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멘토(Mentor, 스승)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는 어렸을 때 열병을 앓아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을 할 수 없었다.
그런 헬렌 켈러가 7살 되었을 때에
앤 설리번(Anne Sullivan, 1866~1936) 선생을 만나게 되었다.
스승의 희생적인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하였다.
헬렌 켈러는 꾸준히 글을 써서 책을 내어 큰 사랑을 받았고,
많은 강연을 통해 차별 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지금까지도 주고 있다.
앤 설리번 선생도 어렸을 때 시력을 잃었던 적이 있다.
그때 설리번의 시력을 회복하도록 도움을 준 이는 로라(Laura Bridgman)라는 간호사였다. 설리번의 헬렌 켈러를 향한 헌신적인 도움은 로라에게 받은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기독교 박해자였던 사도 바울이 회심한 후에 훌륭한 사도가 된 배경엔
멘토 아나니아와 바나바의 도움이 있었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사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행.19:16-18).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크게 박해하였는데
어느 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회심하게 되었다.
그러나 제자들과 신도들은 바울의 회개를 의심하여 바울을 불신하고
회피할 때에 아나니아가 바울을 ‘형제 사울’이라 신뢰하며 지지해주었다.
아나니아는 다메섹에 거주하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경건하여 유대인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다(행.22:12).
주님은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를 통해 바울의 <멘토, Mentor, 돕는자>
가 되어주면서 사도들과 신도들도 바울을 따랐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행.9:25-26).
바나바도 곤경에 처한 바울을 지지하고 멘토로 도와주면서
바울이 성도들을 잘 섬기며 양육하면서 교회는 부흥하였고 선교가 활성화되었다.
*묵상: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 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로마서.14:18).
*적용: 바울의 큰 공로는 아나니아, 바나바, 루디아,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같은 멘토(동역자)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