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e 2017.02.26. 06:14 답글 | 수정 | 삭제
글쓴이ㅡ해랑 달이랑 조회 13216 등록일 2017-02-05 06:54.
지난 글들을 보니, 요즈음은 진중하고 성실하던 해야 애야 가 많이 까칠해져 있는 듯 하구나.
적당한 휴식과 치유가 반드시 필요할 정도로 마음을 많이 다친 것 같다.
우리나라의 모든 해악은 닭일 뿐이고 해야 해야와 그 애들 또한 소 잡는 칼인데,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역겨운 세상사 , 안 보고 안 듣기만 해도 덜 아파지겠지?
따라서, 오늘부로 침묵의 시대 이후 모두 다 떠나간 빈들에 홀로 서 있었던, 마스터의 유지 및 과제 수행과 경고 표지판 부착을 위해 단기필마로 남겨 두었던 해야 해야는 2030애들과 함께 치유를 위한 긴 침묵에 동참해도 좋다.
해야 해야 가 왜 그토록 여유를 잃게 되었던 걸까?
전 영역에 걸쳐, 예나 지금이나 불의와 부조리가 만연한, 오늘날의 우리나라와 우리 사회는 평균인의 지성과 덕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여유는커녕 필요 최소한의 평정심조차 유지하고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임은 분명하다.
특히 공동 우물에 독을 푸는 수준의, 공공연하게 백주대로에서 바바리맨 행각을 자랑하는 수준의 우리나라의 정치와 언론 영역은 더욱 그렇겠지?
지성, 덕성이 높을수록 시대, 역사의 퇴행이 사명인 양 광분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이비 정치, 언론들의, 잡범급 정치인, 가짜 뉴스와 다를 바 없는 저품질의 각종 사회 흉기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한 마디 언급이나 한 줄의 여론조차 더더욱 감내하기 쉽지 않았겠지?
그러나 순리에 따라 우리나라의 정치개혁과 언론개혁도 다른 검찰, 사법개혁 등등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불가역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 순수 정의의 시민들을 포함한 모두는 지나치게 분노, 울화에 시달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가랑잎에 탄 개미 떼들이 비 오는 날 머리에 꽃을 꽂고 널뛰고 노는 날도 한 철, 한때 일뿐이다.
그래도 너무 힘들면 세상을 잠시 떠나 안 보고 안 듣는 것만으로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겠지?
씻김굿 격의, 정치개혁과 언론개혁의 수단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지만, 정치와 언론은 피라미까지, 내란, 외환 죄까지 콩밥 파티 등등은 물론이고 차기 대선 무렵부터 차기 정권에 이르면 그 정치개혁과 언론개혁의 본체는 일반인의 분노와 울화를 급감시킬 만큼 보다 피부에 와닿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경고 표지판의 내용부터 정치권 및 차기 정부와 관료들의 내 대외적인 각종 정책방향 제시까지는 다른 누군가가 해야 해야를 대신해야 할 것이다.
즉, 통일, 외교, 군사, 안보, 정치, 경제 영역은 물론이고 검찰 등 사법, 준사법, 언론 등등의 제영 역에 관한 과제들 수행만이 아니라 노동 등 사회, 교육, 역사 등등의 영역에서의 필요 최소한의 과제들 수행은 해야 해야를 제외한 다른 40대 후배들이 틈날 때마다 간간이 수행해야만 할 것이다.
앞으로 해야 해야는 장차 적당히 치유, 회복될 무렵부터 마스터 유지 중 하나인,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다음과 네이버 단칸 오두막 하나에 대해서만 마스터의 유지를 직접 수행해도 충분할 것이다.
직접 수행의 보다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단 한 번뿐인 찰나의 인생은 쏜살같이 흘러만 가는데, 갱년기를 목전에 둔 30대 중반 이후 더 빨리, 더 가속도로 정신적, 육체적 기능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갱년기 이후에는 더 가속도로 늙어가고 병들어 가게 될 것이다.
그런 까닭에, 우리 모두는 나이 들어가는 것 하나만으로도 더 가속도로 더 많이 힘겹고 아플 수밖에 없기에 더 많은 인정과 사랑,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직접 수행은 지난날 달빛.. 베다 애들과 블로거들의 관심과 애정이 한 점 없는, 기계적, 제 맘대로 매뉴얼이 아닌, 스스로 수행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여태 도살장에 끌려온 소 같은 달빛의 애들과 블로거들처럼, 마지못해 몇 달에 한 번꼴의 띄엄띄엄 증거 남기 기용의 유지 수행이 아닌, 때가 되면 언젠가는 현실화될 관심과 소통, 그리고 인정과 사랑의 직접 수행을 의미한다.
해랑 달이랑 2017.01.24.
며칠만 지나 모 묵기 싫어도 억지로 묵어야 하는, 맛없는 나이 한 개를 또 묵어야만 하는 설날이구나.
화병에 꽂아 둔 매화 가지는 만개하고 있건만, 정치, 경제 등 전 영역에 걸쳐진 작금의 우리나라의 각종 상황들처럼, 요즈음의 날씨는 겨울답게 많이 춥다.
잠시 머물면서 잠시 빌려 쓰고 갈 인생인데, 우리나라 한해 사망자들 중에서 30% 이상이 20대에서 50대 사이이기에, 매화, 설날을 서른 번에서 예순 번까지도 못 보고 가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모두는 병들고 늙어가도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모두가 경험하게 될 새해는 몇 년에서 몇십 년 밖에 남아있지 않았으니, 모두 신나고 즐겁게 매화의 개화와 설날을 맞이하고 나이 하나를 더 묵어야 할 것이다.
상기한 우리나라의 각종 암울한 상황들 중 국가, 국민 존속과 관련된 두 사례에 대해서만 예를 들어보자.
먼저 국가의 계속성과 항구성에서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인 인구에 관해 살펴보자.
인구 우리나라의 한해 사망자 수는 오늘날까지 장기적으로 26만에서 29 만만 명대를 유지 하고 있었는데, 작금의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 기조로 인해 수십 년 내 우리나라의 한해 사망자 총수는 30만 명대를 넘어 40만 명대로, 총인구의 감소시대인 출생자 총수를 넘어서게 될 것 같다.
현재의 모든 상황과 조건을 불변이라 가정하면, 우리나라는 백 년도 안 되어 소국으로 전락될 것이며 수백 년도 안되어 소멸하게 될 것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하나만 해도 우리나라는 장래에 숙달된 시범조교로서, 스승으로서 세계 최강의 소프트파워 강국은커녕, 그리고 비록 간장 종시 속 조금 더 큰 작은 물 알갱이에 불과하겠지만, 세계 5대 하드파워 강국은커녕 소국이 되고, 소멸하고 말 것이란 말이다.
누구 때문?
그럼에도 배역의 정치 등 한줌 죄인들은 세속 탐욕에 흠뻑 절어 한가롭기만 하구나.
인격이든 국격이든 자기반성과 성찰은 기본이고 정직이 최선인데 기본이 안된 죄인들만 설쳐대니 우리 국민들이 만성적 화병, 만연한 분노와 울화로 개고생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각종 위험 중 하나인 경제 위험, 그 경제 위험 중 하나인 각종 나랏빚과 사채무에 대해 살펴볼까?
그럼에도 모든 책임 있는 최하류 국민들 중 하나하나들인 정책 수립과 정책집행자들은,
마치 나라, 국민을 더 빨리 망칠 권리를 가진 양, 역대 정부와 관료, 기업, 그리고 정치, 정상배들은 나라, 가계 곳간 비우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아직 오이시디 국가에 비해 국가채무건전성이 높다는 등 개소리로 국가와 국민의 위험 급증에 대한 위험성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국가채무, 가계 채무는 최근까지만 해도, 십 년도 안되어 각각 두 배로 늘었고,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 가정하면, 빚 하나만으로도 수백 년은커녕 백 년도 안 되어 우리나라와 국민은 영구 지급불능, 파산 상태로 패망하게 될 것이다.
아니, 작금의 만성적 저성장과 저출산, 고령화 기조와 결합하게 되면 수십 년도 안되어 패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유, 민주, 반부패, 청렴, 공정성과 투명성 등등까지 전 영역에 걸쳐진, 거듭된 주권자의 교화, 개선, 회초리에도 불구하고 말귀, 글귀조차 없는 민주화 이후의 배역의 역대 정부, 정치꾼들이었다.
특히 이명박근혜 십 년 정권 들어 역사, 시대의 정체, 퇴행과 국가와 국민의 각종 위험 급증이 더욱 뚜렷하다.
정직, 진실하지도 않고 자기반성과 자아성찰 한 점 조차 없으면서 권리만 탐하면서 책임조차 회피하는 배역의 무리들은, 정치, 정부는 물론이고 검 경, 국정원 등 관료부터 언론, 광신 정치 지지자들까지 혹독하고 철저한 법적, 정치적, 역사적, 도의적 심판에서 절대 예외가 없어야 하고 또 없을 것이다.
상기한 법적 책임을 보다 구체화해 본다.
차기, 차차기 정권까지 박근혜와 그 패거리를 시작으로 사대 수구 개독과 사대 수구와 동급인 친노 등 사기 개혁 야당 패거리들은 너무나 당연하고 그들 정부에 부역했던 모든 관료, 공기업, 언론, 정치 중독 광신 지지자들은 내란, 외환 죄부터 뇌물죄 등 수십 개의 파렴치 범죄까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혹독한 처벌, 처단을 받게 될 것이다.
철저한 법적 심판 하나만 해도 세계의 시범조교로서, 스승으로서 우리나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국가 대청소, 국가 대개조의 튼튼하고 불가역적인 주춧돌을 서울 수 있을 것이다.
일체의 불법, 비윤리는 금지되는 침묵의 시대이니, 일체의 합법, 윤리적인 것까지 금지된 우리 애들은 물론이고,
소수의 정예, 순수 시민들까지 합법적이고 합헌적인 혁명권, 저항권, 심지어 시민 불복종까지 금지된 침묵의 시대이니,
모두 다 역겨움, 울화와 분노를 가슴 가득 품은 채, 애벌레, 소시민들까지 다 떠나 버린 것도 다 이해한다.
홀로 남아 개고생 중인 해야 해가 죽은 재처럼 식은 열정을 가지고 마지못해 형식적이고 기본적인 숙제, 과제만을 수행하고 있는듯하는 것도, 해야 해야의 역겨움, 분노, 울화도 이해한다.
그러나 모두 크게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 그러하는 자연의 순리에 쫓아, 그리 머지않은 시기에 저절로 우리나라는 모두가 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시대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민의의 성숙도로 보나 반부패, 청렴도를 보나 공정 투명성에 관한 글로벌 지표로 보나 한참 부족한 상황이다.
즉, 아직까지는 갈 길이 한참 멀어 보이지만, 날이 갈수록 조작당하고 선동당하는 소수 국민들을 포함하여 주권자인 우리 국민이 즐기면서 스스로 자유, 민주부터 정치, 법까지 보다 많이 학습하고 체험하면서 시민의식과 정치 소양을 나날이, 고도로 발전시켜 나갈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날의 세계는 국제적으로, 국제사회의 우호와 협력보다는 각국의 영토, 해양주권, 보호무역주의 등 자국 중심주의, 국익을 중심으로 한 신냉전의 위험이 날로 강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다.
국내적으로는 각국의 극우, 포퓰리즘, 선동정치 등의 우려에 대한 위험도 증가하는 시대인 것도 마찬가지다.
마치, 국제사회는 대량학살 등 인권파괴를 초래하는 동시다발적인 전쟁, 내란, 민란, 폭동을 기다리는 것처럼, 마치 섶에 불씨 하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권력의 자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민중들이 시범 케이스 불씨 하나가 되지 않게 하는 것도 침묵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지적, 도덕적, 인격적으로, 나날이, 보다 성숙해지는 우리 국민들은 인권, 자유, 민주, 법치 등 보편적 혹은 준 보편적인 가치를 통해 글로벌 동시다발적인 전쟁, 폭동, 민란의 위험성의 최소화에 기여 하면서도 세계의 숙달된 시범조교로서, 글로벌 스승으로서 아름다운 새 세상을 위해 보다 더 많이 이바지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갈 길이 먼 까닭에 최소한의 과제 수행은 불가피하다.
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올 때까지 3040애들은, 특히 40애들은 완전한 침묵에 잠겨서는 안 될 것이다. 해야 해야의 과제들 중 정치, 외교, 통일, 군사, 안보, 역사 등에 관한 과제 중 일부만이라도 대신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