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3분 해설] 피보나치 수열의 신비
연합인포맥스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피보나치 수열은 아라비아 숫자를 유럽에 처음 소개한 이탈리아 수학자 레오나
르도 피보나치(Leonardo Fibonacci)가 개발한 수열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속되는 두 숫자를 더하면 그 다음 숫자가 된다. (예: 8+13=21)
어떤 숫자를 하나 건너 앞의 숫자로 나누면 그 몫은 2가 되고 나머지는 나눈 숫
자의 바로 직전 숫자가 된다. (예: 144÷55 → 몫 2, 나머지 34)
바로 뒤의 숫자를 앞의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점점 1.618로 수렴된다. (예 3÷
2=2.50...55÷34=1.6176...987÷610=1.6180327)
한 숫자를 두 개 앞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점점 2.618에 수렴한다. (예: 5÷2=
2.50...21÷8= 2.625...610÷233=2.61802)
1.618의 역수(1÷1.618)는 0.618이며 2.618의 역수(1÷2.618)는 0.382가 된다.
철도 노동자 출신의 랄프 넬슨 엘리어트(Ralph Nelson Elliott)는 시장 가격의
움직임이 추세와 조정을 이루는 가운데 조정은 추세로 인한 상승(하락) 폭의 38.2%(
0.382)와 50%(1÷2), 61.8%(0.618) 만큼 이뤄지는 경우가 많음을 발견했다.
이를 피보나치 조정비율(Fibonacci retracement)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이러한
시장 가격 흐름의 배경을 과학적,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따라서 피보나치 조정비율은 수많은 사람들의 집단행동에서 역사적, 경험적으로
관찰된 귀납적 이론이다. (이한용 기자)
첫댓글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숫자당...-__-;;; ㅋㅋㅋㅋ;;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