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의 최후 사람모습보니 백두산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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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화산폭발로 모든 것이 녹아 내린 고대 로마도시 '폼페이' 다들 아시죠?

최근에 용암에 녹아버린 시민들을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복원을 해냈다고 하는데요.

복원 된 그 형상이 무척이나 슬프게 느껴집니다.

엄마와 아기의 모습인 것 같은데요.

아마 엄마는 공포에 질린 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아이만은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

뜨거운 용암에 묻혀버리고 만것 같은 형상이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사진 – 세계일보

이건 두 손으로 입을 막고 있는 형상이네요.

홀로 두려움에 떨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느껴지네요.

사진 – 국민일보

최근 기사를 보니, 백두산이 슬슬 활동을 할 조짐이 보인다며 만약 백두산이 폭발하게 되면

강원도까지 화산재가 8시간만에 유입이 되고, 48시간이면 남한 전역이 잿빛으로 뒤덮힌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굉장히 공포스럽네요.

폼페이의 최후를 보고나니 더 무섭기도 하고요. 그렇지 않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