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에 100가지가 넘는 한식뷔페라는 컨셉으로 문을 연 뷔페. 위치는 홍대근처 6호선 상수역 2번출구 바로앞 1분거리임. 정가는 런치가 13900원 디너가 19900원이고 주말이 24900원임. 최근 한식으로 유명한 자연별곡이나 계절밥상 맞먹으려드는 가격이지만 절대로 그정도는 아니니 정가로 먹지말자. 티몬과 위메프에 런치9900원 디너 14900원으로 쿠폰 올라왔으니 왠만하면 그거로 먹길바람. 그리고 디너와 런치의 메뉴가 그렇게 차이나는게 아니기때문에 왠만해서는 9900원으로 먹는게 이득임.ㅇㅇ
저녁 7시 훨씬넘어서 갔는데 몇사람 없었음. 느긋하게 뷔페를 즐길수있었음
음식있는 동선이 무지하게 길다. 좌석도 400여석이 넘기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자리가 남아돌듯
메뉴가 100여가지인데 실제로 먹을만한 매인메뉴는 30여가지정도인듯. 중간에 커피만드는곳도 있어서
주문하면 즉석에서 테이크아웃커피 만들어줌
첫접시는 무난하게 양배추 샐러드에 크림새우에 새우튀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음 새우도 뭐 그저그런 가느다란 새우.ㅇ
한식뷔페답게 한식도 있지만 자연별곡이나 계절밥상처럼 엄청많지는 않고 20여가지정도 있었음. 오히려 초밥이나 튀김,피자,파스타등 서양음식이 많았음. 그냥 잡곡밥에 나물 대충해서 먹었음. 초밥도 가져오고
초밥 많이 못먹게하려고 저런식으로 담아서 레일위를 돌아다님.ㅇㅇ 귀찮아서 실제로 2~3번밖에 안집어먹음
피자나 파스타는 맛이 무난함. 가지와 버섯볶음도 먹을만하고..
떡도 있는데 손이 안감...
베이커리쪽은 그럭저럭 잘해놨음
치즈케익 먹을만함
뭐가 이렇게 단지....
처음에 도시인뷔페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가지수도 많고 먹을만은 한것같음. 9900원을 내고 먹으라면 먹을만함.
정가로 가긴 좀 비싼가격. 가려면 대략 1~2주후에 가보는걸 추천함. 아직 개업초기다보니 이것저것 준비하고 시험해보는것도 있어서 메뉴가 일정하지않음. 샤브샤브도 원래 있다고했지만 내가 갔을때는 왠일인지 없더라..커피만드는 기계가 고장나서 수리중이었음.ㅇㅇ
6월초 재방문함. 메뉴는 날마다 그때그때 바뀌는듯함. 목살스테이크가 추가되었고 후식에 팥빙수가 추가되었음 그리고 커피만드는 기계가 고쳐줘서 결제마치고 나갈때 테이크아웃해달라고해서 마시면서 나올수있음 그리고 사람들이 꽤 많아짐
메르스라 식당이 저녁시간인데 텅텅비네요
이틈을 이용해 1주동안 센타우르스 뷔페를 가다 가격대별 집중분석을 할수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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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양배추 아니고 양상추입니다..
주식으로4억버신분이왜케검소하십니까 ㄷㄷㄷ
와우 갓 센타님 ㄷㄷ
4억 ㅋㅋㅋㅋㅋ
착한 먹보 인정한다 이기야
나도 소셜에서 보고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별로란거지?
새우덕후라 새우보고 갈까했더만
음식 퀄이 쓰레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