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주민센터는 남원시가 올해 신규로 도입한 농민공익수당을 추석전 지급을 목표로 14일부터 전격 지급 중이다.
농민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공동체를 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의미를 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533농가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농가는 농협도통지점(농민공익수당 지급)에서 본인확인 확인증을 발급받고 바로 수령하면 된다. 이는 도통동 주민센터에서 확인절차를 받고 농협도통지점에서 지급을 받는 이원화된 절차를 간소화해 농민들의 편의를 돕고자하는 방침이다.
도통동주민센터 및 농협도통지점은 마스크를 착용토록하고 손소독제, 비닐장갑, 체온계를 비치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민수당지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 경영의 안정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규광 도통동장은 “남원 농촌과 지역경제의 디딤돌인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농민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출처/전북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