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신임감독 압신 고트비 아래 인도네시아 U-23팀을 상대로 카라즈 에그랍 스타디움에서 5-0 대승을 거두었다.
20000명의 관중이 입장한 오늘 경기에서 이란은 매우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상대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이란은 후반전 페리둔 잔디가 두번째 득점을 올렸다. 후반18분 아라스 보르하니가 세번째 득점을 올리고 10분뒤 칼라트바리가 4번째 득점을 올렸다.
경기 종료직전 페리둔 잔디는 팀의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압신 고트비 감독 "우리팀은 좋은 축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축제 무드였고 우리는 이 축제분위기가 북한전 까지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이란은 월드컵예선 UAE와의 홈경기, 북한,대한민국과의 원정경기가 남아있다. 현재 이란은 B조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점 6점으로 4위 이다.
"나는 내일 아침 엔트리를 발표할 것입니다. 독일과 UAE의 평가전을 보고 페르세폴리스 선수 몇명을 합류시킬 겁니다. 나는 우리팀이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잘 믹스됬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26명의 선수들을 데리고 중국으로 전지훈련갑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최고의 선수들은 최고의 폼이 아니죠. 하지만 우리가 적절히 잘 조화시키면 우리는 매우 강한팀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의 주 목표는 월드컵 본선진출입니다."
http://www.goal.com/en/news/1649/wcq-2010-asia/2009/05/27/1288230/iran-thrash-indonesia-u-23-in-world-cup-warm-up
첫댓글 고트비 감독님으로 다시 만나겠네, 좋은 경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