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이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저는 펜기자인데... 라디오 고정패널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제 분량의 방송원고를 쓰다 보니 문어체 표현이 많고,
더욱이 지방 출신에 방언도 강한 편이라 어찌나 {(어색+오글)x100}인지... OTL
제 사투리 수준은 입사 초반, 인터뷰나 간담회에서 선배들이 한 마디씩할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뭐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ㅋ
또 직접 출연이 아닌 전화 연결로 방송이 이뤄지다보니 진행자 분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어렵네요.
뭐 총체적 난국이랄까요? 방송을 하면 할 수록 부족함을 느낍니다.
기사를 '무한필사'하듯, 방송도 많이 연습하는 것 밖에 없을까요?
발음 연습이나 방송 요령, 대본 작성 등 간단한 팁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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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대본이라기에는 필요 이상으로 길었던 글이 호흡이나 말투에 악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방송기자는 관심이 없지만 패널은 오래하고 싶네요 ^^ 말투도 가능한 의식적으로 노력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