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직원들이 먹는 백반으로 아침을 때우고 멸치 손질하는 어부의 아내도 만나고 굴양식하는 조개껍질 만드는 공장부부와 할머님께 말 한마디 걸어보고 지나갑니다.
조선소 직원식당에서 아침을
죽방멸치 손실하시는 아주머니
바닷가서 잠시 쉬어갑니다.
시원한 커피도 한잔하고
조개껍질 손질(조개무덤)
짜장면에 빠이주 한잔
드디어 황리서 통영(북통영)에 입성하다
●남파랑길 제5회 3일차●
오를 제5회 마지막 3일차 매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며칠 더 있다가 갔으면 해서요. 어제 고성에서 통영으로 넘어왔습니다. 07시에 체크아웃하고 통영 성동조선소 직원들의 맛집 일번지식당에서 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14코스(13.8km;항아리사거리~북통영) 북통영으로 출발합니다. 북통영시가 내려다보이는 CAFE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이 넘 좋아요.
이로서 모든 피로 떨쳐버리고 즐거운 마음을 안고 갑니다.
안뇽~~^
●먹방●
@6/03일 @점심;해물칼국스. @저녁;돌장어구이와 도다리.아나구회
@6/04일 @아침;시장국밥 @점저;아구찜
@6/05일 @아침;백반. @점심;짜장면에 빠이주 한잔
다음 달은 7월 1일 북통영 충무도서관에서 15코스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