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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것 같습니다.</P>
<P>저는 이제서야 로마인 이야기4를 빌려서</P>
<P>읽어 보았습니다.</P>
<P>시오노 나나미의 책은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과</P>
<P>'나의 친구 마키아밸리'를 읽었었는데 외국인으로서 다른 나라의</P>
<P>역사를 자기 나름의 시각으로 소화해내는 역사 감각도, 글재주도</P>
<P>참 훌륭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P>
<P>늘 손에 잡으면 막힘없이 읽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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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책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야기인데 그의 매력에 정말 푹</P>
<P>빠지게 하는 책입니다.</P>
<P>예전에 세계사를 배워서인지 카이사르가 이런 영웅이었나하고</P>
<P>생각했습니다.</P>
<P>내용은 카이사르의 유,소년시절, 청, 장년시절과 7년간의</P>
<P>갈리아 전쟁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P>
<P>나중에 기회가 되면 갈리아전기를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P>
<P>들게 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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