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올여름 관객을 사로잡은 엄태화 감독이 아이유가 2년만에 선보이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엄태화 감독은 최근 뷔가 출연한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아직 아이유 새 앨범 발매일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뷔가 오는 11일 입대를 앞둔 터라 일찌감치 촬영을 진행했다. 뷔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아이유의 부탁에 입대를 앞둔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엄태화 감독의 이번 뮤직비디오 연출은 아이유 측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 직접 요청을 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8월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극장에서 384만명을 동원했으며,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대종상 작품상 등 5관왕, 부일영화상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쓴 작품이다.
첫댓글 오!
대박 진짜 기대된다
꺅
짱짱허네..
언능
tmi. 엄태구 친형
헐