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에 맛집을 알려 드립니다.
제가 느껴본 그대로 알려 드려요~
고기
1. 누렁이 식육식당
- 위치는 북부정류장 길 건너 해장국집 맞은편, 19시 이후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많음
빡빡한 공간에서 먹기 때문에 담배냄새와 시끄럽기는 하나, 고기 하나는 끝내줌.
2. 새진실 식육식당
- 일요일은 예수님을 믿는지 장사를 하지 않음. 고기는 2~3분일 경우, 모듬 중 시키면 되고, 4인 이상시 모듬 대 시키면 됨
- 고기가 두껍하이 맛있음
3. 똘똘이
- 연탄불에 갈비살2+막창1 시키면 좋음. 된장찌게 시켜서 밥 한그릇 퐁당 해서 연탄불 위에 올려 놓으면 죽이 되어서 더 맛있음
- 타자 치다가 배고파 죽을지경임ㅋㅋ
4. 석쇠구이 간판꺼꾸로
- 최근에 가니 곰장어가 생겼던데 살짝 비린내가 남
- 뽈때기살과 갈매기살이 맛있음. 특히 쫀득한 뽈떄기살이 맛좋음
5. 칠일곱창
- 똘똘이와 종목이 모두 같음, 단 양이 똘똘이보다 근소하게 적음
6. 단골곱창
- 초벌이 되어 나와서 맛이 좋음. 단, 2차 가려고 하면 주위에 맥주 마실만한곳이 없어서 아쉬움.
7. 이조주촌
- 닭갈비와 파전이 특미임. 30년전의 술집 분위기 남.
8. 치어스
- 맥주는 아주 쉬원하나 안주가 너무 비싸서 무료안주(땅콩+멸치) 계속 리필해서 먹으면 됨
9, 평통보쌈
- 족발이 맛있음. 그냥 족발 말고 반드시 돌족발 시켜야됨.
10. 산호 곰장어 닭발
- 박지성 매니아 누님 두분이서 장사하는곳으로, 왜관옥(떙칠이 요리하는곳) 옆에 산호 곰장어 닭발집 있음
- 곰장어와 닭발 같이 구워 먹으면 술안주로 아주 좋음 / 콩나물국물 무한리필됨ㅎㅎ
11. 335막창(왜관옥 떙칠이 요리집 앞)
- 특히 곱창이 소곱창으로 맛있고, 막창도 생막창이라 맛있음
- 단, 막창이 우리나라 산이 아니라, 덴마크 산인가 그렇음ㅎㅎ
12. 위브
- 335막창에서 도롯가로 나가면 우측에 위브라고 맥주집 있음
- 맥주가 시원하고 좋다. 안주는, 포모듬(12,000) 또는 오향족발이 좋음
13. 돈치킨
- 삼부유통 앞 2층에 위치하고 최근에 생김
- 기름 쪽 뺀 치킨이라 맛있고(구운치킨), 맥주와 환상적임
14. 서민횟집
- 군민회관 옆 여우야 카는데 옆에 서민횟집
- 오직 회로 승부 보는집(밑반찬은 얼마없음)
- 회는 두껍게 양 많이줌ㅎ
15. 남부횟집
- 우방아파트 안쪽 남부시장에 위치함
- 줄돔이 아주 맛있음, 여기가면 항상 기억상실;;
그외에 칠곡군에 맛집 소개좀 부탁해요~ㅎㅎㅎ
첫댓글 고기가 주 메뉴네요~ㅋ 한번씩 가봐야겠어요~~
한 두 번 이상 가본데구먼유~ 감사합니더~
저는 남부 횟집 자주 갑니다
해조옥..메로찜도 참..맛 있습니 데이~~~ㅎㅎ
해조옥 조만간에 후기 적겠습니다ㅋㅋㅋ 왜관에도 조개구이 집이 생겻으며...ㅠㅠ
14번 서민횟집은 현재 옛날 송덕예식장자리로 옮겼습니다.... 현재 이름은 연회초밥으로
인테리어는 일식분위기고..... 가격은 기존가격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