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절단장애인 ^^ 바이크퀵서비스맨 영탄별세상사는 이야기 ㅡ
침묵의 살인마 고혈압이라는 보도를 접합니다.
평소 관리를 안하면 겨울철에 갑자기 고혈압증상이 나타나면서
후폭풍이 더 무섭답니다.
심근경색, 중풍, 치매, 뇌졸증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료가 힘들어지고
심근경색과 뇌졸증은 사망률이 높아 10만명중 73명은 사망에 이르게 한답니다.
성인 삼분의 일이 고혈압인데 평소에 관리하는 사람들이 적다고 합니다.
영탄별이나 그대가머문자리님들도 평소에 혈압관리 하여 위험한 겨울을 건강하게 넘겨야겠습니다.
평소 자주 혈압 확인이 필요하며
고혈압이면 체중조절하고
운동은 너무 심한것은 삼가하고
걷기나 자전거 타기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는군요.
절주와 금연이 필요하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소금은 하루 6g이하로 줄여
조금 싱겁게 먹는게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영탄별도 조금 짜게 먹고 담배를 피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거~!! 아침부터 겁 줍니다.
2009년 서울특별시장애인배구협회 사업계획서 작성위해 나쁜머리 너무 혹사하느냐고 혈압이 높아진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따뜻한곳에서 찬곳으로 나가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시고
손과 다리의 보온에 신경쓰셔야 한답니다.
그대가머문자리 어르신분들 강건하십시오!!!
영탄별은 한양대학교內 삼성전자로 퀵서비스갑니다.
삼성이 대학에 투자를 많이하고 우수한 인력을 계속 삼성가족으로 만드는군요.
서울대에 퀵 갔을때도 삼성. 성균관대야 말할것도 없이 삼성.
이병철님과 이건희님이 제일 잘한것중 하나가 <삼성>이라는 이름을 세계속의 브랜드로 정착 시킨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세계1위라는 목표를 위하여 타인들에게 피해 와 슬픔을 선사한것도 많은 삼성입니다. 이러튼 저러튼 간에!!!
몇년전에 <삼성 자서전>을 읽었는데
<메기론>이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미꾸라지를 두웅덩이에 넣는다.
A라는 웅덩이에는 미꾸리자와 메기를 집어넣고,
B라는 웅덩이에는 미꾸라지만 넣어 놓고 키운 후 결과를 조사해보았다.
A웅덩이에서 살아남은 미꾸라지는 강하고 빠른 놈들이 되었고,
B웅덩이의 미꾸라지는 비만에 느린놈들이 되어버렸답니다.
하여 B웅덩이의 미꾸라지를 메기가 있는 A웅덩이에 넣었더니 전멸!
에너지 즉 힘이란!
평소에 꾸준히 길러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어머니들 에너지의 끝은 어디일까 생각해본다???
5단지 개포역앞 상가5층 건축설계사 * 떡 퀵 간다.
오후 12시까지 도착 요구와 달랑 한 박스 주문으로 보아 개업떡은 아니고 직원축하 떡정도 같다.
현대에 올수록 작은 기쁨 하나는 우리 떡이 케익만큼 대접받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집 떡은 그 맛이 일품이다.
송파구 문정동 훼미리떡집 * 대략 남녀 직원이 10 여명은 되는것같다. 매장은 아담하고 떡만드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크다. 새벽부터 시작하여 밤 늦게까지 일 하는 경우가 많은 유명한 떡집이다. 매장 판매보다는 여사장의 경영과 영업의 성과 * 떡의 참맛으로 주문배달이 많다. 경험할수록 멋있는 50대 여사장이다.
이 불경기에 먹자판은 죽어가고 * 일당 파출부를 쓰는 식당이 확연히 감소하여 식당정규직을 구하기 힘든 50~60대 아주머니 * 준할머니들은 그나마 일당 파출부 자리도 구하지 못하고 * 어찌하여 자리가 나면 젊은 사람을 식당주인이 원하니 어쩔도리 없이 오늘도 백수가된다며 하소연하는 소리를 식당 퀵 갈때마다 계속 듣고 있다.
살기가 너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오늘은 운이 좋아 식당에 일당파출부로 왔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60대 ^^ 준할머니는 일하는 * 사는 재미가 없다며 멍하니 말한다. 가입비로 6만원을 파출부 용역회사에 납부했고 매달 3만원씩 내야하는데 일주일에 한 두번 일할 정도다.
그 아주머니의 남편은 누구일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남편의 생사를 떠나서 남편의 건강유무도 제외하고 * 이여자분 한분만 주관적으로 생각해본다. 한여인의 지금 인생만 이대로 현실만을 直 視 (직시)한다. 현실은 이런 여자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여성으로써 어머니로 한 집안에 가장이되어 본인이 아니면 모든 가족이 굶어 죽을 수도 있는 가정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 여성노점상들은 계속늘어나고 있다.
가락시장역 사거리 앞에는 손바닥만한 공간에 움추리고 앉아 노점을 하는 아주머니 * 할머니들이 많다.
그 중에 감자와 마늘을 까서 파는 70대 할머니도 존재한다. 이추은 겨울에 온몸을 감싼옷과 목도리를 감고 모자를 쓰고 가만히 앉아서 장사를 하신다. 다행히 한 아주머니가 마늘을 사간다. 얼마를 버는지 * 왜? 저나이까지 추위를 손주삼아서 저 힘든노점을 해야하는지 분명히 이유가 있을것이다. 긍정적인 해답일 수도 있다. 건강을 위해서 소일거리로 그냥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탄별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양보를 해도 손님을 맞이하는 할머니 얼굴은 어둠만이 쌓여있다.
60살이 다되어가도록까지 70이 넘어서도 식당파출부를 * 추운노점을 꼭 해야 살수있는 현실이 안쓰럽다.
男 便 (남편)을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 여자의 짝이되어 여자를 한 평생 便 安 (편안)하게 살게해주는 男 子 라는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과거 여행자금 마련을 위해 야간에 식당에서 일할때 경험한 50대아주머니가 생각난다.
조금 친해지고 손님이 없는 시간에 사담을 나누다가 아주머니는 몰래 소주 몇잔을 마신 후 영탄별이에게 넋두리를 한다.
남편하고 정육점을 했었는데 그인간이 술만 처먹으면 때리고 칼들고 위협한 세월이 2년전에 그인간이 죽으면서 끝났다고 * 이제야 끝났다고 * 끝내 도박으로 말아먹더니 병으로 남은 재산까지 모두 털어먹고 뒈지더라며 씁씁하게 웃는다.
돈은 없어도 이제야 아들하고 마음은 편안하게 살고있다며 다시 슬프게 웃던 모습이 맴돈다.
영탄별 한 없는 연민을 보낸다.
그러나 이 불경기에도 굴하지 않고 아파트 한 구퉁이 상가에 존재하며 시내의 유명한 떡집 부럽지않은 매출을 올리며 살아가고 있는 훼미리떡집은 서울은 물론 경기도 까지 떡 * 퀵을 보내며 당당하고 열심히 일하는 50대 여사장을 경험하며 영탄별은 행복하다.
50대 여사장님 * 누군가의 어머니로 존재하는 이여인의 세월과 노력에 존경을 보낸다.
師父 曰
남편이 세상을 뜨자 그제야 난 아들의 존재를 의식했어.
내 지난 삶을 되돌아볼 때면 언제나 오! 예수 그리스도여 * 였다네! 그렇다면 왜 살았던
가? 매질....! 노동....! 남편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두려움 외에는 그 어느것도
아는게 없었어. 그러다보니 아들이 어떻게 커가는지도 보지못했거니와 남편이 살아있
을땐 내가 아들을 사랑했는지 어쨌는지도 알수 없었다네! 나의 모든 관심 * 나의 모든
생각은 오로지 한 가지에 대한 것뿐이었지. 짐승만도 못한 이 몸뚱이의 배를 채우는 일
과 남편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 매질로 윽박지르지 않도록 * 그리고 단 한번만이라
도 날 가련하게 생각해 주도록남편의 비우를 맞추 주는 일뿐이었어. 그러나 내기억에
그는 날 한번도 가엾게 생각해 준적은 없어. 남편은 늘 날 때렸지. 마치 자기 아내를 때
리는게 아니고 자기가 원한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때리듯말이야. 20년을 그렇게
살았어. 결혼하기 전의 삶은 기억할수가 없어.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보아도 눈먼사람
처럼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아들친구가 우리집에 온적이 있어. 우린 한 고향 출신이었
어. 그 사람이 이것저것을 이야기해주어서 고향집이며 사람들 생각이 조금 나는듯 했
지만 *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그들이 무슨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 그리고 누구에
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모두 잊어버렸어. 화재가 난것은 기억해. 두
번 이나 났었지. 그러나 모든일은 나를 밀어젖혔어. 나의 영혼은 틈 하나 없는 곳에 갇
혀 버렸던거야. 장님이 다된 나는 어느 것 하나 볼수도 없었지.........!
ㅡ 막심 고리끼의 어머니中에서 ㅡ
저녁7시경 대림사거리골목 작은 횡단보도 신호등앞에 어머니 * 아들 * 딸로 보이는 세명이 다정하게 꼭 붙어서 신호대기중이다,
가로등에 빛치는 * 어머니 양쪽에서 팔장을 끼고 있는 아들 * 딸을 자세히 관찰함에 정신지체 장애인임을 한눈에 알수있다.
장성한 둘은 어머니에게 착하고 아름답게 웃으며 기대어서서 무슨말을 하며 女神같은 미소로 화답하는 어머니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어머니는 두자식의 말을 들어주며 가볍게 팔장을 풀고 두 손으로 두 자녀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준다. 장성한 아들과딸은 소년과 소녀처럼 즐거워하며 따뜻한 엄마의 손을 반긴다. 아주머니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다.
영탄별이 계속 장성한 아들을 쳐다봄이 기분나쁜지 그는 얼굴을 찡그리며 외면한다.
보기 좋아서 그런건데 ^^ 미안하다. 어머니....! 아름다운 어머니를 경험한다.
마음의 눈을 활짝 열고 바라보면 슬픔도 기쁨도 함께 볼 수 있을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영탄별은 존경과 사랑을 보내며 神들께 이 지구 어머니들의 보호를 기도드린다.
師父 曰
Energy 란?
활동의 근원으로서 몸안에 간직 하고 있는 힘.
物理學에서는 지금까지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상태.
물체가 물리학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그일의 양으로써 에너지의 양을 나타낸다.
에너지의 형태에 따라 운동 * 위치 * 열 * 전자기 * 질량 등 각 에너지로 구분한다.
에너지는
[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독일 물리학자 Hermann (1812-1894)의 <에너지 보존법칙>에서는
에너지는 다른 형태로 변화되더라도 생성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다.
즉 우주의 전 에너지량은 일정하다.
어떤사람들은 이 법칙이 모든 自然法則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 여긴다.
<에너지 保存法則>은 때로 熱力學의 제1법칙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어떤 주장을 펴더라도
에너지는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라는 물음에 반드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과학이아닌 정신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정신력이라는 에너지를 완벽하게 사용한다면
우리 육체의 에너지 또한 강인함으로 변환될 수 있다.
하면 인생 역시 행복함으로 다가 올것이다!
이 우주의 에너지는 당신의 정신에서 생성되어 육체로 변환된다!
그대가 머문자리님들 강건하십시오 !!!
첫댓글 왜?무슨권리로 ?남자는 여자를 때리는 걸까요?불쌍한 인생을 살아야했던 모든여성들을 위해 우리는 무슨말을 해야할까요?
일부 극소수 바보남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훌륭한 남편들의이야기 다음에 꼭 올려드릴께요!!! ^^ k개나리님 강건하십시오 !!!
추울때의 고혈압등 건강학 강의 의미있게 잘 봤고요,,,예,,마지막 부분의 ,,이 우주의 에너지는 당신의 정신에서 생성되어 육체로 변환된다,,,,좋은 말씀으로 마무리를 해 주셨네요,,,좀 길지만 ,,잘 보고 간답니다..
고맙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경험한 일들이 생각이 나서 생각이 생각으로 계속이어집니다. ^^ 화강암님 강건하십시오!!!
님의 글 첨 읽었는 데...제가 모자란 가 봐요...다 이해가...슬퍼요...
고맙습니다. 슬퍼하지마셔요!!! 일부 바보 남자놈들만의 이야기입니다. 좋은 남편들이 이우주에는 더 많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꽃마리님 강건하십시오 !!!
요즘 떡카페같은곳도 많이 생기구 떡으로 너무 예쁘게 케익종류 만들어서 경연대회도 많이 하더라구요 .글속의 그 떡집은 모카페 게시판에도 종종 올라와서 보앗어요 ... 에너지론과 고혈압강의도 보고 오늘 영탄별님글에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
아 ~~ ! 송파구 문정동 헤미리떡집을 아시는군요!! 퀵서비스 가면 여사장님이 항상 떡을 선물로 주신답니다. 맛있어요!! 글 쓰면서 과거의 경험들이 생각나서 제가 복습하면서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운인연님 강건하십시오 !!!
시간이 좀 나서 죽 읽어 보니 읽을거리도 많고 좋긴 한데 너무 길어요..영탄별님!! 떡가게 사장님은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셔서 틀림없이 복 받을거예요/....영탄별님도 건강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 길지용.ㅎㅎㅎ. 계속 연상작용을 불러옵니다. 떡 가게 사장님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마음도 착한분이랍니다. 들국화 여인님 강건하십시오 !!!
문정동 훼미리 떡집이 어디에있나 궁금하네요 거여역 가기전 오른쪽 아파트쪽 같기도 하고
고맙습니다. 송파구에 사시나 봐요??? 반갑습니다. 영탄별 퀵서비스사무실이 송파구 방이동입니다. 위치설명 : 가락시장 사거리 문정동훼미리아파트2차 상가1층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