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니어 여행지
옛날에는 한적한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며 여유를 즐기는 것이 성공한 노년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오늘날의 시니어라고 불리는 노년층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투자를 할 줄 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성공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최근에 시니어층에 대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검색량 또한 증가하며, 그에 대한 근거가 뒷받침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기 좋은 국내 시니어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거니실 수 있도록 자식들이 한번 먼저 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국내 시니어 여행지
제주도 동쪽 바다에 솟아있는 해발 182m의 산인 성산일출봉은 원래는 섬이었는데요. 신양해수욕장 쪽의 모래와 자갈이 밀려와 육지로 연결되며 시니어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작은 한라산이라고도 불리며, 조그마한 분화구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재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면서 가을철 가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로 여겨지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국내 시니어 여행지
북한강 위에 반달 모양으로 떠있는 남이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배를 타고 들어감에 있어 물소리와 함께 힐링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겨울연가와 다양한 드라마 속 배경이 되며 어머니들께 꼭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이 되었는데요. 가을철 단풍과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펼쳐지며,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아름다운 절경으로 섬 전체가 빛나는 곳입니다.
국내 시니어 여행지
장산은 다른 산들에 비해 크게 무리 없는 등산 코스로 유명한데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으로 모습이 바뀌며, 피톤치드와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시니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정상에 도착하면 부산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요. 늦은 시간 방문하게 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부산 시내와 광안대교를 구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국내 시니어 여행지
대관령 정상에 있는 양떼목장은 차량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데요.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은 감상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웅장한 모습이 특징인데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특히 양들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체험거리도 많이 있어 시니어분들의 여행지로 제격인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국내 시니어 여행지
담양의 랜드마크라고도 불리는 죽녹원은 16만㎡의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지며 녹색의 기운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총 2.2km에 달하는 산책로는 다양한 주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시니어 여행지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해 수명이 300년이 넘는 고목들로 조성된 관방제림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밤에도 산책을 즐기실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니, 아름다운 대숲을 거닐며 힐링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