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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한기주 선수 글 짤방 등을 보면서 글 하나 올립니다
Rip`s Jumper 추천 0 조회 1,144 08.08.19 12:5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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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9 13:04

    첫댓글 립의 점퍼는 깨끗합니다(2)

  • 작성자 08.08.19 13:05

    저 말 3년만에 써봤네요...ㅋㅋ

  • 08.08.19 13:05

    저도 한기주팬으로써 정말 마음 안좋습니다..근데 원래 뭔일 하나 터지고 여기저기서 까면 덩달아서 까이는게 확산됩니다;;그것도 순식간에;;정도껏 했으면 좋겠습니다..한기주도 정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최선을 다했을테니까요..

  • 08.08.19 13:07

    옳으신 말씀이지만, 채찍질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냐오냐 하면 야구 대표팀의 축구 국대화......;;;; 하지만 한기주 욕은 하면서도 다른 선수들에겐 관심이 없었다는건 반성하게 되는군요....

  • 작성자 08.08.19 13:13

    네 찬성합니다... 하지만 한기주선수만 까는건 마치 2002년월드컵때 최용수선수만까던 장면이랑 너무 흡사한거 같아요...

  • 08.08.19 14:36

    그때 이을용이 한타이밍만 빨리 패스했다면 들어갔을것 같은대...여전히 그 장면은 아쉽다는..^^;;

  • 08.08.19 16:24

    이을용의 미스라고 보는 편이 더 맞는 상황이었죠.

  • 08.08.19 16:44

    공의 너무 낮은부분을 최용수가 발을 갖다 됬었죠.. 이을용의 미스라고 하기엔.. 패스는 정말 정확했습니다 단 패스의 스피드가 좀 빨르긴 했지만.. 문전 바로 앞에서 그정도의 패스를 받고 골을 못넣은건 최종공격수 최용수의 미스라고 봐야죠.

  • 08.08.19 16:57

    거기서 볼 스피드만 죽이는 기초적인 트래핑 후에 처리 했어도 충분히 넣고도 남을 골이였는데 하필이면 삽질을 거기서 하는 바람에...-,-;

  • 08.08.19 20:43

    음..월드컵이 끝난 후 히딩크 감독은 최용수에 대해 미국과 경기 전 훈련에서 갈비뼈인가?? 암튼 그곳에 부상이 발생하여 제대로 뛰지 못함에도 미국 전에 마땅한 공격수가 없자 최용수를 뛰게 했고, 비록 골에 실패는 했지만 뛸 수 없는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뛰어준 최용수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이렇듯 저도 그 당시에는 최용수 선수를 깠지만;; 이 말을 듣고, 몸 상태도 그리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서 출전하고 골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줬던 최용수 선수가 존경스럽더군요..하지만 아직도 이런 본의를 잊거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08.08.19 13:19

    한기주 선수가 분해서 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한번 잡혔으면 좋겠네요 보는 사람들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점수 내주는 부분에서 분해하고 있구나라고 느낄수 있게... 예전에 이천수선수가 경기후에 우는 장면이 잡히면서 사람들이 많이 달라진것처럼요

  • 08.08.19 13:48

    사실 야구라는 스포츠가 단기전에서 제 컨디션 못 잡는거 깐다고 되는게 아니라 공감이 갑니다만 사실 인터넷에서 까이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네티즌들은 언제나 웃음꺼리나 분풀이 대상을 애타게 찾고 있으니까요.

  • 08.08.19 13:52

    역도는 개인경기고 야구는 단체경기죠.. 거기다 아무래도 못하는것과 부상의 차이도 있으니 평가가 심하게 갈리는 듯 합니다. 근데 원래 시즌때도 못하는 선수는 심하게 까고 했으니까요. 인기 종목선수의 서러움이라면 서러움일지도..

  • 08.08.19 14:25

    운이 실력이기는하지만 운이 없는것을 그 선수의 잘못이라고 하는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한기주선수 물론 열심히 던지고 있고 그 모습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4강이후부터 그 모습을 보기는 살떨리네요;

  • 08.08.19 15:02

    (개인적으론) 감적적으로 무슨 X끼. 이렇게 욕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 잘되라는 마음에서 재밌게 하는 거 아닐까요..? (물론 재미만을 위해서 그러는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 08.08.19 15:39

    사실 근데 한기주 말고 깔 게 없습니다. 올대 성적은 지금 전승, 역대 최곱니다. 그 와중에 오직 한기주만이 임팩트 넘치는 3블론을 하니 주목 안받을수가 없죠 -_-; 본인에게는 참 안된 일이지만 프로 커리어로 보면 큰 약이 될 겁니다.

  • 08.08.19 15:43

    어제 그런 글을 올렸지만 마음속으로는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분나쁜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드리고요.. 앞으로는 이런저런 비아냥이 나오지않게 한기주 선수가 보란듯이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08.08.19 15:48

    이런데서 무너지면 더 욕을먹죠... 진짜 이런위기에서 이겨내야지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 08.08.19 16:11

    전 비아냥 보다 풍자개그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이명박이가 까이는것과 한기주가 까이는것은 분명 달라보이네요..ㅋㅋ

  • 08.08.19 16:13

    부상도 아니고 억울한 상황도 아닙니다. 본인이 잘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겨내길 바랍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 08.08.19 17:46

    오죽했으면... 99.9 불의신 소리까지 나올까요... 뭐 팬의 입장에선 아쉽긴 하지만... 이걸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할듯

  • 08.08.19 20:45

    제 생각에도 키보드 워리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패러디?? 풍자개그?? 머 이런 류의 의미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저도 그렇게 느껴지구요..만약 그런게 없다면 한기주 선수의 부활을 꿈꾸겠습니까?? 그런 것이 없다면 마냥 까대는 것 밖에 안되지요..그리고 이런 한기주 선수는 한화의 김태균 선수에게 별명을 붙여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08.08.20 01:19

    개인적으론 한기주의 미국전 마무리 결정이 그닥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땅한 마무리 없는(오승환의 붕괴로) 그 때 한기주가 든든한 자원이라는 것은 사실이었지요. 하지만 한기주의 구질은 제 생각에는 '마이너 유망주'들이 던질 수 있는 직구 위주의 공이었기 때문에...미국에 처음 맞고 당황한 다음부터는 계속 자신감이 안보여요. 어쨌든 책임은 한기주 본인에게 있는 만큼 자신이 극복할 수 밖에 없겠지만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줬으면 하네요.

  • 08.08.20 03:56

    글이 좀 두서가 없는것 같네요. 만약 지금이 조금은 설렁설렁한 리그제 예선이 아니고 살떨리는 준결승이나 결승같은 토너먼트 였었더라면 글쓴이님과 같은 반응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한기주는 분명 프로고 매경기 연속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겨준다면 비난받기에 충분합니다 비록 한기주는 열심히 던졌겠지만 프로는 열심히 했다라는 과정보다 잘 했다 라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08.08.20 13:04

    운동선수인 이상 그리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선수인이상 경기력이 모든것을 말하고 있는거죠 이런 비난을 벗어나는 길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거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지금이야 악플이지만 더 무서운건 무플,무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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