안철수를 압박하여 올 텐데,

시건방지게,

"야권연대론은 스스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의지가 없는 패배주의적 시각"이다. 그럼 지난 야권연대 또는 단일화들은 패배주의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라는 망발을 일삼고 있으니 저런 안철수의 철없는 망언에 어이가 없고,

❷선진제국의 정당들은 수백년을 진보와 보수의 정통을 이어 오늘의 민주주의를 이룩한 것으로 민주주의 체제에 따른 정통성을 유지·발전시키며 이어온 與野(여야) 정당들이 정책변화와 세대교체에 실패하여 구태에 안주한 것을 “새 시대의 정책”과 “새 시대의 인물”들로 바꾸어 기존정당의 정통을 발전적으로 이어 가는 것이 “새 정치”인 것을,

마치 낡은 정당으로 규정하며 “그 나물의 그 밥인 인물들”을 여야 정당에서 이리저리 옮겨 기존정당을 없애고 부르짖는 신당창당 5.16군사쿠데타 또는 12.12군사반란 같은 헌정질서를 짓밟는 행위를 정당화 하려고 낡은 세력 운운하며 新黨創黨(신당창당)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짓과 뭐가 달라 “새 정치”라 씨부리면서,

❸대선·총선·지방선거 어떤 선거든,

1:1 양자구도로 가더라도 영·호남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특히 수도권에서는 3%미만의 박빙으로 당락이 결정 나는 것이 지역구에서 선거를 기획하여 치러 본 與野(여야)정치인들 대다수가 알고 있는 명백한 사실인데,

금번 6월 지방선거를,

안철수가 돌아다니며 함부로 내뱉는 말대로 치른다면 진보세력의 대패를 불 보듯 너무 잘 아는 진보시민단체들이 야권단일화를 강력하게 요구하여 그들의 요구를 안들을 수가 없는 게 작금에 분열된 진보정당들이 당면한 현실인데 저런 진보세력들의 뜻에 따라 종국에는 야권단일후보로 지방선거 치룰 텐데,

오늘 안철수가 씨부리는 “야권연대론은 스스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의지가 없는 패배주의적 시각"이란 선동용 감언이설은 구태정치私生兒(사생아)의 말장난일 뿐이란 것을 선거일이 되면 모든 국민들은 알면서 또 속을 것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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