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오늘 사직에 직관갔습니다.<br /><br />일요일이라 그런지 성적이 좋아서 그런지 최근에 국대경기가 부산에서 있어서 그런지 관중이 많았습니다.<br /><br />KT는 뭐.. 오늘 보신 그대로 입니다. 양홍석은 리얼이고 3점 터지는 KT는 막을 방법이 없네요<br /><br />반면 LG는.. 그냥 메이스의 팀인건가요<br /><br />2쿼터까지 메이스 안터지니 답이 없더군요 솔직히 오늘경기 KT가 진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br /><br />3쿼터 들어 메이스가 작정하고 나오니 골밑은 이미 그의 놀이터... 거의 동점까지도 만들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4쿼터에 다시 점수 벌어지며 끝났네요<br /><br />두팀의 색깔이 극명하게 갈리는 경기였습니다. LG는 조성민이라는 좋은 슛터가 있음에도 너무 살려주질 못하는 느낌이 있었네요.<br /><br />조성민선수 노쇠화도 있겠지만 LG에서 너무 못쓰는거 같은데 회원님들은 오늘 경기 어찌보셨나요?<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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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탐슨좌석이 코트사이드라서 선수들 표정이 잘 보이는데 조성민 선수 표정이 어둡더군요. 오늘 3점하나... 조성민 선수는 스크린 받고 돌아나오면서 받고 올라가는 스타일인데 사이드나 45도에서 걸어주는 패턴이 없으니 슛기회를 못잡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선순데 기분이 착찹했습니다.
첫댓글 저도 오늘 직관했는데 조성민 3점 패턴이 전혀 없어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경기 분위기는 3쿼터 쯤인가에 메이스가 팀원들에게 짜증내면서 넘어갔다고 생각들었어요. 저도 KT가 질거란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김영환선수는 아직도 잘하고 팔팔한데... 조성민선수 너무 안타까워요
@클레이탐슨 좌석이 코트사이드라서 선수들 표정이 잘 보이는데 조성민 선수 표정이 어둡더군요. 오늘 3점하나... 조성민 선수는 스크린 받고 돌아나오면서 받고 올라가는 스타일인데 사이드나 45도에서 걸어주는 패턴이 없으니 슛기회를 못잡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선순데 기분이 착찹했습니다.
조성민 선수는 은퇴전에 모비스오면.. 다시 부활할듯. 마지막을 멋지게 끝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조성민 글 볼때마다 느끼는데 83년생 189선수가
3번 수비(2미터 넘는)하면서 프로생활하는게
안타깝네요..
LG팬은 지나가다 오늘도 뼈 맞고 갑니다...
엘지의 전술이 빈약하다고 할 수밖에... 메이스는 공잡으면 닥돌이고, 그레이도 그렇고, 그저 김시래만 2대2를 할 뿐, 김종규도 공격기회 잘 못잡고, 나머지 윙에 있는 선수들은 말할 것도 없죠. 단순 캐치앤슛, 성적 더 올릴려면 메이스는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